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아영 내가 sissy가 된 이유 2

아영
1718 12 5

싱겁게 끝나버린 첫 경험은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되어버렸어요. 여자에 대한 두려움만 더 커져버렸죠. 하지만 그 나이때 남자애들, 친구들과 어울리려면 어쩔 수 없이 클럽이나 감주에 따라가야 했어요. 그리고 2번째 여자분을 감주에서 만나게 됬어요. 2차로 둘둘 찢어져 술집을 갔다가 3차로 일대일로 술을 마시게 됬고 역시 모텔에 들어갔어요.

변한 건 없었어요. 첫 번째와 똑같이 키스하고 똑같이 옷을 벗고 샤워하고 나와 침대에 같이 누웠어요. 다행인 건 이번에는 파트너 분이 그렇게까지 실망한 표정은 짓지 않았고 저는 애무를 잘 참아냈다는 것이었어요. 난생 처음 콘돔을 까서 제 성기에 씌워뽀기도 했죠. 그리고 처음으로 여성의 몸에 삽입을 하게 됬어요. 그리고 저도 그분도 실망을 했죠. 섹스는 그렇게 환상적이고 좋고 새로운 느낌은 아니었어요. 따뜻하게 성기를 감싸는 압력정도가 느껴질 뿐이었어요. 그리고 넣었다 빼는 피스톤운동은 생각보다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어요. 엉덩이와 허벅지근육에 자극으로 섹스가 아니라 헬스를 하는 것처럼 너무 힘들었어요. 게다가 조금만 집중을 안하면 성기가 빠져버려 다시 넣는데 애를 먹었죠. 또 발기가 자꾸 풀려 콘돔은 자꾸 빠져버렸어요. 겨우 잘 자세를 잡고 하다보면 성기가 너무 작아 콘돔이 말려 올라가서 다시 억지로 끼워 넣어야 했어요. 섹스 내내 신음한번들을 수 없었고 저는 연신 미안해 미안해만 반복했죠.

발기가 자꾸 풀려 어리버리하자 파트너분은 괜찮아 한마디를 던지고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어요. 제대로 끝내지도 못하고 침대어 걸터 앉아 옷을 입고 나가는 파트너를 잡지도 못하고 앉아있다가 남은 대실시간을 뒤로하고 나와버렸어요.

하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그 뒤로 파트너에게 연락은 왔고 집이 서로 멀지 않은 터라 가끔 보며 술마시는 친구가 되었어요. 


3편에서 계속20210610_224314.jpg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5

댓글 쓰기
profile image
오 친구분이 뭔가 귀띔을 해주나요?? 다음내용이 기대되네요
22:47
21.06.10.
profile image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22:54
21.06.10.
profile image
성향 고백글들이 조금 더 많아지면
이런 양질의 글들 따로 모아서 볼 수 있는 게시판 신설하려해요.
이 글도 그 게시판으로 옮겨지게 될거에요.
23:30
21.06.10.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

  • 뚱sissy 조회 수 1230 21.06.19.16:55 8
    우린 함께 하와이에 도착했다여행지 중 여행지라 볼거리가 너무 많았고 그녀와 함께해서 나는 너무 좋았다 해가 질 수록 나는 긴장했다 솔직하게 너무 무서웠다 하지만 이미 여기까지 왔다 ...
  • 경험 이야기라 내용을 수정하긴 어렵지만, 댓글로 질문이나 피드백 주시면 묘사 부분이나, 전개 속도 등을 조정해볼께요. 궁금하신 부분 물어보셔도 되요. 기억을 더듬어 다음날 아침 일을 써...
  • 어두워지는 거실에 혼자 앉아 기절하기 전 기억을 되짚으며 대체 오빠는 왜 저 사람에게 나를 부탁한 것인지를 되짚어 생각해보았지만... 오빠의 생각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혼자...
  • 뚱sissy 조회 수 1291 21.06.19.18:08 8
    또 한주가 흘러 주말이 되었다 와이프는 외출은 나간다고 나갔고나는 익숙한 일을 하와이 이후 처음으로 할려고 마음 먹었다 컴퓨터를 키고 야동을 받고 간만에 작은 분신을 만나 교감중이였...
  • 티파니 조회 수 602 22.05.07.16:33 8
    11. 과거의 인연 1년전, 티모시는 차를 타고 미팅 장소로 향하고 있었다. 전화벨이 울렸다. 상사였다. 벌써 두번째 전화를 해대고 있었다. "여보세요" "티모시 미팅 장소로 잘 가고 있어?" ...
  • 티파니 조회 수 503 22.05.07.16:33 8
    12. 굴복 알렉스의 리무진 내부, 티파니는 알렉스의 옆에 앉아있었다. 짧은 길이의 스커트가 속이 보일랑 말랑 말려 올라가 있었기에 티파니는 온 힘을 다해 다리를 오므렸다. 두 손으로 가...
  • 다혜 essay 1
    주다혜 조회 수 1345 23.02.25.20:13 8
  • 뚱sissy 조회 수 1091 22.02.02.18:50 8
    그렇게 나는 주인님집으로 12시가 다되어 끌려가게 되었다 집앞엔 선배님이 차량을 가지고 대기중이였고 모든게 주인님께 알려진것이 두려웠다 차를타고 들어가는동안 아무런 말과 리액션도 없었...
  • Remonia 조회 수 578 21.09.28.15:28 8
    매일 밤 파트너한테 성처리용으로 ㅅㅅ 당하면 좋겠다 매일 밤 침대에 X자로 묶여서 앞에는 정조대 채워진채로 뒤로만 박히는데 파트너가 사정하면 내가 만족 못해도 바로 그날 잠자리 끝내...
  • 티파니 조회 수 665 22.04.29.22:05 8
    3. 티모시에서 티파니로 자스민은 일주일동안 티파니에게 비서교육을 실시한다고 했다. 그러나 사실 그 교육은 일반적인 비서 교육이 아닌, '티모시'를 '티파니'로 바꾸는, 남성의 말투와 행...
  • 능욕과 복종의 쾌락 - 6
    서울타킹 조회 수 3747 22.11.12.15:43 8
    그날 이후 출근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즐겁게 일하던 내 직장생활이 출근과 동시에 한참 어린 직원의 눈치를 보는 공간이 되어버린것이다. 거기에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드는 것은 샵 안에서 ...
  • Sissy의 하루의 마무리
    혜리미 조회 수 3067 23.12.10.16:44 8
    하루를 마치고 샤워를 해요 그러면 주인님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같이 씻지고 하시죠 주인님은 제 머릴 감겨주시고 저는 그런 주인님에게 감사의 뜻으로 안겨서 키스를 하죠 분명 미지근한...
  • 뚱sissy 조회 수 1265 21.12.26.12:51 8
    우린 여섯시 기상이였고 주인님 두분이 깨시기 전까지 아침과 샤워 의상을 준비해드렸다 선배님은 준비를 마치고 주인님을 깨우러 가자고 하셨다 -오늘은 내가 주인님 니가 여주인님이야 간단...
  • 오랄의 추억 1 - 정액
    두유두유두 조회 수 2281 24.05.31.16:35 8
    소설은 아니고 개인 경험에 대한 기록이지만 여기 게시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여기에 작성해요. 지금은 성병도 무섭고 만남 해놓고 성추행이라고 고소하는 경우도 보고 카메라로 ...
  • 눈 뒤집으며 필사적으로 암컷 절정 하려고 뒷보지 쑤시며 클리 흔드는 혜리미💕 발견한 당신 무엇을 하실건가요? 한창 암컷 절정 중에 뒷보지를 벌렁거리는 혜리미💕를 본 당신 어떻게 하실건가...
  • 여니수 조회 수 2909 24.07.26.22:11 9
    제 망상을 끄적여봅니다.^^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 그렇게 난 정수 위로 올라타서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었다. 정수가 사정해야 이 상황이 끝날 것 같기도 했지만, 남자의 욕정을 만족시키고...
  • 한설희 조회 수 3097 23.01.03.09:11 9
    Chapter 100. 새로운 악몽의 시작 희정아가씨는 타이트한 가죽으로 된 자켓과 무릎위에 살짝 걸치는 가죽 스커트를 입고 계셨어요. 눈부신 하얀색이었고 쭉 뻗은 다리는 하얀 투명 스타킹에...
  • 오늘의 여성화 조교 수업은 발레에요🩰 자 아름다운 벌레리나 옷🩱과 발레 구두🩰를 신고 한명의 아름다운 여성이 되어 볼까요?💕 물론 sissy에게 발레란 자지님들에게 예쁨 받기 위한 발정난 몸부림...
  • ??:저 남자 맞거든요?!
    혜리미 조회 수 3678 24.01.05.23:08 9
    저 남자 맞거든요?! 자지 달려있고 가슴 없어요! ....언제까지 볼거에요...?
  • 긴장이 풀리고 다리도 풀려버려 주저앉는 찰나 제 어깨를 감싸는 손이 느껴졌습니다. "괜찮으세요..?" 둘째 오빠였습니다. 제가 풀썩 주저 앉는 모습을 쇼윈도로 보고 아픈 사람인 줄 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