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아영 내가 sissy가 된 이유 1

아영
2171 13 8

제가 sissy가 된 계기와 관련된 여러 일들을 적어보려고 해요.. 길기도 하고 글솜씨가 없어서 별로신 분도 계시겠지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ㅎㅎ


시디를 아직 몰랐을 때, 트젠이든 시디든 다 그냥 게이인 줄 알았을 때였어요. 처음 접한 쉬멜물에 강한 흥미를 느끼고 자주 찾아보며 자위를 했었지만, 그냥 저는 제가 그런 것도 보며 흥분하는 변태인줄로만 알았었어요. 여자친구도 사귀어 본 적 없어서 그냥 그런 야동에도 끌리는 줄로만 알고있었죠. 당연히 친구들에게도 말 못하는 비밀이었고 혼자 가끔 즐겨보는 야동으로서 트젠을 처음 접했어요. 


대학에 가고 미팅도 하고 클럽도 다니며 여자에 대한 호기심도 생겨 저는 평범한 남자인 줄로만 알고 살았었어요. 하지만 여자와의 첫 경험 이후 저는 평범한 남자가 아니라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됬어요. 


첫 경험은 클럽에서 만난 여자 분이었어요. 클럽에서 나와 둘이서 술 한잔 더 한 후 같이 근처 모텔에 들어갔어요. 야동에서 본 것처럼, 그리고 친구들에게 들어왔던 것처럼 부드럽게 키스를 하며 분위기를 잡다가 씻고 나와 같이 침대에 누웠어요. 서로 한참을 애무하다 그분이 아래쪽으로 가 제 속옷을 벗겼을 때, 아직도 그 표정이 눈에 선해요. 마치 경멸적이고 못 볼것을 봤다는, 그리고 아쉽고 망했다는 표정이었어요. 남들에 비해 작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그 순간이 되니 창피하고 미안하기도 한 복잡한 감정이었어요. 그래도 그분은 아쉬운 모습을 뒤로하고 입으로 제 조그마한 성기를 빨기 시작했어요. 따뜻하고 처음 느껴보는 느낌에 저는 참지 못하고 금방 입에 사정을 해버렸어요.


"아 시발"


욕을 뱉으며 입에 싸버린 제 정액을 바닥에 뱉은 후 화장실에서 한참 가글과 양치를 하다 그분은 옷을 입고 나가버렸어요. 저의 첫 경험은 그렇게 끝나버렸어요. 그리고 섹스에 대해 두려움만 커지고 자존감만 떨어져 버렸어요.


2편에서 계속


20210610_221300.jpg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8

댓글 쓰기
profile image
와 대박
첫경험이 sph 였군요!
22:23
21.06.10.
profile image
와..이거는 시씨쪽으로 1도 없었다면 진짜 그냥 상처였을텐데...
22:46
21.06.10.
profile image
윤깅
그런 상처들이 때로는 Sissy를 만들어내기도 하죠 ㅎㅎ...어쨋든 알파였다면 그런 상처입을 일 조차 없었겟죠?
22:52
21.06.10.
profile image
Heesu
그렇긴하네요ㅋㅋㅋ충격요법같은느낌
22:56
21.06.10.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 소희 조회 수 1486 23.11.24.18:27 6
    이번이 이번이야기의 마지막 편이 되었네요~~ 읽어주신 분들에게 정말감사드리고 조금더 재미있었던 경험70% 상상30% 이야기를 더 써나갈려고 합니다~ 많이 읽어주세여~^^ 지난번 오랜만에 남자...
  • 뚱sissy 조회 수 1333 21.06.19.19:14 6
    종이와 볼팬을 내손에 줘어주며 말하는대로 받아 적으라고 했다 - 노예계약서 1 나는 소추로 부인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쓸모 없는 남편이다 그러므로 밤일의 모든 부분을 김ㅇㅇ에게 양도한다...
  • Remonia 조회 수 609 21.09.17.23:13 6
    파트너랑 동거하는데 파트너한테 계속 괴롭히고 장난치면서 도발하고 싶당 파트너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있는데 불끄고 키득키득 거리고 파트너 핸드폰 몰래 숨겨두고 응~? 모르겠는데~~? 하고 ...
  • sissy life(1)
    티파니 조회 수 1441 22.04.29.22:03 6
    1. 비서 티파니 라스베가스속 번화한 거리. 그 거리를 지나다니는 수많은 차들과 사람들 사이에 위치한 조그마한 회사가 있었다. 다른 중소 회사들과 별로 다를거 없는 회사였다. 그러나 딱...
  • 어느 알파와 베타의 이야기. 2-2등급 beta sissy(김서우): 읔........!!흡~!..아앙..앟흡! 씨아아앙!!♡[내가....!!! 이딴새끼한테 느낀거야?!!?!!] 1-2등급 국민(정경민): 오!? 김00! 아니지~아니지~풉ㅋㅋ...
  • 티파니 조회 수 724 22.04.29.22:05 6
    2. 발각된 비밀 '티파니' 즉, '나'의 이름은 본래 티모시였다. 아니,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해도 그렇게 불렸었다. 그러나 어느순간, 티모시라는 남성의 존재는 회사에서 사라지고 티파니라는...
  • CD설희 조회 수 1520 23.06.08.19:37 6
    ㅡㅡㅡㅡ 아.. 개꼴려 ㅅㅂ.. 아.. 아... 존나 야해... 아... 윽..읏... 하아... ㅡㅡㅡㅡ 공부하다 말고서 시원하게 딸딸이를 치고서 난 현자타임에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ㅡㅡㅡㅡ 아 ㅁㅁ...
  • 왜? 얼굴 가려달라며
    혜리미 조회 수 2609 24.02.11.23:30 6
    왜? 얼굴 가려달라며 자지로 가려줄테니까 얼굴 까이기 싫으면 재주껏 계속 벌기 시켜봐 Sissy:네에..💕
  • 낮져밤이?
    혜리미 조회 수 2745 23.12.10.16:49 5
    낮져밤이? 아니죠 Sissy는 그냥 자지박이💕
  • CD설희 조회 수 2499 23.06.08.19:45 5
    그녀 때문인지 덕분인지 우린 두명의 남자와 합석했고 난 입은 거칠지만 키 크고 잘생긴 남자 옆에 앉았다. '' 넌 이름이 뭐야? '' '' 아... 그게.. '' '' 아 오빠!! 맞다. 울 언니...
  • 여성화 조교 학원 수녀(재업)
    혜리미 조회 수 1725 23.05.24.21:17 5
    오늘은 수녀가 되어 볼까요?💕 라텍스로 만들어진 수녀복을 입고 라텍스 마스크 착용❤️ 수많은 남성분들의 자지를 뒷보지로 입보지로 구원해주는거에요💕 아, 한마리의 암컷인 당신에겐 자지가 ...
  • 태미지 조회 수 1461 23.12.25.23:31 5
    100프로 실화 바탕이에요 10년도 더 된 이야기라 기억에 외곡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20대 중반 그래도 나름 몸매관리도하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지금보단 봐줄만하던 시절이었네요 당시는 세이클...
  • 안녕하세요 여러분 티파니에요. 오늘은 제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물론 여기서 돈을 번다는 것은 제가 쓸 돈을 버는것이 아니라, 전부 주인님께 바칠 돈을 말하...
  • 안녕하세요 여러분 티파니에요. 오늘은 일년의 몇번 없는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여러분께 소개를 좀 하고자 해요. 아시다시피 제 여주인님인 멜라니님은 무척이나 부자이세요. 그러나 아직 홀...
  • Love.. love
    주다혜 조회 수 523 23.03.14.20:30 5
  • 서울타킹 조회 수 2629 23.12.20.14:49 5
    10화 누군가 들어오는 발자국 소리에 온몸에 힘이 빠지고 흥분이 싹 사그라들었다. 머릿속은 하얘지고 내가 그동안 살아온 것들에 대한 후회가 막심했다. 하지만 애널을 왕복하는 머신은 멈출...
  • 애완견뽀미 조회 수 1779 24.03.12.18:34 5
    https://sissykorea2.com/owncontents/599946 암캐뽀미의 일상 1편 링크 어쩌다 제가 이렇게 된 걸까요? 어쩌다 저는 두 발로 걷는 것조차 금지되고 사람 말도 금지된 채 정조대를 차고 애널...
  • 그렇게 첫 오랄을 하고 3일간 후회를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때의 후회는 점차 희미해졌고, 다시 정액을 먹고 싶단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결국 나는 다시 커뮤니티에서 오랄 받을...
  • 공용빗치 아싸 군 3 끝.
    백_은설 조회 수 1714 22.11.08.13:35 5
  • 오빠와 연락이 끊긴지 4주 째가 되어가고 전 언니와 함께 찍었던 제 화장하고 언니옷을 입은 사진들을 오빠의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3일 후에 오빠에게서 메세지가 왔습니다. [잘 지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