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기타 내가 sissy가 된 이유 9

아영
970 15 6

침대에 덩그러이 혼자 놓이자 정신이 좀 돌아왔어요. 한심하게 쪼그라든 앞보지는 이슬이 맺혀 끈적하게 변해있었어요. 손가락으로 슥 훑어서 입에넣고 쪽 빨자 짭자름한 제 쿠퍼액맛이 났어요. 아직도 얼얼한 뒷보지가 궁금해서 손가락을 가져다 대니 신기하게도 쏙하고 빨려들어갔어요. 넓어진 뒷보지가 신기했던 것인지 아직 만족을 하지 못한탓인지 손가락을 빼기는 싫고 이리저리 돌려보았어요. 따뜻하고 부드럽고 미끈거리는 느낌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아예 드러누워 다리를 한껏 벌리고는 본격적으로 혼자 뒷보지를 탐구해 보았어요. 입구쪽은 간질거리는 느낌이 강했고 조금더 안쪽으로 손을 넣어 이리저리 돌리자 살짝 응가마려운듯한 느낌도 났어요. 조금더 집어넣어 이리저리 만져보다 손가락을 구부려 보지벽을 꾹 누르자 아까 잠깐 느낄수 있었던 오줌마려운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아 여기가 전립선인가?'

좀더 쎄게 자극해보고 싶었지만 자세가 워낙 힘들어 포기하고 손가락을 빼냈어요. 촉촉하게 젖은 손가락을 보니 만족스럽기도 하고 기분이 묘했어요. 킁킁 냄새를 맡아보니 비릿한 향이 올라왔어요. 아기가 된건지 죄다 입에 넣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겨 또 입에넣어 맛을 보니 생각보다 별 맛은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러다 문득 이렇게 벌려져버린 내 뒷보지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져 핸드폰을 급하게 찾아 셀카로 사진을 찍었어요. 자세가 쉽지않아 여러번의 시도 끝에 찍힌 제 보지는...
빨갛게 부어올라 어떤 것이든 삼켜버릴것같은 탐욕스런 구멍이었어요. 주름도 없이 뻥하고 뚫려 무언가를 더 갈구하는 듯, 깊은 어둠이 도사린 구멍은 더럽기도하고 야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어요.

'속을 보고 싶다. 저 어두운 구멍을 더 깊숙이 들여다 보고 싶어.'

이번엔 다시 자세를 잡고 후레쉬를 킨 채로 엉덩이 한쪽을 잡고 쭉 벌린채로 찍었어요. 아쉽게도 탐욕스런 구멍이 점점 닫혀 안쪽이 보이지 않았어요.

'아씨!'

손에 침을 뭍히고는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 다시 이리저리 넓혀보려고 애를 쓰는데 이미 닫히기 시작한 보지가 잘 넓혀지지 않았어요. 폰을 내려놓고 양손에 침을 뭍혀 구멍을 이리저리 벌리던 그때.

그분이 샤워를 끝내고 나오셨어요. 암캐처럼 침대에 드러누워 혼자서 구멍을  넓히던, 그 암캐같은 모습을, 한심한 걸레같은 모습을, 저는 들켜버렸어요.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6

댓글 쓰기
백인 자지 한방에 나락으로 떨어졌네
19:33
21.07.21.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

  • 안녕하세요 여러분 티파니에요. 오늘은 제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물론 여기서 돈을 번다는 것은 제가 쓸 돈을 버는것이 아니라, 전부 주인님께 바칠 돈을 말하...
  • 안녕하세요 여러분 티파니에요. 오늘은 일년의 몇번 없는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여러분께 소개를 좀 하고자 해요. 아시다시피 제 여주인님인 멜라니님은 무척이나 부자이세요. 그러나 아직 홀...
  • Love.. love
    주다혜 조회 수 529 23.03.14.20:30 5
  • 서울타킹 조회 수 2685 23.12.20.14:49 5
    10화 누군가 들어오는 발자국 소리에 온몸에 힘이 빠지고 흥분이 싹 사그라들었다. 머릿속은 하얘지고 내가 그동안 살아온 것들에 대한 후회가 막심했다. 하지만 애널을 왕복하는 머신은 멈출...
  • 애완견뽀미 조회 수 1828 24.03.12.18:34 5
    https://sissykorea2.com/owncontents/599946 암캐뽀미의 일상 1편 링크 어쩌다 제가 이렇게 된 걸까요? 어쩌다 저는 두 발로 걷는 것조차 금지되고 사람 말도 금지된 채 정조대를 차고 애널...
  • 공용빗치 아싸 군 3 끝.
    백_은설 조회 수 1726 22.11.08.13:35 5
  • 오빠와 연락이 끊긴지 4주 째가 되어가고 전 언니와 함께 찍었던 제 화장하고 언니옷을 입은 사진들을 오빠의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3일 후에 오빠에게서 메세지가 왔습니다. [잘 지냈니? ...
  • "엄마야!!" 놀래서 나도 모르게 날카롭게 소리를 질렀고 주변 양아치 무리의 시선이 저에게 고정되어버렸습니다. 돼지의 키는 못해도 185CM 정도 되보였고 겉으로 보면 그냥 돼지 비계만 잔뜩...
  • 청량리 성보소극장 다니던 시절2
    소희 조회 수 2116 23.11.24.18:15 5
    벌써 10여년전에 벌어졌던 얘기네여ㅋ 암튼 다시 지난번 이야기에 이어서 써보겠습니당~~^^ 주변에서 구경하던 사람들이 엉덩이위로 올라간 내 스커트를 보고는 내 엉덩이를 슬슬만지고 어떤 사...
  • 산한 소리에 눈을 떠보니 칠흑같이 어두운 길을 뚫고 밝은 조명의 승합차 4대가 다가오고 도준이 가방에 짐을 싸고 있었다. "아가씨... 죄송합니다. 곤히 주무셔서 짐을 다싸고 깨우려고 했...
  • 오글거리는 시 2 (오글주의)
    주다혜 조회 수 486 23.02.23.20:42 5
  • 열일하는 뒷모습💕
    혜리미 조회 수 2687 24.01.24.23:31 5
    모두 열일하는 sissy에게 한마디의 응원을!
  • 1-1등급 국민 친구(박 윤호):00아....안녕? 니가 오늘부터 1년간 내 룸메이트라지? beta sissy:네.....그렇습니다......그리고..제이름은.... 1-1등급 국민 친구(박 윤호): 아..? 맞다....너...이제부...
  • 혜리미 조회 수 1785 24.01.10.13:53 5
    멍💕 멍💕
  • 밀해 조회 수 955 24.07.10.00:20 5
    약속한 전날이 되었다. 보송보송 자란 털을 제모하였다. 여자친구는 설렘반 긴장반 나는 설렘보다는 긴장이 더 많이 되었다. 밤잠을 설치었고 당일이 되었다. 언니는 점심시간 즈음 우리가 있...
  • 다혜 essay 2
    주다혜 조회 수 978 23.03.01.20:51 5
  • CD설희 조회 수 1420 23.06.08.19:39 5
    - 1. 시작 - 로또에 당첨된 후 도망치듯이 미국으로 갔다. 많은 돈이 있었으므로 영주권 신청은 어렵지 않게 통과 되었고 적당한 도시 적당한 위치에 집을 구했다. 그러나 생활은 한국에서...
  • 씨씨 밍키의 육변기 1
    카이 조회 수 1254 21.07.06.13:01 6
    이 내용은 모두 픽션입니다.사실이 아니에요 밍키는 여주인을 모시고 있는 씨씨다 어느날 설거지를 하다가 손을 다치게 되는데... "아무래도 손을 다쳤으니 손이 더 필요해" "저는 괜찮아요" "...
  • 그를 알게된 건 어느 봄날 LA남부에 있는 한적한 공원에서였다. 저녁을 먹고 한창 흐드러진 장미 밭을 돌아다니다 잠시 벤치에 앉아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과 땅에서 부터 피어올라온 꽃들의...
  • 언니는 석준 오빠의 뺨을 날렸고, 석준 오빠는 미동도 없었습니다.. "제가 미안해요.. 싸우지마요... 일단.. 저 가리봉 집으로 갈게요..." "연희야!!" 전 그대로 뛰쳐나와 택시를 잡아 타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