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기타 (소설) 암캐 뽀미의 일상 3

애완견뽀미 애완견뽀미
1508 11 5

내일부터 학교는 제적 처리 될거야, 자취방 계약 문제도

일주일 안에 처리될 예정이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아니, 언제부터 잘못된 걸까요?

 

주인님은 4월부터 절 지켜봤다고 했어요,

그럼 제가 여장을 시작한 처음부터 보고 있던걸까요?

주인님은 두꺼운 서류를 넘기며 이야기해요.

목소리는 사랑스러운 희진이의 목소리였지만

제게 눈길도 한번 안주고 무심하게

서류 내용을 읊은 주인님의 모습은 어딘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주인님’‘의 모습이었어요.

저는 주인님 앞에 개처럼 쭈그려 앉아 주인님의 말을 들어요,

희진이였던 주인님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무서움을 느끼면서도

제 볼품없는 자지는 연신 쿠퍼액을 흘려대요.

 

저 또한 주인님을 기다리고 있던 걸까요?

 

서류 문제 같은 건 신경 쓰지 않아도 돼.

시간이랑 돈만 있으면 문제니까.

나머지는 가족 관계 문제인데...”

 

주인님은 저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걸까요?

평범한 사람들의 집과는 분명하게 다른 거대한 단독주택,

한눈에 봐도 비싸 보이는 명품 가구들...

주인님의 가족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 하는 것쯤은 우스운

높은 사람들일까요?

귀여운 핑크색으로 애견용품이지만 비정상적으로 큰

애견 용품들과

여장을 하고 목줄을 찬 채 쭈그려 앉아 있는 저를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는 도우미들, 그리고 주인님께서 보고 계신 저 두꺼운 서류

주인님은 오래전부터 개를 키울 준비를 했다고 했어요.

 

주인님은 이미 4월부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저를 더 깊게 조사했던 걸까요?

 

일단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유학을 가게 됐다는

설정으로 할 거야. 갑자기 생긴 공석에 급하게 참여하게 돼서

연락은 드리지 못한 걸로 할거고.”

 

말을 마친 주인님께서

저를 보고 싱긋 미소를 지어요.

 

애초에 부모님과는 사이가 좋지도 않잖아?”

 

역시 주인님은 저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었어요.

 

그렇지?”

 

주인님이 흐뭇한 미소로 저에게 물어요.

제가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니, 알고 이미 알고 있어요.

제게 선택권이란 없다는 것을

 

주인님께서 정하셨다면

저는 언제든지 제 인생을 버리고 주인님의

개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아니, 이미 그런 운명인 것을요.

 

그럼 저는 지금 무엇을 고민 하고 있는 걸까요?

 

네 주인님.”

 

흐음...”

 

주인님이 언짢은 표정으로 몸을 일으켜요.

제가 무언가 실수를 한 걸까요?

 

난 착한 개는 좋지만 멍청한 개는 싫은데.”

 

 

주인님이 일어나며 제 몸를 발로 밀어요.

그 탓에 제 몸이 저항없이 뒤로 넘어가요.

저항을 못하는 걸까요? 아니면 안하는 걸까요?

 

꾸우욱

 

아아악!”

 

아직까지 멍청하게 구네... 교육 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고 싶진 않은데

주인님께서 심드렁한 표정으로

저를 쓰러트리고 제 자지를

발로 지근거리며 밟아요. 체중을 실은 탓에

비명을 참을 수가 없었어요.

전 무엇을 잘못한 걸까요?

역시 제 선택은 실수였던 것 같아요.

 

꾸우욱ㅡ

 

끼이잉! 끼잉! 깨갱!”

 

주인님이 발에 체중을 더 싣자

저는 비명을 터트려요.

인간의 비명이 아닌

개가 고통받을 때 내는 신음을

최대한 흉내내요.

 

이제야 제가 뭘 고민했는지 알았어요.

저는 주인님의 개로써 !” 이라는 대답이 맞는지

아니면 주인님의 물음에 사람으로서 대답이 맞는지

고민을 했을 뿐이었어요.

 

옳지 잘했어~”

 

멍멍 헥헥헥헥

 

주인님의 칭찬에 저는 얼른 몸을 일으켜 주인님께

애교를 부려요.

혀를 한껏 내밀고 개처럼 짖으며 주인님 주변을 뱅뱅 돌아요,

 

역시 착한 아이일 줄 알았다니까.”

 

끄응 끄응

 

저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더 필사적으로 애교를 부려요.

 

주인님은 그런 제 모습에 흡족한 듯

미소를 지으며 제 몸을 쓰다듬어요.

 

귀여워.”

 

주인을 반기는 개들이 이런 심정이었을까요,

주인님의 손길이 제 머리, , 엉덩이를 천천히

지나가요. 그저 주인님의 손길이 닿는 것 만으로도

걷잡을 수 없이 흥분되고 희열이 느껴지기 시작해요.

 

흥분됨과 동시에 제 사타구니로 피가 쏠리기 시작해요.

잔뜩 흥분한 채 쿠퍼액을 흘리기만 했던 좀 전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피식

 

그런 제 미묘한 감정을 느낀건지

주인님은 저를 보고 미소를 지어요.

 

뽀미는 아직 훈련 받지 않았으니까.”

 

어느새 제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싼 주인님이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해요.

 

지금은 그저 본능에 몸을 맡기면 돼.

이제 인간이 아니라 애완견 뽀미로 평생을 살게 될거니까.”

 

아아 얼굴에 닿은 주인님의 손길, 주인님의 숨결, 그리고

모든 걸 책임져 줄 것 같은 인자하고 따듯한 말.

 

이 모든 게 저를 안심시켜줘요.

주인님이라면 제 과거도, 미래도,

저를 얽매고 있던 현실적인 모든 것들도

해결해 주실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에요.

 

쪼록...

 

그렇게 안심한 제 자지에서 오줌이 새어나와요,

 

쏴아아...

 

한번 싸기 시작한 오줌이

주체할 수 없이 줄줄 새어나와요.

 

배출을 시작한 오줌은 긴장이 풀리면서

점점 더 엄청난 기세로 나오기 시작해요.

 

오줌은 저를 중심으로 원모양으로 퍼지면서

제가 입은 니삭스, 다리, 바닥을 짚고 있는 손을 적시기 시작해요.

그리고 주인님의 명품 운동화를 적시고

주인님의 바지까지 튀면서 적시기 시작해요,

 

다 큰 성인이, 그것도 좋아하던 후배 앞에서

쭈그려 앉은 채 오줌을 싼다면 그 성인의 기분은 어떨까요?

아마 수치심에 더 살기 싫을 수도 있어요.

사회적으로 끝장이라도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저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주인님 앞에서라면

제 사회적 지위도,

인간으로서의 존엄도

전부 내려놓아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

 

오줌이 튀어서 화를 내는 걸 걱정했지만

주인님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저를 다시 한번 쓰다듬어주셨어요,

 

확실히 내려놓는 속도가 빠르네. 눈치도 있는 것 같고.”

 

멍멍!”

 

주인님의 칭찬에 저도 모르게 멍멍 짖어요,

이젠 주인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선 뭐든지 상관 없는 기분이에요,

 

그런데 아직이야. 아까 내 옷이 젖어서 혼날까 봐 걱정했지?”

 

“!”

 

주인님은 어떻게 제 미묘한 감정변화까지

잡아내시는 걸까요?

 

난 뽀미가 날 기쁘게 하려는 건 좋지만 어디까지나 개로서

날 기쁘게 하길 원하거든

 

주인님이 일어나면서 이야기해요.

주인님이 일어나자 주변으로 메이드복을 입은 도우미들이

주인님 옷에 묻은 제 오줌을 닦기 시작해요.

그리고 뒤늦게 들어오는 다른 메이드들,

가로로 넓지만 높이가 낮은 대형견용 철장을

카트에 싣고 제게 다가와요.

 

그러기 위해선 훈련을 할거야.

얼마나 시간이 들든 상관없어.”

 

주인님이 그윽한 시선으로 저를 내려다봐요.

저를 겁주려는는 표정도, 화가 난 표정도 아니에요.

오히려 흡족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지만

저는 그런 주인님의 표정에 잔뜩 움츠러 들어요,

 

아주 오래전부터 개를 키우고 싶었고

그래서 아주 오래전부터 준비를 했으니까.”

 

철컹

 

메이드들이 저를 조심스럽게 철창 안으로 이끈 후

철창의 자물쇠를 잠가요.

강제한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저는 어째선지 메이드들의 손길을

거부 할 수 없어요.

 

그럼 안녕, 주호 오빠.”

 

메이드들은 철장과 함께 저를 카트에 실어 어디론가 이동해요,

그리고 방을 나가 문이 닫히는 순간 주인님은 제 이름을 부르며 싱긋

미소를 지어요.

 

나가기 전 부른 제 이름은 어떤 의미였을 까요?

마지막으로 남은 제 인간에 대한 작별 인사였을까요?

그럼... 앞으로 저에겐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주인님과의 작별 인사 이후로 몇 일 이나 지났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제가 어디 있는지, 지금이 몇 시인지, 낮인지 밤인지조차 구분하지 못해요.

 

확실한 사실은 은은한 백색 조명

하나에 의지한 채 날짜는커녕 시간도 가늠하기 힘든

밀폐된 공간에 제가 갇혀 있다는 거에요.

 

그리고 그 밀폐된 공간 안에서도 제가 머무르는 곳은

작은 철창 안이에요. 이곳에 올 때부터 갇혀 있었던

작은 철창,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초라한 배변 패드와 옆으론

대형견용 밥그릇과 물그릇이 자리하고 있어요.

 

그 탓에 제가 싼 대변 옆에서 식사를 하는 일이 빈번하지만

이제 그런 건 신경도 쓰이지 않아요.

 

이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하루 두 번(하루 인지도 확실하지 않아요. 그저

일정 시간이 흐르면 찾아와요.)

들어오는 메이드들이 배변패드를 갈아주고 제 밥그릇과 물그릇에

개 사료와 밥을 채워줘요. 그리고 철창 옆에 있는 호스를 틀어

가축을 씻기듯 제 몸에 물을 잔뜩 뿌려줘요,

그리고 제 팔뚝에 이름 모를 주사를 놔준 뒤 사라져요.

 

처음엔 무슨 주사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었지만

이곳에 온 이후 면도를 한 기억이 없으니

아마도 이겠죠.

 

 

주인님은 암캐를 원한다고 했으니까요.

 

하지만 여기에 갇힌 이유를 저는 짐작조차 할 수 없어요.

하루종일 개사료를 받아 먹고 배변패드에 배변을 하고

잠을 자는 게 전부인 아무런 자극이 없는 시간.

주인님은 제가 어떻게 변하길 원하는 걸까요?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서서히 한계가 오고 있어요.

철창의 높이는 대형견에 맞춰 낮은 탓에 허리를 필수가 없어요.

개사료는 냄새가 지독하고 맛이 끔찍해서 먹은 후에도 한동안 입에 맴돌아요.

잠은 항상 쭈그리고 자야 하지만 한 곳에 자리한 배변패드와 제 대변 탓에

몸을 철창보다 훨씬 더 작게 쭈그려야 해요.

 

그리고

인간과의 대화, 교감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져요.

메이드들은 무표정하게 밥을 주고 씻기고 주사를 놓고 나갈 뿐이에요,

한때는 메이드들이 들어면 필사적으로 짖으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지만

메이드들은 항상 무표정으로 일관해요.

이곳에 온 뒤로 대화는커녕 글자조차 본 기억이 없어요.

 

제게서 마음을 지우는 것,

이게 주인님의 목적일까요?

 

--------

 

 

저는 이곳에서 얼마나 있었던 걸까요?

길게 늘어트린 머리카락과

어느새 따듯해진 날씨만이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가늠 시켜줘요.

 

그때였어요.

항상 찾아오는 메이드의 발소리 외에 또 한 명의 발소리가

들려왔어요,

 

찰칵

 

문을 열고 들어오는 두 사람의 실루엣

한 명은 메이드, 그리고 또 한 명은...

 

“뽀미.”

 

“끄으응! 끄응! 왕! 왕! 왕! 끼잉! 헥헥헥헥”

 

그토록 보고 싶었던 주인님이었어요.

저는 주인님에게 애교를 부려요.

 

이곳에서 나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을까요?

드디어 다른 훈련이 시작 될 거라는 기대감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주인님이 절 잊지 않았다는 기쁨 때문이었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그저 주인님을 본 게 그저 행복했기 때문일까요?

 

아니요.

 

저 중 아무것도 정답은 아니었어요,

혹은 전부 정답일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그저 주인님이 들어오자

머릿속이 환의와 희열로 가득 차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그저 주인님의 시선이 느껴지자

제 이런 감정을 충실하고 솔직하게

‘표현’ 했을 뿐이었어요.

 

“끼잉 끼잉 왈왈왈왈!”

 

저는 배를 까고 온몸을 비틀며 이 미칠듯한 환희를

표현해요.

 

“큭! 하하하하...”

 

주인님은 그런 제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트려요,

 

“좋아 이제 좀 솔직해 진 것 같네.”

 

한껏 웃고 난 주인님은 메이드를 바라보며 이야기해요.

제게 시선을 준 건 아주 잠깐에 불과했어요.

저는 주인님의 시선을 한 번이라도 더 끌기 위해 아양을 떨어요.

 

“이제 다음으로 가면 될 것 같아.”

 

“끄응...”

 

주인님은 그말을 끝으로 뒤로 돌아 나가버려요.

저는 그 뒷모습을 황망하게 바라보지만

메이드는 평소처럼 일을 진행해요.

 

밥을 채우고, 몸을 씻기고 주사를 놓고...

메이드는 여느 때처럼 일을 마치고 밖으로 나가요.

근데 저는 뭔지 모를 위화감에 휩싸여요.

 

“...멍?”

 

메이드가 배변패드를 갈아주지 않고 나갔어요.

 

 

4화에 계속

 

 

 

 

좋아요 많이 눌러주세요~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5

댓글 쓰기
너무 잼있게 읽고 있어요
계속 부탁드려용~^^
17:47
24.03.18.
갈수록 훙미진진해지네요. 잘 보고있어요
12:37
24.03.19.
profile image
수산나
댓글 감사해요! 더 흥미진진한 글 쓸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16:49
24.03.19.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

  • 내가 sissy가 된 이유 1
    아영 조회 수 1566 21.07.20.16:51 18
    이 글은 제 실제 경험에 쪼금 과장을 더했어요! 다시 연재할게요! 시디를 아직 몰랐을 때, 트젠이든 시디든 다 그냥 게이인 줄 알았을 때였어요. 처음 접한 쉬멜물에 강한 흥미를 느끼고 자주 찾아보며 자위를 했었지...
  • 혜리미 조회 수 1554 24.01.10.13:53 5
    멍💕 멍💕
  • 뚱sissy 조회 수 1549 21.06.19.15:52 11
    난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내 나이 30까지 연애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사실 난 컴플렉스가 있다내 자존감이 작은 이유는 나는 분신이 작기 때문일 거다그래서 당당하게 고백한다는 자체가 나...
  • 내가 sissy가 된 이유 2
    아영 조회 수 1543 21.06.10.22:44 12
    싱겁게 끝나버린 첫 경험은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되어버렸어요. 여자에 대한 두려움만 더 커져버렸죠. 하지만 그 나이때 남자애들, 친구들과 어울리려면 어쩔 수 없이 클럽이나 감주에 따라가야 했어요. 그리고...
  • 애완견뽀미 조회 수 1518 24.03.12.18:34 5
    https://sissykorea2.com/owncontents/599946 암캐뽀미의 일상 1편 링크 어쩌다 제가 이렇게 된 걸까요? 어쩌다 저는 두 발로 걷는 것조차 금지되고 사람 말도 금지된 채 정조대를 차고 애널 꼬리를 달고 성욕과 배설...
  • 애완견뽀미 조회 수 1508 24.03.18.16:42 11
    “내일부터 학교는 제적 처리 될거야, 자취방 계약 문제도 일주일 안에 처리될 예정이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아니, 언제부터 잘못된 걸까요? 주인님은 4월부터 절 지켜봤다고 했어요, 그럼 제가 여장을 시...
  • 내가 sissy가 된 이유 13
    아영 조회 수 1471 21.07.21.20:30 12
    목욕이 끝나고 한참을 침대에서 잠만 잤어요. 여행도 뒷전이 되고 잠만 오후까지 내내 자버렸어요. 그렇게 자고 일어나니 몸이 아까보다 훨씬 개운해졌어요. 이렇게 알몸으로 오래 있어본적도 처음인듯해 신기했어요....
  • Dante_ 조회 수 1466 23.08.12.07:01 3
    프롤로그 아침이 밝았다. 끄응. 잠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옆자리를 보았다. 옆에는 커넥터를 찬 아내가 죽은 듯이 자고 있었다. 곱게 누운 그녀는 아직도 앳된 얼굴을 하고 있었다. 피식 웃은 그는 그녀를 보았다. 그...
  • 오빠라고부를게요 조회 수 1455 22.10.10.21:24 11
    내 프로필 나이 : 20대 키 : 168 몸무게 : 48 여성스러운 외모에 피부좋고 하얗고 어깨좁고 여성의 골반을 가짐. 전형적인 안드로진의 체형을 갖고 태어나 어릴때부터 지속적인 남사친, 선배, 남자교사, 동네아저씨들...
  • CD설희 조회 수 1434 23.06.08.19:28 4
    난 어색한 걸음걸이에 비틀거렸고 천천히 한발 한발 걸어나가며 하이힐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집에 도착했고 난 다시 거울 앞에 서서 내 모습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며 느껴지는 쾌감을 즐겼다...
  • sissy life(1)
    티파니 조회 수 1400 22.04.29.22:03 6
    1. 비서 티파니 라스베가스속 번화한 거리. 그 거리를 지나다니는 수많은 차들과 사람들 사이에 위치한 조그마한 회사가 있었다. 다른 중소 회사들과 별로 다를거 없는 회사였다. 그러나 딱 하나 특이한곳이 있었다. ...
  • 암컷 노예 아름이 사육기 -4
    팬케이크 조회 수 1397 21.08.07.22:04 15
    쌌다. 아름이가 앞에서 쌌다. 아름이는 내 앞에 있다. 스타킹과 프릴달린 팬티를 입고 커피색 팬티스타킹을 입고 있다. 그 위로는 살랑거리는 치마와 티를 입고 있다. 지금 아름이는 주저앉은 채, 스타킹과 치마에 묻...
  • 가다수 조회 수 1390 24.01.04.03:48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데 과거를 회상하며 쓰는 글이라서 왜곡된 내용이 있을수도 있어요. 저희집은 맞벌이를 했어요.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옆집에 맡겨졌었어요. 그 집은 작은 가게를 했었는데 제가 애기...
  • 소희 조회 수 1386 23.11.24.18:27 6
    이번이 이번이야기의 마지막 편이 되었네요~~ 읽어주신 분들에게 정말감사드리고 조금더 재미있었던 경험70% 상상30% 이야기를 더 써나갈려고 합니다~ 많이 읽어주세여~^^ 지난번 오랜만에 남자들 손타서 거의 정신줄...
  • 태미지 조회 수 1383 23.12.25.23:31 5
    100프로 실화 바탕이에요 10년도 더 된 이야기라 기억에 외곡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20대 중반 그래도 나름 몸매관리도하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지금보단 봐줄만하던 시절이었네요 당시는 세이클럽통해서 주로 만남을 ...
  • CD설희 조회 수 1377 23.06.08.19:37 6
    ㅡㅡㅡㅡ 아.. 개꼴려 ㅅㅂ.. 아.. 아... 존나 야해... 아... 윽..읏... 하아... ㅡㅡㅡㅡ 공부하다 말고서 시원하게 딸딸이를 치고서 난 현자타임에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ㅡㅡㅡㅡ 아 ㅁㅁ 대 붙으려면 사회과목 3...
  • Remonia 조회 수 1371 21.11.01.21:07 11
    정조대 채워서 엉덩이 빨개질 때까지 때려줘 손 들고 무릎 꿇고 벽 보고 30분 동안 가만히 있으라고 혼내줘 목줄이랑 수족갑 채워서 항상 네발로 기어다니게 결박해줘 말 안 들을 때마다 학대해서 울면서 잘못했다고 ...
  • 일과 후 스트레스 해소 2
    Sirism 조회 수 1365 23.05.26.00:14 8
    "흐음~, 누가 우리 침대에 창녀를 묶어 뒀네?" 나는 부끄러움에 살짝 붉어졌고 볼개그를 했다는 사실을 잊어 버리고 말하려고합니다 "음음으읍." 그녀는 흥분하며 플레이를 계속합니다. "아~, 우리 불쌍한 창녀는 말...
  • 새로운 시작 16
    뚱sissy 조회 수 1363 21.06.23.20:07 13
    그날 이후로 나는 회사일이 집중이 되지 않았다 성욕을 해소 못하는게 이렇게 힘들지는 상상도 못했다 나는 주인님과 와이프에게 순종적으로 변해갔다 불평보다는 빠른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부탁은 아주 공손하게 하...
  • 공용빗치 아싸 군 2
    백_은설 조회 수 1358 22.11.08.13:3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