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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물들어가다2

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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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름다운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그녀와의 연애 전선에도 이상은 없었다. 그녀는 언제든지 손으로 나의 우유를 뿜게하거나 나에게 손가락 한두개 즈음넣는건 대수롭지 않은 일이 되었다. 

 

갓 성인이 된 시기라 어른들의 연애는 이렇게 자유롭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일주일에 다섯번정도는 기숙사의 건물에는 들어가지 않기 시작했다. 그녀의 집에 거의 살다시피 하였다. 자연스레 집안 청소와 설거지를 같이 하게 되었다. 

 

그녀는 나에게 앞치마를 하나 사주었고 나는 전업주부가 된마냥 자취방에서는 앞치마를 메는 일이 종종있었다. 거기에선 나는 간단한 요리와 설거지는 거의 전담 하게 되었다. 

 

그녀와 야식을 먹고 같이 피시방에가 경주게임을 하였다. 게임에는 내기가 따르는 법이라 우리는 소원을 걸고 게임을 하였다. 나는 그녀와의 잠자리를 꿈꾸며 게임에 몰두하였지만 핸디캡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게임에서 지게되었다.

 

그리고 그날 새벽 간단한 음식과 함께 술을 사들고 그녀의 자취방으로 자연스레 돌아왔다. 함께 사온 음식들과 술을 먹었고 나는 그녀의 손길을 기다렸지만 그녀의 말에 일단 집안일이 밀렸으니 주방에 들어가 뒷정리를 하고 있었다. 그녀는 나에게 앞치마만 입고 설거지를 하면 오늘도 우유를 뿜게 해준다고 하였다. 뒤에서 안고 흔들어주는 그녀의 손길을 느끼며 설거지를 하였다.

 

몸이 베베 꼬이자 그녀는 엉덩이를 때리며 바로 서라 하였고 나는 밀린 집안일을 계속 하였다. 몸이 꼬이자 그녀는 다리를 벌려 보라 하였고 나의 뒤를 탐닉하였다. 피임기구를 손에 끼었지만 그녀의 손에 나의 변이 조금 묻어 나왔고 그녀는 장을 비워보자 하였다. 나는 그말이 무슨뜻인지 몰랐는데 그녀는 미리 사둔 관장약을 넣는 것이 오늘 저녁 게임에서 이긴 소원이라 하였다. 나는 순순히 관장약을 넣고 화장실에 들낙거리며 장을 비워냈고 그 이후 그녀에게 깨끗해진 그 곳을 내밀고 그녀는 재밋어하며 나의 우유을 짜거나 로션을 발라 나의 뒤를 탐구하였다.

 

나는 계집애나 낼만한 소리를 내며 엎드렸고 그녀는 재밋어 하였다. 다음에는 나에게 화장도 해보자고 제안하였다. 이 날 이후 그녀는 가끔 나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해주었다. 아이라인을 길게 빼고 쉐딩을 하고 반짝이는 것을 눈가에 바르는 화장을 하고는 외출을 하지는 않았지만 집에서는 가끔 그렇게 해주었다. 

또 어떤날에는 관장약을 주입하였고 준비가 되지 않은 날에는 샤워호스의 헤드를 제거 한 후 나의 장을 깨끗하게 해주었다. 화장과 관장을 동시에 한 적도 있고 하나만 하는 날도 있었다. 그렇게 점점 그녀의 행동에 적응 하며 연애를 지속하였다.

 

그렇게 그녀의 생일이 다가왔고 나는 그녀에게 아기자기한 선물들을 준비하였고 우리는 여행을 떠났다. 렌트카를 빌려 인근 펜션에 놀러와 그녀와 고기도 구워먹고 함깨 시간을 보냈다. 그녀의 취미인 화장을 나에게 해주기도 하였다. 그녀의 허벅지를 베고 눕거나 가까이 마주 앉아 둘만의 비밀스러운 취미를 함께 하는 것도 무언가 성취했다는 착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녀와 오랜만에 맥주 소주가 아닌 와인을 먹으며 분위기가 무르익었고 그녀는 자기 생일인데 손가락이 아닌 딜도를 넣어보고 싶다며 미리 준비해둔 딜도와 젤을 꺼내왔다. 길이는 제법 길었지만 굵기는 별로 대수롭지 않았기에 그날의 그녀가 하고싶어하는 것을 할 수 있게 나는 펜션에서 호스를 이용하여 장을 비우고 함께 밤을 맞이하였다. 그날 새벽 잠에서 깨 전날 먹은 음식을 정리하다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 엉클어진 화장에 묘한 기분이 들었고 몇번의 고백 끝에 정복한줄 알았으나 오히려 나 자신이 되려 정복 당한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나의 앞이 불끈 솟아 혼자 흔들며 샤워를 마쳤다.

 

그녀가 잠에서 깨어낫고 우리는 짐정리 후 인근 맛집을 갔다가 다시 학교 생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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