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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 내가 sissy가 된 이유 1

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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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 실제 경험에 쪼금 과장을 더했어요!

다시 연재할게요!

 

시디를 아직 몰랐을 때, 트젠이든 시디든 다 그냥 게이인 줄 알았을 때였어요. 처음 접한 쉬멜물에 강한 흥미를 느끼고 자주 찾아보며 자위를 했었지만, 그냥 저는 제가 그런 것도 보며 흥분하는 변태인줄로만 알았었어요. 여자친구도 사귀어 본 적 없어서 그냥 그런 야동에도 끌리는 줄로만 알고있었죠. 당연히 친구들에게도 말 못하는 비밀이었고 혼자 가끔 즐겨보는 야동으로서 트젠을 처음 접했어요. 


대학에 가고 미팅도 하고 클럽도 다니며 여자에 대한 호기심도 생겨 저는 평범한 남자인 줄로만 알고 살았었어요. 하지만 여자와의 첫 경험 이후 저는 평범한 남자가 아니라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됬어요. 


첫 경험은 클럽에서 만난 여자 분이었어요. 클럽에서 나와 둘이서 술 한잔 더 한 후 같이 근처 모텔에 들어갔어요. 야동에서 본 것처럼, 그리고 친구들에게 들어왔던 것처럼 부드럽게 키스를 하며 분위기를 잡다가 씻고 나와 같이 침대에 누웠어요. 서로 한참을 애무하다 그분이 아래쪽으로 가 제 속옷을 벗겼을 때, 아직도 그 표정이 눈에 선해요. 마치 경멸적이고 못 볼것을 봤다는, 그리고 아쉽고 망했다는 표정이었어요. 남들에 비해 작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그 순간이 되니 창피하고 미안하기도 한 복잡한 감정이었어요. 그래도 그분은 아쉬운 모습을 뒤로하고 입으로 제 조그마한 성기를 빨기 시작했어요. 따뜻하고 처음 느껴보는 느낌에 저는 참지 못하고 금방 입에 사정을 해버렸어요.


"아 시발"


욕을 뱉으며 입에 싸버린 제 정액을 바닥에 뱉은 후 깊게 한숨을 내뱉고 그분은 옷을 입고 나가버렸어요. 저의 첫 경험은 그렇게 끝나버렸어요

20210610_2213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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