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기타 그때부터...

JakeCake
1608 2 2
성인자료 포함됨

대학교 1학년 시절 많은 여자를 만났다.

인문대여서였을까, 비뚤어진 남녀 성비와 비정상적인 술문화가 지방에서 올라와 자취를 하는 나에게 많은 동기 선배와 관계를 가지게 해주었다.

한번 같이 잤던 여자는 내 자취방을 마치 자기 집인양 머물렀고, 그 여자가 떠나면 신기하게도 새로 생긴 술자리에서 만난 다른 여자가 찾아왔다.

박스로 사둔 콘돔이 늘 부족했다.

그러다 2학기가 종강하고 여름방학때와 같이 과외 알바를 하려고 준비하던 그때, 집에서 급하게 연락이 왔다.

일주일 뒤에 입대 해야한단다.

그렇게 군대를 갔다.

매일이다싶이 정액을 싸지르던 나에게 군대는 고역이었다.

다행히 신교대에선 낯설어서였을까, 눈치보느라 바빠서였을까 한번도 욕구가 올라오지 않았다.

하지만 자대에 배치되고 일병을 달고 어느덧 주말에 부대에 있는게 편하다 느껴질때쯤...

몽정을 했다.

사정하는 순간 잠을 깨버렸고 난감한 마음에 어찌할바를 모르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기가 불침번 근무자로 일어서는걸 보고 화장실에가서 팬티를 빨았다.

얼마나 많이 쌌던지 팬티가 다젖고 모포도 젖어있었다.

그 날이후로 순간순간 욕구가 미친듯이 올라왔다.

한번도 공중전화에 줄서본적이 없었던 내가 공중전화에 붙어 여자동기들 여자 선배들에게 연락해 면회를 요청했다.

하지만 내가 가볍게 생각한 만큼 그녀들도 가벼운 마음이었기에 2명이 각각 한번씩 면회 온 뒤론 오지 않았다.

주말에 면회가 오지 않아 외박이 시들해지며 욕구 해소가 어려워졌다.

밤낮없이 욕구가 올라왔다.

낮에 욕구를 느끼지 않기 위해 밤에 몰래 화장실에서 자위를 시작 했다.

매일밤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던 어떤날엔 연속으로 싸야 겨우 다시 잠들 수 있었다.

그런 생활이 마치 루틴 처럼 익숙해지던 어느날 한참 자위를 하고있는데 옆에서 소리가 났다.

순간 머리가 쭈뼛서는 느낌과 함께 분명 들어올 때 5개 사로를 모두 확인했음을 기억했다.

도대체 언제... 

아무소리도 못들었는데...

불안했다.

자지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옆사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내 앞으로 와서 서버린 전투화 소리가 들렸다.

순간 정적이 흐르고...

일초가 십분같이 흘러갈때, 노크소리가 천둥처럼 들렸다.

너무 놀란 속마음과는 달리 기계처럼 관등성명이 튀어나왔다.

"일병, 최승철. 죄송합니다! 배가 갑자기 너무 아파 화장실에 왔습니다."

"어 나 현수야"

이현수 상병이었다.

나와는 4개월차이로 평소 운동도 같이하고,

전투력 측정이나 대항군 훈련을 나가면 같은 분대로 함께하기에 매우 친하게 지내는 두살 형이었다.

그는 키도 작지만 뼈대가 가늘어서 어떻게 대항군만 죽어라 뛰는 우리 부대로 왔는 모를 사람이었다.

다행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얼른 "죄송합니다. 얼른 마무리하고 들어가겠습니다." 고 말했다.

친한 사이였기에 별말없이 돌아갈줄 알았는데 이현수 상병님이 화장실 문앞에 서선 "잠깐 열어봐" 라며 조용히 말했다.

아무 생각없이 얼른 바지를 입고 화장실 문을 열었다.

상병님이 물었다"딸쳤냐?"

당황했지만 티내지 않으며 대답했다"아닙니다. 배가 아파서...그렇습니다."

상병님의 눈이 물끄럼히 내눈을 보다 점점 시선이 내려가 내 자지 근처에 닿았다.

"배아픈놈이 화장지를 펜티에 끼우고 뭐하냐?"

황급히 바지를 입느라 쿠퍼액이 이미 나온 자지의 끝부분에 휴지를 대고 입은 바지 위로 휴지가 삐져나와 있는걸 몰랐다.

할 말을 잃은 내가 어떻게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 머리를 굴리느라 바빠 눈치 채지 못한 와중에 이상병님의 손이 내 자지에 활동복 위로 슬쩍 와 닿았다.

흠칫 놀란 내가 허리를 빼는데 이상병님이 내 자지를 더 힘주어 만지며 다가와 조용히 귓가에 속삭였다...

"내가 해줄까....?"

아무런 말도 못하고 화장실 벽에 엉덩이가 붙어버린 내 몸을 이제는 두손으로 더듬기 시작했다.

 

 

========

어쩌다 예전 생각이 나서 픽션을 섞어 처음 써봤습니다.

혹시 이름과 지명이 나온다면 사실과 다른 허구 입니다.

 

 

JakeCake
1 Lv. 360/480EXP

In to the Unknown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2

댓글 쓰기
JakeCake 작성자
dmd
좋아해주시니 저도 좋아요 ㅎㅎ
10:57
24.08.11.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 리니아 조회 수 299 24.06.10.18:48 1
    "준희야, 여기서 뭐 하고 있니?” 문가에 용현 선생님이 놀란 표정으로 서 있었다. 나는 너무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그가 이런 내 모습을 보는 일은 내 상...
  • 리니아 조회 수 297 24.06.11.01:15 1
    그 날 이후 나는 용현 선생님에게서 준비실의 열쇠를 받아 방과 후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 가끔 선생님이 준비실에 들어왔고 나는 그 때마다 쭈뼛거리며 얼굴을 붉혔지만 그는...
  • 리니아 조회 수 298 24.06.11.01:17
    용현 선생님은 나를 살며시 끌어안았다. 그의 따뜻한 품에 안겨 나는 눈을 감았다. 그의 손이 내 등을 타고 부드럽게 내려갔다. 그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나의 피부는 전율로 떨렸다. 그는...
  • 글을 다른 곳에 올려 다시 올립니다. 예전 기억을 더듬어 이어서 써 봅니다. 사진은 내가 그를 만족 시키기 위해 가끔 스타킹을 신고 운전을 할때 찍은 사진이에요... 알람 소리에 잠이 ...
  • 리니아 조회 수 315 24.06.11.13:10
    그날 이후, 우리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더욱 깊이 느끼기 시작했다. 나는 용현 선생님을 위해 더 예쁘게 꾸미고, 그는 나를사랑스럽게 바라보고, 때로는 나를 안아주었다. 둘만의 비밀스러운...
  • 리니아 조회 수 322 24.06.11.13:12
    용현 선생님은 나를 보고 눈을 반짝였다. “준희야, 너무 예쁘다. 눈을 어디다 두어야 할 지 모르겠는 걸.” 그는 감탄하며 말했다. 선생님의 눈앞에 서 있는 건 검정색 팬티스타킹에 허벅...
  • 리니아 조회 수 497 24.06.11.13:16
    용현 선생님은 나를 부드럽게 눕히며 옷을 벗고 나의 위에 올라왔다. 그의 따뜻한 몸이 나의 몸에 닿으며 나는 그의 체온을느낄 수 있었다. 선생님은 사랑이 가득 담긴 눈으로 나를 바라보...
  • 경험 이야기라 내용을 수정하긴 어렵지만, 댓글로 질문이나 피드백 주시면 묘사 부분이나, 전개 속도 등을 조정해볼께요. 궁금하신 부분 물어보셔도 되요. 기억을 더듬어 다음날 아침 일을 써...
  • Bigs777 조회 수 1895 24.06.15.18:33 3
    오류로 인하여 사진으로 넣을께요
  • Bigs777 조회 수 1763 24.06.16.14:11 1
    나는 깊이 잠들어 있었어요. 아마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어요. 나는 형언할수 없는 암컷의 모습을 한 한마리의 생물이었어요. 약간은 어둡고 따뜻한 암컷의 보금자리에서 암컷의 가슴과 ...
  • “흐응” 내가 일부러 엉덩이를 흔들자 그는 나를 알아차리고는 핸드폰을 끄고, 내 어께를 붙잡고 잘잤냐고 물어봤어요. “네, 배고프지 안아요?” 내가 다소 곳이 물어봤어요. 그가 고개를 ...
  • “헉” 내가 일어나려는데 그가 누은자세로 내 골반을 자기 얼굴 쪽으로 당겼어요. 나는 그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업드린 자세로 뒷 걸음을 쳐서 그가 괄약근이 풀려서 열려있는 내 ㅇㄴ 속...
  • Bigs777 조회 수 2253 24.06.28.20:06 4
  • h95h 조회 수 2011 24.07.06.00:50 7
    그리운 고등학교 생활 회상..1 *성희님 요청하에 소설제작 및 사진 사용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제작자의 망상으로 쓴 95% 허구인 소설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읽으시기 전에 아래 ...
  • h95h 조회 수 1487 24.07.09.20:38 4
    남성전용 수영장 허구인 100% 소설이며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강원도 어딘가 남성전용 수영장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갔다. 그곳의 복도는 어두웠고, 복도 안으로 들어가자 CCTV ...
  • Bigs777 조회 수 2565 24.07.13.02:45 7
    사진은 그때쯤 주인님의 노리개로 발달된 가슴 사진이에요.
  • 여니수 조회 수 2857 24.07.26.13:59 10
    제 망상을 끄적여봅니다.^^ 난 학창시절부터 키도 크고 운동도 잘 했고 공부도 곧 잘하는 편이었다. 그러다 보니 소위 잘나가는 무리(?)들과 어울리며 학창시절을 그럭저럭 즐겁게 보냈다. 그...
  • 여니수 조회 수 2997 24.07.26.22:11 9
    제 망상을 끄적여봅니다.^^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 그렇게 난 정수 위로 올라타서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었다. 정수가 사정해야 이 상황이 끝날 것 같기도 했지만, 남자의 욕정을 만족시키고...
  • 눈 뒤집으며 필사적으로 암컷 절정 하려고 뒷보지 쑤시며 클리 흔드는 혜리미💕 발견한 당신 무엇을 하실건가요? 한창 암컷 절정 중에 뒷보지를 벌렁거리는 혜리미💕를 본 당신 어떻게 하실건가...
  • JakeCake 조회 수 1608 24.08.10.10:34 2
    대학교 1학년 시절 많은 여자를 만났다. 인문대여서였을까, 비뚤어진 남녀 성비와 비정상적인 술문화가 지방에서 올라와 자취를 하는 나에게 많은 동기 선배와 관계를 가지게 해주었다.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