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기타 연우?연희! 2화

연희
1050 14 2

원래 조교받을때 빼고는 우린 평범한 커플이었어

내 자취방에서 여자속옷과 옷을 들키기 전까진...

 

플이나 방구석데이트나 여친 자취방이 훨씬 커서

내 자취방에는 잘안왔는데 수업전에 여친집은 멀고

중간에 휴강나서 갑자기 왔어 난 일단 게임하던거 끝내려고

 마저 하고있었는데  이거뭐야? 하면서 속옷이랑 옷들을 들고 오더라고 잘숨겨놨다고 생각햇는데;

여장을 오해할 줄 알았는데 바람피냐고 하더라고ㅋㅋ

그래서 이미 조교받는거 걍 마저 다 오픈해버렸지

 

첨엔 표정이 살짝 혐오하는거 같앴는데

일단 수업끝나고 보자고 하면서 나가더라

올때쯤에 우리집에서 저녁먹자고 하면서 아까 옷들

다입고있어~ 이러더라고 장난끼있는 목소리로ㅋㅋ

난 플레이 레파토리가 늘었구만 하고 갈아입고 배달시켯지

 

여친이 우리집에 오고나서 귀업다ㅎㅎ 이러면서 

칭찬해주길래 세상 좋았어 이게 내 남성성을 망치는

시작인것도 모르고

 

뭐 어쩌다 시작한건지 여자가 되고싶은지 뭐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까 배달이 오더라고 너가받아와 라고 말하는데

당황해서 어버버 하니까 장난이야 하면서 받아오더라

 

밥다먹고 같이 영화도보고 놀다가 그렇게 그냥 지나갔어

 

며칠지나고 나중에 조교받으러 여친집에 갔는데 

속옷이 세트로 3개 옷도 돌핀팬츠 크롭티 탱크탑 원피스

미니스커트 스타킹 이런게 막 꺼내져 있었어

 

이게뭐지 하는데 여친이 이거 너꺼야 연우야ㅎㅎ

이러는데 얼타더라고 좋긴한데 당황스러워서

 

난 1년단위로 방값을 다내고 자취하고 여친은 어차피 군대안가니까 방1개거실1개베란다있는 집을 전세내서 살아

이때가 겨울 계절학기였는데 내년부터 언니랑 같이살자 

이러더라ㅋㅋㅋ

 

그리고 조교할때 규칙도 다시 정했는데 난 되게 하드하다고 느껴서 못하겠다 했지 나다신안볼꺼야? 이러는데 다시 생각해보라고하고 나왔어 

 

이놈의 성욕이 문제인게 반년 정도를 조교받으니까 

일주일만 안받아도 미치겠더라ㅋㅋ

너무 공허하고 재미가없어...

그래서 내가먼저 얘기하자고하고 만났지

 

가볍게 반주하면서 여친이 난널여자로키울생각이라고

진지하게 말하면서 싫으면 여기까지 하자는데

싫다는 말이 입밖으로 안나오더라

그러면 하는걸로알게ㅎㅎ 이러고 걔네집으로 같이 갔지

 

내가 왜이렇게 거부했는지는 규칙을 보면알아

 

1. 둘이 있을땐 언니라고 부르고 항상 존칭 그리고 이름은 

배연우가 아니라 송연희 (여친이름이 송주희거든)

2.집이나 야외조교시 항상 가발까지 다 여장

3.이발은 허락이 있어야 가능

4.밖에서도 항상 세트로 속옷 착용(여름은 팬티만)

5.정조대착용 후 사정관리

(일주일에1번, 잘못하거나 잘하거나에 따라서 하루이틀 변동)

 

이건데  솔직히 4번5번이 너무 심하다 생각했어 

근데 이미 난 여친이 해주는 조교없인 안되겠더라

솔직히 조금 두근대기도하고ㅋㅋㅋ

 

내 자취방은 기간이 아직 한두달 남아서 일단 옷만 챙겨서 

언니집으로 갔지 이제 같이 살거니까

 

아 참고로 언니는 여자치고 키가좀커 172~3정도야

몸매도 진짜좋구 나는 168에 59키로인데 이때부터 

다이어트도 했어 

첨에 사귈때 애들이 언니보고 나랑 왜 만냐냐고 하는데

귀엽자나 이러길래 나중가서 물어보니까

내가 딱 언니가 원하던 섭취향이랑 맞다고 하더라

 

3화에서 계속..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2

댓글 쓰기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

  • 내가 sissy가 된 이유 2
    아영 조회 수 1104 21.07.20.17:03 15
    싱겁게 끝나버린 첫 경험은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되어버렸어요. 여자에 대한 두려움만 더 커져버렸죠. 하지만 그 나이때 남자애들, 친구들과 어울리려면 어쩔 수 없이 클럽이나 감주에 따라가야 했어요. 그리고...
  •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아이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함께 지내게 되었고 폭언을 일삼는 아버지가 원망스러워 집에서 나와 혼자 생활한지 어언 2년이 지났다. 나는 사랑에 대한 갈증이 심하다. 연애를 하...
  • 취업 5
    뚱sissy 조회 수 1101 21.06.24.21:53 10
    다음 장소는 드레스를 파는 곳이였다 나는 쓰라린 가슴을 잡고 조심히 들어갔다 지하 1층으로 안내 받았고 천천히 내려갔다 지하는 여성 속옷이 종류별로 다있는 것같았다 야동에서 보는 것 부터 일반 속옷까지 나는 ...
  • 한 편, XX파출소에 도착한 서희 일행이 형사1, 2와 만나게 되었고 그곳에는 경찰서 서장도 나와있었다. [서장] : "아이고!! 안녕하십니까!! SH로펌 김대표님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서희] : "안녕하세요. 말...
  • 예전에 ㅅㄹㄴㅔㅅ이랑 카페에 올렸던 글인데 여기저기 떠다니네요ᆢㅡㅡ;; 17년전이네요ㅎㅎ 결혼하기전에도 자주는 업을 못하고 가끔씩 하던시절에 지방출장을 혼자 가게되서 모텔에 숙소잡고 차에 가져간 업도구 가...
  • 핑크폰 [연희야... 어제 고생 많이 한거 봤다. 그래서 친구들은 주말에 대리고 갈게 푹 쉬고 조만간 저녁이나 같이 먹자.] 블랙폰 [광호오빠한테는 오늘 일 비밀로 하고 읽었으면 글 바로 삭제해! 그걸로 용서해줄게~...
  • 뚱sissy 조회 수 1079 21.06.21.20:50 10
    30대까지 이악물고 참았다 하지만 31부터는 고통이 공포로 바뀌어 죽는 다는게 실감이 났고 나는 잠깐만이라는 소리를 쳤다 - 그래 니가 못맞으면 나머지는 니 언니가 맞으면돼 니 마음이 그런거면 나도 어쩔 수 없지...
  • 연희 조회 수 1077 22.01.19.23:42 14
    언니는 초반에 내 뒤를 그냥 손가락으로 가볍게 만지고 넣기만했어 이미 유두로는 절정은 아니고 쿠퍼액 질질 쌀 정도로는 개발이 됐거든 그래서 페니반착용하시고 펠라연습하거나 유두랑 뒷구멍 괴롭혀지거나 요정도...
  • 뚱sissy 조회 수 1077 21.06.19.17:36 8
    마치 결혼 전으로 돌아 온것만 같았다 서핑을 배우고 트레킹을 하며 그녀는 다시 미소를 내게 주었다 다시 돌아온 행복으로 너무 기뻤다 기분 좋게 모든 일정이 마무리가 되고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에 올랐다 한국에 ...
  • 취업 4
    뚱sissy 조회 수 1076 21.06.23.23:01 11
    갑자기 술이 다 깨면서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다 내 짐들은 볼 수없었고 방은 빈 호텔방처럼 깨끗하기만 했다 핸드폰도 사라져있었다 바지를 입고 문을 열어보려 나갔지만문은 안에서 열수없는 구조였다 방에는 고급 ...
  • 뚱sissy 조회 수 1066 21.06.22.21:13 9
    그렇게 나는 일요일에 기분 좋게 기상했고 늦잠을 좀 즐기고 싶었지만 자유의 날에 그럴 순없었다 드디어 부르고 싶은 여보로 와이프를 깨웠다 - 여보 일어나 일요일이야 빨리 급해- 어 알겠어 오빠 옷 가져다 줄게- ...
  • 전체적인 제가 생각한 흐름은 애널자위에 맛들린 주인공이 해당 주인공같은 놈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맛 들려서 1주일 한달 이렇게 계약하면서(여기까지 쓰다가 포기합니다...) 노예본능...
  • 취업 6
    뚱sissy 조회 수 1060 21.06.25.22:43 9
    그렇게 두번째 접객은 마무리가 되었다 나는 수치심과 피어싱에 고통으로 바닥에 엎드린채 울기 시작했다 돈때문에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지 서러웠다 심지어 오랜 백수 시간으로 연락을 끊어버린 가족과 친구들 나를 ...
  • 오빠는 내 뒷구멍에 가득 정액을 분출했고 관장을 할때처럼 따듯한 온기가 느껴지는 오빠의 액이 가득 차오름을 느꼈다. 배설감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내 뒷구멍에선 하얀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황홀한 쾌감에 여운이...
  • 연희 조회 수 1050 22.01.18.23:48 14
    원래 조교받을때 빼고는 우린 평범한 커플이었어 내 자취방에서 여자속옷과 옷을 들키기 전까진... 플이나 방구석데이트나 여친 자취방이 훨씬 커서 내 자취방에는 잘안왔는데 수업전에 여친집은 멀고 중간에 휴강나...
  • 뚱sissy 조회 수 1047 21.12.25.19:29 11
    매리 크리스마스 다들 여성분들과 데이트 중일때 우린 정조대 차고 참아야 하는 sissy니까 저도 소설을 쓰면서 시간 보내려구요 ㅠㅠ 저만 이런거 아니죠 ?? ———————————————————— 굴욕적인 샤워 시간을 마치고 주인...
  • 취업 7
    뚱sissy 조회 수 1032 21.07.03.17:55 7
    고객님께 목줄이 전달 되었다 고객님은 개인룸으로 나를 데리고 가선 옷을 벗으시고 너를 쓰담아주셨다 - 목욕 재밋게하자 밍키야 - 네 엄마 비참하지만 나는 기어다니며 목욕탕 입구로 들어섰다 너무 고급진 인테리...
  • 내가 sissy가 된 이유 3
    아영 조회 수 1029 21.07.20.17:04 13
    술친구가 되버린 파트너 여자분과는 점점 더 가까워지게 되었어요. 감주에서 만난 친구들과 여럿이서 보기도 했지만, 둘이서 보는 경우도 많아졌어요. 그러던 어느날 야동에 관한 취향을 얘기하다 술김에 쉬멜야동을 ...
  • limi 조회 수 1017 22.07.10.03:51 13
    아주머니와 술 한잔 할 수 있는 식당으로 갔다. 바닥에 앉을 수 있는 식당으로 갔고,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이런저런 인사가 오고가며 술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고, 이야기는 본론으로 들어갔다. 아주머니는 스타킹과 ...
  • sooooooho 조회 수 1015 24.03.11.02:16 7
    다시 한번 써 볼까 합니다 선배님은 가슴을 물리곤 이야기를 해주셨다 커뮤니티에서 이리저리 여장남으로 활동 하던 당시에 고졸에 돈도 없고 해서 여러가지 유혹에서 못빠져나왔고 그중에 심하기 빠진건 도박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