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아영 내가 sissy가 된 이유 2

아영
1719 12 5

싱겁게 끝나버린 첫 경험은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되어버렸어요. 여자에 대한 두려움만 더 커져버렸죠. 하지만 그 나이때 남자애들, 친구들과 어울리려면 어쩔 수 없이 클럽이나 감주에 따라가야 했어요. 그리고 2번째 여자분을 감주에서 만나게 됬어요. 2차로 둘둘 찢어져 술집을 갔다가 3차로 일대일로 술을 마시게 됬고 역시 모텔에 들어갔어요.

변한 건 없었어요. 첫 번째와 똑같이 키스하고 똑같이 옷을 벗고 샤워하고 나와 침대에 같이 누웠어요. 다행인 건 이번에는 파트너 분이 그렇게까지 실망한 표정은 짓지 않았고 저는 애무를 잘 참아냈다는 것이었어요. 난생 처음 콘돔을 까서 제 성기에 씌워뽀기도 했죠. 그리고 처음으로 여성의 몸에 삽입을 하게 됬어요. 그리고 저도 그분도 실망을 했죠. 섹스는 그렇게 환상적이고 좋고 새로운 느낌은 아니었어요. 따뜻하게 성기를 감싸는 압력정도가 느껴질 뿐이었어요. 그리고 넣었다 빼는 피스톤운동은 생각보다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어요. 엉덩이와 허벅지근육에 자극으로 섹스가 아니라 헬스를 하는 것처럼 너무 힘들었어요. 게다가 조금만 집중을 안하면 성기가 빠져버려 다시 넣는데 애를 먹었죠. 또 발기가 자꾸 풀려 콘돔은 자꾸 빠져버렸어요. 겨우 잘 자세를 잡고 하다보면 성기가 너무 작아 콘돔이 말려 올라가서 다시 억지로 끼워 넣어야 했어요. 섹스 내내 신음한번들을 수 없었고 저는 연신 미안해 미안해만 반복했죠.

발기가 자꾸 풀려 어리버리하자 파트너분은 괜찮아 한마디를 던지고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어요. 제대로 끝내지도 못하고 침대어 걸터 앉아 옷을 입고 나가는 파트너를 잡지도 못하고 앉아있다가 남은 대실시간을 뒤로하고 나와버렸어요.

하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그 뒤로 파트너에게 연락은 왔고 집이 서로 멀지 않은 터라 가끔 보며 술마시는 친구가 되었어요. 


3편에서 계속20210610_224314.jpg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5

댓글 쓰기
profile image
오 친구분이 뭔가 귀띔을 해주나요?? 다음내용이 기대되네요
22:47
21.06.10.
profile image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22:54
21.06.10.
profile image
성향 고백글들이 조금 더 많아지면
이런 양질의 글들 따로 모아서 볼 수 있는 게시판 신설하려해요.
이 글도 그 게시판으로 옮겨지게 될거에요.
23:30
21.06.10.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

  • 씨씨 밍키의 육변기 1
    카이 조회 수 1298 21.07.06.13:01 6
    이 내용은 모두 픽션입니다.사실이 아니에요 밍키는 여주인을 모시고 있는 씨씨다 어느날 설거지를 하다가 손을 다치게 되는데... "아무래도 손을 다쳤으니 손이 더 필요해" "저는 괜찮아요" "...
  • 그를 알게된 건 어느 봄날 LA남부에 있는 한적한 공원에서였다. 저녁을 먹고 한창 흐드러진 장미 밭을 돌아다니다 잠시 벤치에 앉아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과 땅에서 부터 피어올라온 꽃들의...
  • 언니는 석준 오빠의 뺨을 날렸고, 석준 오빠는 미동도 없었습니다.. "제가 미안해요.. 싸우지마요... 일단.. 저 가리봉 집으로 갈게요..." "연희야!!" 전 그대로 뛰쳐나와 택시를 잡아 타고 가...
  • 혜리미 조회 수 2718 23.12.10.16:59 6
    가지런히 정리된 옷과 대비되는 천박한 암캐의 모습💕
  • 한 편, XX파출소에 도착한 서희 일행이 형사1, 2와 만나게 되었고 그곳에는 경찰서 서장도 나와있었다. [서장] : "아이고!! 안녕하십니까!! SH로펌 김대표님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
  • 안녕하세요 여러분 티파니에요. 오늘은 저번 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라서 전편을 보고 오시면 더 즐겁게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 바로 제 mistress 멜라니님의 파티 이야기죠. 그럼 2편 바로 ...
  • 능욕과 복종의 쾌락-8
    서울타킹 조회 수 4069 23.02.10.10:02 6
    손은 무릎과 발 사이를 오가며 쓰다듬고 있었고 나는 살짝 옆으로 몸을 피하며 최소한의 저항을 시도했다. 그러자 친구1의 손이 가슴으로 훅 들어왔고 나는 당황해서 가슴에 들어온 손을잡고...
  • 그렇게 첫 오랄을 하고 3일간 후회를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때의 후회는 점차 희미해졌고, 다시 정액을 먹고 싶단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결국 나는 다시 커뮤니티에서 오랄 받을...
  • 공용빗치 아싸 군 3 끝.
    백_은설 조회 수 1759 22.11.08.13:35 6
  • 군대를 가있는 동안은 강제로 오랄 생활을 청산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완전히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이전 1년동안 했던거에 비하면 그냥 안 한거나 마찬가지였다. 두 번째 휴가를 나왔을...
  • 술집에 초대된 sissy
    혜리미 조회 수 3001 23.12.10.16:14 6
    초대 해주신건 고마워요... 근데 전 술을 별로.... 술이라니 무슨 소리야? 넌 술 말고 다른거 마시느라 바쁠텐데? 아...넵💕
  • 눈 앞이 흐려지며 의식을 잃은 건지 눈깜짝하는 사이에 제 눈에 들어온 것은 왠 호화스러운 병실이었습니다... "환자분 정신이 드세요??" 왠 여자의 목소리가 저를 향해 말하는 걸 느꼈지만...
  • 소희 조회 수 1634 23.11.24.18:27 6
    이번이 이번이야기의 마지막 편이 되었네요~~ 읽어주신 분들에게 정말감사드리고 조금더 재미있었던 경험70% 상상30% 이야기를 더 써나갈려고 합니다~ 많이 읽어주세여~^^ 지난번 오랜만에 남자...
  • h95h 조회 수 1955 24.07.06.00:50 6
    그리운 고등학교 생활 회상..1 *성희님 요청하에 소설제작 및 사진 사용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제작자의 망상으로 쓴 95% 허구인 소설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읽으시기 전에 아래 ...
  • Remonia 조회 수 632 21.09.17.23:13 6
    파트너랑 동거하는데 파트너한테 계속 괴롭히고 장난치면서 도발하고 싶당 파트너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있는데 불끄고 키득키득 거리고 파트너 핸드폰 몰래 숨겨두고 응~? 모르겠는데~~? 하고 ...
  • sissy life(1)
    티파니 조회 수 1498 22.04.29.22:03 6
    1. 비서 티파니 라스베가스속 번화한 거리. 그 거리를 지나다니는 수많은 차들과 사람들 사이에 위치한 조그마한 회사가 있었다. 다른 중소 회사들과 별로 다를거 없는 회사였다. 그러나 딱...
  • 티파니 조회 수 740 22.04.29.22:05 6
    2. 발각된 비밀 '티파니' 즉, '나'의 이름은 본래 티모시였다. 아니,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해도 그렇게 불렸었다. 그러나 어느순간, 티모시라는 남성의 존재는 회사에서 사라지고 티파니라는...
  • CD설희 조회 수 1776 23.06.08.19:37 6
    ㅡㅡㅡㅡ 아.. 개꼴려 ㅅㅂ.. 아.. 아... 존나 야해... 아... 윽..읏... 하아... ㅡㅡㅡㅡ 공부하다 말고서 시원하게 딸딸이를 치고서 난 현자타임에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ㅡㅡㅡㅡ 아 ㅁㅁ...
  • 낮져밤이?
    혜리미 조회 수 2949 23.12.10.16:49 5
    낮져밤이? 아니죠 Sissy는 그냥 자지박이💕
  • CD설희 조회 수 2787 23.06.08.19:45 5
    그녀 때문인지 덕분인지 우린 두명의 남자와 합석했고 난 입은 거칠지만 키 크고 잘생긴 남자 옆에 앉았다. '' 넌 이름이 뭐야? '' '' 아... 그게.. '' '' 아 오빠!! 맞다. 울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