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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내가 sissy가 된 이유 9

아영
1007 15 6

침대에 덩그러이 혼자 놓이자 정신이 좀 돌아왔어요. 한심하게 쪼그라든 앞보지는 이슬이 맺혀 끈적하게 변해있었어요. 손가락으로 슥 훑어서 입에넣고 쪽 빨자 짭자름한 제 쿠퍼액맛이 났어요. 아직도 얼얼한 뒷보지가 궁금해서 손가락을 가져다 대니 신기하게도 쏙하고 빨려들어갔어요. 넓어진 뒷보지가 신기했던 것인지 아직 만족을 하지 못한탓인지 손가락을 빼기는 싫고 이리저리 돌려보았어요. 따뜻하고 부드럽고 미끈거리는 느낌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아예 드러누워 다리를 한껏 벌리고는 본격적으로 혼자 뒷보지를 탐구해 보았어요. 입구쪽은 간질거리는 느낌이 강했고 조금더 안쪽으로 손을 넣어 이리저리 돌리자 살짝 응가마려운듯한 느낌도 났어요. 조금더 집어넣어 이리저리 만져보다 손가락을 구부려 보지벽을 꾹 누르자 아까 잠깐 느낄수 있었던 오줌마려운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아 여기가 전립선인가?'

좀더 쎄게 자극해보고 싶었지만 자세가 워낙 힘들어 포기하고 손가락을 빼냈어요. 촉촉하게 젖은 손가락을 보니 만족스럽기도 하고 기분이 묘했어요. 킁킁 냄새를 맡아보니 비릿한 향이 올라왔어요. 아기가 된건지 죄다 입에 넣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겨 또 입에넣어 맛을 보니 생각보다 별 맛은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러다 문득 이렇게 벌려져버린 내 뒷보지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져 핸드폰을 급하게 찾아 셀카로 사진을 찍었어요. 자세가 쉽지않아 여러번의 시도 끝에 찍힌 제 보지는...
빨갛게 부어올라 어떤 것이든 삼켜버릴것같은 탐욕스런 구멍이었어요. 주름도 없이 뻥하고 뚫려 무언가를 더 갈구하는 듯, 깊은 어둠이 도사린 구멍은 더럽기도하고 야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어요.

'속을 보고 싶다. 저 어두운 구멍을 더 깊숙이 들여다 보고 싶어.'

이번엔 다시 자세를 잡고 후레쉬를 킨 채로 엉덩이 한쪽을 잡고 쭉 벌린채로 찍었어요. 아쉽게도 탐욕스런 구멍이 점점 닫혀 안쪽이 보이지 않았어요.

'아씨!'

손에 침을 뭍히고는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 다시 이리저리 넓혀보려고 애를 쓰는데 이미 닫히기 시작한 보지가 잘 넓혀지지 않았어요. 폰을 내려놓고 양손에 침을 뭍혀 구멍을 이리저리 벌리던 그때.

그분이 샤워를 끝내고 나오셨어요. 암캐처럼 침대에 드러누워 혼자서 구멍을  넓히던, 그 암캐같은 모습을, 한심한 걸레같은 모습을, 저는 들켜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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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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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자지 한방에 나락으로 떨어졌네
19:33
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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