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기타 Sissy가 된 설희 - Chapter 99. 평온한 일상

한설희 한설희
1166 10 3

Chapter 99. 평온한 일상

지은씨와 연희씨가 개처럼 질질 끌려서 노예상에 팔려가고 나서 저는 수진아가씨와 수정아가씨의 손에 이끌려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설희는 옷 다 벗고 대기해”

수정아가씨는 저에게 옷을 벗고 대기하라는 명령을 내리시고는 샤워를 하러 가셨고 수진아가씨는 집안을 이리저리 둘러 보셨어요. 저는 얼른 옷을 모두 벗은후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기다리고 있었죠. 한참의 시간이 지난 것 같았어요. 서서히 꿇어앉은 발이 저려올 즈음 하얀 가운을 입은 수정아가씨가 거실로 나오셨어요.

“설희도 이제 가서 씻고 나오렴”

“네 감사합니다 수정아가씨”

저는 다소곳이 일어나 욕실로 들어갔어요. 욕실 거울앞 세변대 위에 작은 상자와 쪽지를 보고는 얼른 쪽지를 들어 읽었어요,

‘설희에게

고생이 많았다. 나 때문에.

상자안에 있는 정조대는 내가 너한테 주려던 선물이었는데 이제 주게 되는구나.

샤워하고 나서 차고 나오렴.

수정이…’

저는 상자를 열어 보았어요. 은색으로 빛나는 자그마한 케이지에는 사파이어가 박혀 있었고 링의 한 가운데에는 다이아몬드가 박혀져 있었어요. 잠금 장치는 작은 스크루 나사였는데 역시 다이아몬드장식이 된 특수한 형태의 드라이버로 돌리는 것 같았어요. 저는 얼른 샤워를 마친후 제 앞보지에 그 정조대를 채웠어요. 정말이지 딱 맞았어요. 몸을 말린 후 스크루 드라이버를 들고 다시 거실로 나갔어요. 쇼파에는 수정아가씨와 수진아가씨가 앉아 계셨고 제가 다가가자 제 앞보지를 뚫어져라 쳐다 보셨죠.

“음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데?”

“그러게 언니 내말이 맞잖아 설희는 저렇게 정조대를 차고 있어야 잘 어울린다는거. 고환적출이나 성기적출은 하지 말아야겠어”

“그래 그건 나도 동의해. 설희는 역시 정조대가 채워져 있어야 보기기 좋아”

저는 수정아가씨에게 스크루 드라이버를 드렸어요. 수정아가씨는 그걸 받자 마자 자신의 목걸이에 연결하셨죠.

“설희는 이제 완전한 내 소유물이자 나만의 sissy slave가 되었어.”

“감사합니다 수정아가씨”

저는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앉았어요. 그런 저를 아련한 눈빛으로 처다 보시던 수정아가씨는 이내 눈가가 촉촉해 지셨죠.

“수정아… 니 마음 잘 안다. 그리고 설희는… 그 두 썅년들에게서 어떻게든 수정이를 지키려고 했다는것 다 들었어. 역시 설희는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구나.”

“감사합니다 수진아가씨”

“그래서 인데 그 두년들 한테 맞아서 생긴 상처를 치료 해야 할거 같아서 내가 희정이랑 레베카에게 잘 이야기 해놨어. 아 물론 지난번에 니가 갔던 교육용 던전 같은 곳이 아니라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될거란다. 거기 가서 한달 정도 치료를 받고 나오렴”

“그래 설희야 나도 그 두년들 한테 당한걸 치료 해야 하니 너도 한달 정도 푹 쉬면서 앞으로 일도 생각하고 몸도 말끔히 나았으면 좋겠어”

“네 수진아가씨.. 수정아가씨.. 이렇게 보잘 것 없는 미천한 저를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래 그래 오늘은 이만 쉬자꾸나 설희는 날 따라 오렴”

“네 수정아가씨.”

저는 알몸에 정조대만 찬채로 수정아가씨를 따라 갔어요. 수정아가씨는 자신의 방으로 저를 데려갔고 바닥에 놓인 팬티스타킹과 티팬티. 그리고 그와 맞는 브래지어를 입으라고 하셨어요. 제가 스타킹과 속옷을 입고 나자 저를 수정아가씨의 침대 옆에 놓인 매트리스로 데려가셨어요.

“오늘은 편희 자렴.”

“네 수정아가씨”

저는 오랜만에 수갑이나 족쇄를 차지 않은 자유로운 몸으로 잠자리에 들수 있었어요. 매트리스는 너무 푹신했고 베게와 이불에서는 향긋한 냄새가 났어요. 저는 그렇게 잠에 빠져 들었구요.

다음날 아침이 밝았어요. 저는 수정아가씨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새벽에 잠에서 깼어요. 소리라도 나지 않을까 조심히 일어나 욕실로 가서 세수를 하고 나와 수정아가씨의 침실에 놓인 테이블위에 있던 제 메이드복을 발견 했죠. 그리고 옆에 있던 쪽지를 봤어요.

‘오늘은 이 옷을 입도록해. 그리고 거실 테이블위에 있는 족쇄는 알아서 차고 있도록 하고’

저는 조용히 메이드복을 집어 살며시 입기 시작했어요.

“설희 일어났구나”

수정아가씨가 일어나신 모양이에요.

“네 수정아가씨”

“아침 식사 준비 하렴 30분 뒤에 내려갈께”

“네 수정아가씨”

저는 마음이 급해졌어요. 30분 안에 수정아가씨와 수진아가씨가 드실 아침 식사 준비를 마쳐야 했기에 서둘러 메이드 복을 입고 거실로 내려갔어요. 테이블 위에 놓인 족쇄를 제 발목에 채우고는 얼른 주방으로 가서 아침 식사 준비를 시작했어요. 아침으로 스크램블 에그와 구운 베이컨 그리고 구운 소시지를 준비하고 오랜지 주스를 컵에 가득 따랐어요. 아침 식사를 테이블에 준비하고 나자 수진아가씨와 수정아가씨가 오셨어요.

“아 맛있는 냄새”

“그래 정말 맛있겠구나”

“음 오늘은 설희도 우리랑 같이 식사 하자꾸나”

“그래 설희도 너 먹을거 가지고 오렴”

저는 늘 먹던 것 처럼 바닥에 꿇어앉아 혼자 먹게 될거라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수정아가씨와 같은 테이블에서 먹게 됨에 너무 놀랐어요.

“뭐해 늘 바닥에서 꿇어앉아 먹던게 몸에 익어서 그런거야? 오늘은 특별히 겸상을 허락 하는거니까… 음 늘 먹던 거 말고 오늘은 너가 준비한 음식들 가져와서 같이 먹자”

저는 수진아가씨와 수정아가씨에게 차린 음식 그대로를 가지고 수정아가씨의 옆자리에 앉았어요.

“맛있게 먹으렴 설희야’

“감사합니다 수정아가씨”

수진아가씨와 수정아가씨 그리고 저는 그렇게 아침식사를 같이 했어요. 음식을 다먹고 그릇을 정리하고 설거지도 마치고 나자 수정아가씨가 저를 부르셨어요.

“설희야 이리와봐”

“네 수정아가씨”

저는 수정아가씨가 부른 곳으로 달려갔어요. 거실 쇼파에 앉아 계시던 수정아가씨는 제가 수정아가씨 앞으로 가 무릎을 꿇고 앉자 다시 저를 일으켜 세우고는 제 발목에 채워져 있던 족쇄를 풀어 주셨어요.

“어제 말했듯 희정님과 레베카님이 있는 병원으로 가자. 메이드복이랑 속옷까지 싹 벗고 이걸로 갈아 입도록해. 나도 옷 갈아입고 나올께”

“네 수정아가씨”

저는 옷과 속옷을 모두 벗고는 바닥에 놓인 살색팬티스타킹을 입고 그위로 하얀색의 레이스가 있는 밴드 스타킹을 말아 올렸어요. 그리고 흰색의 가터 벨트를 착용한 후 레이스로 장식된 티팬티를 입었어요. 역시 그와 매칭되는 하얀 블래지어를 착용하고 그위에 하얀 뷔스티에를 입었어요. 정조대가 보일정도로 짧은 하얀색의 샤 스커트를 입고 연핑크색의 블라우스를 입었죠. 하이힐은 발등에 가는 스트랩이 달린 5인치의 핑크색 메리제인 슈즈였어요. 하이힐을 신고 나서 잠시 서서 기다렸어요. 이윽고 수정아가씨가 나오셨어요. 수정아가씨는 까만 투명 스타킹에 무릎까지 오는 검은색의 샤넬라인 H스커트에 하얀 블라우스와 검정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이셨어요.

“준비 다했니?”

“네 수정아가씨”

“언니 내려오면 바로 출발 하자꾸나”

“네 수정아가씨”

잠시후 수진아가씨가 내려오셨어요. 수진아가씨는 빨간색의 타이트한 원피스에 살색 스타킹과 빨간색의 오픈토 힐을 매치 하셨어요. 저는 두분의 뒤를 따라 집밖을 나섰고 수진아가씨의 차 뒷좌석에 태워졌어요.

“손 내밀어 설희”

“네 수정아가씨”

저는 양손을 수정아가씨에게 내밀었고 수정아가씨는 제 양손목에 수갑을 채웠어요.

“이것도 네 발목에 채우고 조용히 고개 숙이고 있어 설희야”

“네 수정아가씨”

저는 수정아가씨가 건네주신 족쇄를 제 발목에 채우고는 뒷좌석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어요. 수진아가씨가 몰던 차량이 멈춰선건 그로부터 약 한시간 남짓 지난 후였죠. 뒷좌석의 문이 열렸어요.

“내려 설희”

“네 수정아가씨”

저는 열린 뒷좌석 문으로 내렸고 제 눈앞에는 하얀 건물이 우뚝 서있었어요, 그리고 그 건물의 출입구에 낯익은 얼굴이 보였어요. 바로 희정아가씨였죠. 저는 그렇게 다시 희정아가씨의 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3

댓글 쓰기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

  • 당시 ??살 피시방이 한창 성행하던 시기에 들끓는 사춘기 남자아이의 최대 관심사인 여자친구 만들기를 위해 피시방에서 오마이러브라는 화상 채팅을 자주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그날도 어...
  • 서울타킹 조회 수 2143 24.01.08.17:42 9
    여기서부터 실제50%/픽션50% 그 일 이후로 친구와 조금 어색한 사이가 되었고 그날일은 서로 언급하지도 않았다. 물론 야동을 보러 그 친구집으로 가는일도 없어졌고 나는 혼자서 스타킹만 신...
  • 가장 위험한 게임 3부
    주다혜 조회 수 2134 23.02.11.15:15 14
    사람들은 우연한 경험으로 얻게된 어떤것을 계속해서 탐하거나 바라거나 갈구한다. 그것을 바로 '욕망'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면 그것은 단순한 욕망을 넘어 집착이 되기...
  • 청량리 성보소극장 다니던 시절2
    소희 조회 수 2116 23.11.24.18:15 5
    벌써 10여년전에 벌어졌던 얘기네여ㅋ 암튼 다시 지난번 이야기에 이어서 써보겠습니당~~^^ 주변에서 구경하던 사람들이 엉덩이위로 올라간 내 스커트를 보고는 내 엉덩이를 슬슬만지고 어떤 사...
  • 이건 10년전 경험담으로 내가 동성애를 거처 cd로 빠져 들게 된 이야기 입니다. 최대한 기억을 살려서 써볼께요. 10년전 이야기 입니다. 나는 기혼이고 돌 지난 아이도 있었고 부부관계는 ...
  • 공용빗치 아싸 군 1
    백_은설 조회 수 2038 22.11.08.13:34 3
  • 애완견뽀미 조회 수 2025 24.03.25.17:03 15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단 말이지.” “뭐가.” 혼잣말로 중얼거린 말에 지훈이가 묻는다. 내가 보고 있는 건 일주일 전 날아온 문자 [22학번 김주호 학우는 24년 1학기 교환학생 프로그램...
  • 프롤로그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2904 1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101 2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251 3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598 4화 ...
  • 소현 조회 수 2003 22.11.11.20:37 15
    Sissy diary 1 프롤로그 지이잉…! 지잉…! 지잉! 지잉! 오늘도 저는 뒷보지를 간지럽히는 진동을 느끼며 잠에서 일어났습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밤사이에 핑크색 팬티에는 흘...
  • 암컷 노예 아름이 사육기 -1
    팬케이크 조회 수 1996 21.08.06.23:01 14
    무더운 여름날이었다. 독하게도 더워서 바깥엔 사람들이 별로 안나도는 날. 유독 거리 한가운데에 웬 여성이 눈에 띈다. 엉거주춤한 모양새에, 킬힐을 하고 이 날씨에 살색스타킹을 신은 여성...
  • 연애도 못해본 난 모태솔로.. 홀로 쾌락을 쫓아 성을 탐구하다가 알게 된 드라이 오르가즘.. 남자도 여자처럼 끝 없이 가버리며 홍콩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는... 망설임 없이...
  • 욕실 비었어요~
    혜리미 조회 수 1984 24.01.25.17:02 3
    주인님 욕실 비었어요~ 네? 주인님 씻으시는데 제가 왜 옷을 벗고 들어가요?
  • 처음부터 씨시보이가 아니었다 (1)
    안나 조회 수 1980 23.02.24.11:22 13
    남자라도 어린시절 그런 기억은 한번쯤 있을것이다. 이모나 주위 누나들이 잘 어울릴것 같다며 립스틱을 발라준다거나 치마를 입혀주는 일. 아니라면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 여장 대회에 나가는...
  • h95h 조회 수 1949 23.11.26.10:07 3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경험담 10%) (망상 90%) 나는 마조끼와 수치, 능욕을 즐기는 마조 스위치이다. 그런 나는 평소에는 성실하고 바른 청년에 이미지로 살아가고 있었다. 나는 새로운...
  • 여성화 조교 학원 메이드
    혜리미 조회 수 1947 23.06.03.22:28 10
    여성화 조교 학원 메이드 어머 오늘은 우리 귀여운 sissy가 메이드 카페에 일을 배우러 가는 날이에요💞 귀여운 메이드 복장을 입은 sissy의 모습을 보시죠💕 짧은 치마에 하늘하늘거리는 메이드...
  • 오랄의 추억 1 - 정액
    두유두유두 조회 수 1930 24.05.31.16:35 8
    소설은 아니고 개인 경험에 대한 기록이지만 여기 게시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여기에 작성해요. 지금은 성병도 무섭고 만남 해놓고 성추행이라고 고소하는 경우도 보고 카메라로 ...
  • “헉” 내가 일어나려는데 그가 누은자세로 내 골반을 자기 얼굴 쪽으로 당겼어요. 나는 그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업드린 자세로 뒷 걸음을 쳐서 그가 괄약근이 풀려서 열려있는 내 ㅇㄴ 속...
  • 프롤로그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2904 1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101 2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251 3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598 4화 ...
  • 오랄의 추억 2 - 셀프
    두유두유두 조회 수 1889 24.05.31.16:46 4
    그렇게 정액에 빠져들던 나는 평범한 남성으로 나를 인식하면서도 성욕이 이성을 이겨 정액을 먹고싶어하기에 이르렀다. 정말 대단히 성욕에 미쳤던거다. 더군다가 부카케는 현실적으로 내가 평...
  • 가장 위험한 게임 4부<<제2장 환락의 밤>>
    주다혜 조회 수 1885 23.03.13.17:54 12
    인생의 모든 일은 화(禍)와 복(福)이 자주 바뀌어서 이를 단정짓고 예측하기가 어렵다. -중국 전한 시대의 서책 《회남자》의 내용 중 『인간훈』중에서-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나는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