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기타 물들어가다4

밀해
560 1 2

 

아르바이트와 여자친구와의 은밀한 놀이 외에는 별다른 스케줄이 없이 방탕한 생활을 하던 방학도 제법 시간이 흘러 조금씩 개강이 다가오고 있던 어느날이였다. 

 

그녀는 스타킹을 입기전 나에게 제모를 해보자 하였다. 털을 민다는게 조금 남은 자존심 마저 미는거 같아 싫기도 하였지만 그녀의 설득끝에 동의하였다. 그녀의 도움을 받아 나는 하체에 털을 제모 하였다. 특히  다리 사이 음모를 제거 할때에는 너무 큰 긴장에 엄청 부풀어올랐다. 진정크림을 발라주며 케어를 받던 모습리서는 제모 해준 그날의 모습도 사랑스러운 그녀였다. 나의 그 모습이 귀엽다며 그녀는 또 휴대폰을 들었고 나는 무릎까지 어는 스타킹을 입고 다리를 벌려 그녀가 원하는 포즈를 취해주며 사이는 더욱 돈독해졌다.

 

그녀의 새로운 도구 중 기존에 사용하던 것 보다 굵은 것은 벨트에 부착이 가능한 것도 있었다. 우리는 밤마다 관계를 가졌는데 물론 그녀는 남자의 역할을 하였고 나는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펠라치오를 하거나 엎드려 있었고 스타킹을 입거나 란제리를 입는 날에는 누워서 다리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 그녀의 리듬에 몸을 맡겼다. 

 

개강을 몇일 앞둔 어느날이였다. 평소와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잘 찾아오지 않았던 여자친구가 일전에 안면이 있던 친한 언니가 함꼐 피시방에 왔다. 두시간 정도 컴퓨터를 하다가 먼저 인근 호프집에 간다고 자리를 떳고 나는 일을 마치고 합류하기로 하였다. 일을 하던 중 여자친구와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 나를 보고싶어한다고 하였다. 당시 화장을 할때만 불리던 애칭을 나를 부르며 보고싶다고 한 것에서 나도 모르는 불안감과 긴장감이 몰려왔다.

 

일을 마치고 그녀들이 있는 술자리로 갔다. 나는 가볍게 인사를 건네고 여자친구 옆에 앉았다. 그날 술자리는 평소와 달리 너무나도 다정한 여자친구의 모습이였다. 한번도 본적이 없는 다정함에 갠시리 어깨가 으쓱했다. 친한 언니는 술을 먹었으니 여자친구 자취방에서 자고 간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오늘 언니랑 같이 놀자고 여자친구가 말을 하였다. 나는 금새 그말이 무슨 뜻인지 알았는데 대답을 주저하고 있었다.

 

내가 거절을 하거나 실수를 할때면 무서워지는 여자친구의 표정을 잠깐 보았고 대답을 하기 전에 언니가 돌아왔다. 다시 우리는 술잔을 부딪혔고 언니는 나에게 화장하고 스타킹 입었던 나의 사진 재밋게 봤다며 이야기를 꺼내었다. 여자친구는 언니에게 자랑이라도 하듯 오늘 같이 놀꺼래 라며 말을 뱉었고 나는 당황한 티를 내지 않고 술자리 분위기에 그대로 응해버렸다. 여자친구는 언니는 정말 입이 무겁고 자기와 서로 비밀이 없는사이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였다.

 

다소 이상한 주제의 이야기를 알바생이 들을까봐 무서웠고 여자친구가 곧 2차로 방에 가서 놀자고 하는 말에 재빨리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우리는 편의점에서 과자와 맥주 몇개를 집어들고는 자취방으로 걸어갔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2

댓글 쓰기
밀해 작성자
Forced

실화 같아요 ?^^

23:21
4일 전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 최영남 조회 수 289 15시간 전22:31
    요즘 여기서 노네요~ㅎ 진짜강추!^^ 클릭
  • 밀해 조회 수 261 23시간 전14:50 2
    2학기에는 여자친구와 더욱 붙어다녔다. 언니가 주고 간 속옷은 내것이 되었다. 어느덧 호칭은 둘이 있을때에는 언니 또는 주인님이 되어있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다행히 그녀...
  • 밀해 조회 수 405 1일 전18:18 2
    요깃거리를 사들고 그녀의 자취방에 들어가기전 귀를 방문에 대고 뭐하나 잠시 살펴보았다. 둘은 방에서 그냥 대화중이였다. 웃는 소리도 나고 대화 내용은 몰랐지만 참 가까워 보였다. 남자...
  • 밀해 조회 수 465 3일 전11:46 2
    다음날 아침 어색하게 아침을 맞이했다. 먼저 눈을 떳지만 자리에서 일어나기 부끄러워 잠시 혼자 주위를 살폈다. 지난밤 마신 맥주 캔과 남은 과자 그리고 딜도와 팬티가 바닥에 널부러져있...
  • h95h 조회 수 1018 3일 전00:50 5
    그리운 고등학교 생활 회상..1 *성희님 요청하에 소설제작 및 사진 사용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제작자의 망상으로 쓴 95% 허구인 소설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읽으시기 전에 아래 ...
  • 밀해 조회 수 631 4일 전10:10
    자취방에 들어온 우리는 에어컨을 커고 편의점에서 사온 봉투를 내려놓았다. 나는 씻고 나오라는 여자친구의 말에 화장실로 곧장 들어갔다. 씻기위해 물온도를 맞추고 있었도 여자친구는 빨래를...
  • 밀해 조회 수 560 4일 전21:34 1
    아르바이트와 여자친구와의 은밀한 놀이 외에는 별다른 스케줄이 없이 방탕한 생활을 하던 방학도 제법 시간이 흘러 조금씩 개강이 다가오고 있던 어느날이였다. 그녀는 스타킹을 입기전 나에...
  • 밀해 조회 수 485 5일 전13:12
    그녀와 더욱 가까워졌고 그녀의 자취방에서 나는 관장을 종종 하게되었다. 둘이 있을때에는 뒤에는 뚫린 앞치마가 기본 복장이 되었다. 그렇게 같이 데이트를 하며 함께 더욱 가까워졌다. 그...
  • 밀해 조회 수 769 5일 전14:15 1
    그렇게 아름다운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그녀와의 연애 전선에도 이상은 없었다. 그녀는 언제든지 손으로 나의 우유를 뿜게하거나 나에게 손가락 한두개 즈음넣는건 대수롭지 않은 일이 되었다....
  • 밀해 조회 수 993 6일 전01:05
    새내기 대학생 시절 나에게는 피시방, 기숙사 두군대 말고는 갈 곳이 없었다. 따분한 대학 시절을 보내던 중 동아리에 가입하면 조금 더 재밋는 대학생활을 할 스 있으리라 생각했다. 나는...
  • Bigs777 조회 수 1420 24.06.28.20:06 3
  • 득수 조회 수 1009 24.06.28.18:55 2
    대박대박!! 모여라 모두모두 고고 (터치)
  • 강나리 조회 수 1438 24.06.27.23:40 2
    요즘 여기서 노네요~ㅎ 진짜강추!^^ 클릭
  • 곽혜승 조회 수 1100 24.06.26.23:03 3
    요즘 여기서 노네요~ㅎ 진짜강추!^^ 클릭
  • “헉” 내가 일어나려는데 그가 누은자세로 내 골반을 자기 얼굴 쪽으로 당겼어요. 나는 그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업드린 자세로 뒷 걸음을 쳐서 그가 괄약근이 풀려서 열려있는 내 ㅇㄴ 속...
  • “흐응” 내가 일부러 엉덩이를 흔들자 그는 나를 알아차리고는 핸드폰을 끄고, 내 어께를 붙잡고 잘잤냐고 물어봤어요. “네, 배고프지 안아요?” 내가 다소 곳이 물어봤어요. 그가 고개를 ...
  • Bigs777 조회 수 1184 24.06.16.14:11 1
    나는 깊이 잠들어 있었어요. 아마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어요. 나는 형언할수 없는 암컷의 모습을 한 한마리의 생물이었어요. 약간은 어둡고 따뜻한 암컷의 보금자리에서 암컷의 가슴과 ...
  • Bigs777 조회 수 1370 24.06.15.18:33 3
    오류로 인하여 사진으로 넣을께요
  • 경험 이야기라 내용을 수정하긴 어렵지만, 댓글로 질문이나 피드백 주시면 묘사 부분이나, 전개 속도 등을 조정해볼께요. 궁금하신 부분 물어보셔도 되요. 기억을 더듬어 다음날 아침 일을 써...
  • 리니아 조회 수 389 24.06.11.13:16
    용현 선생님은 나를 부드럽게 눕히며 옷을 벗고 나의 위에 올라왔다. 그의 따뜻한 몸이 나의 몸에 닿으며 나는 그의 체온을느낄 수 있었다. 선생님은 사랑이 가득 담긴 눈으로 나를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