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기타 sissy life(1)

티파니
1400 6 0
성인자료 포함됨

Screenshot_20220512-000314_Samsung Notes.jpg

1. 비서 티파니

 

 

 

라스베가스속 번화한 거리. 그 거리를 지나다니는 수많은 차들과 사람들 사이에 위치한 조그마한 회사가 있었다. 다른 중소 회사들과 별로 다를거 없는 회사였다. 그러나 딱 하나 특이한곳이 있었다. 얼마전에 새로 공사한 사장실이 그러했다. 

 

공사는 빠르게 이루어졌다. 어느 한 여비서가 들어온 이후, 사장실은 굉장히 지배적인 분위기로 꾸며지게 되었다. 한쪽에는 목줄,수갑,나무케인등 사장실에 도통 필요하지 않을거라 생각되는 물건들로 가득했다.

사장실은 건물 가장 꼭대기 층에 위치해있었으며, 전용 엘레베이터가 따로 있었다. 

사원들은 함부로 사장실에 출입할 수 없었고, 모든 회의와 일적인 처리는 회의실에서 이루어졌다.

 

사장은 일적인 부분 외에는 항상 새로 공사한 사장실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았다. 

 

사장실 내부. 

거대한 통유리로 된 창문 앞 사장의 책상이 놓아져있었고, 그 앞에는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진 조그마한 직사각형 상자가 새로로 세워져있었다.

 

상자 내부는 한걸음도 움직일수 없을만큼 좁았다. 그냥 서있을수밖에 없을만한 크기에 유리상자였다. 그곳에 한 여성이 서있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금빛 머리카락, 점하나 없는 흰색 피부와 선명하게 그려져있는 아이라인과 청록빛 마스카라, 분홍빛 볼터치, 새빨간 입술..

 

그리고 섹시하게 쇄골과 어깨가 노출되있는 붉은색 오프숄더 스웨터, 얇고 긴 다리를 감싸고있는 투명한 팬티스타킹 위로 하늘거리는 흰색 M자형 미니스커트, 6cm정도 되보이는 검은색 하이힐..

 

각각 분홍색과 파란색으로 칠해져있는 손톱, 발톱과 금색 귀걸이와 목걸이, 그리고 팔찌와 반지까지..

 

모든면에서 어여쁘고 청순한 여성, 

 

아리따운 그 여성이 바로 한발짝도 움직일수 없는 유리상자 안에 가냘프게 서있었다.

 

 

 

사장실에 있는 사장은 놀랍게도 당연하다는듯이 컴퓨터를 들여다보며 작업을 하고 있었다. 젊은 여자 사장의 이름은 자스민이였다. 

 

10분..20분..30분..40분..

 

40분쯤 지나자 자스민이 입을 열었다.

 

 

 

''티파니~''

 

 

 

그러자 40분동안 한마디도 하지않고 꼼짝없이 유리상자에 서있던 여성이 문을열고 상자밖으로 나와 자스민에게로 향했다. 그리고 자스민 앞에 공손히 섰다.

 

 

 

''부르셨나요 사장님''

 

 

 

아리따운 모습에 걸맞는 하이톤의 목소리였다. 그러나 왠지 어딘지모르게 자연스럽지 않았다.

 

 

 

''어깨좀 주물러봐''

 

''네 사장님''

 

 

 

아리따운 여성은 자스민의 어깨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금색 반지가 껴져있는 새하얀 손으로..

 

 

 

''어떤가요, 시원하신가요 사장님?''

 

''어, 시원하네 티파니''

 

 

 

그 여성의 이름은 티파니였다. 아리따운 여성의 모습을 한 '나'의 이름은 바로 '티파니'였다..

 

티파니, 그녀는 여성의 모습을 하고있는 명목상으로는 자스민의 여비서였다. 그러나 내가 말할이야기는 '나' 즉, '티파니'가 겪은 또한 겪어야만 했던 일이다. 

 

 

 

''이제 됬어 티파니. 다시 들어가봐''

 

''네 사장님''

 

 

 

10분정도 걸린 안마를 마치고 티파니는 다시 유리상자 안으로 들어갔다. 시간은 다시 흘렀고 2시간이 지나갔다. 

 

짧은 스커트, 굽높은 하이힐, 많은 엑세서리와 진한 메이크업.. 

 

2시간동안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선채로 유리상자안에 갇혀있기에는 힘든 상태였으나 티파니는 단 한마디의 불평도, 몸부림도 보이지 않았다. 단지 불편한 내색이 얼굴에 이따금 살짝살짝 비춰졌을 뿐이였다.

 

 

 

티파니는 아리따운 여성의 모습을 하고있었으나 그것은 그녀의 진실이 아니였다. 

 

그녀의 진실은 그녀의 가발을 벗기고, 메이크업을 지우고, 면도를 하지 않고, 스커트안에 입고있는 여성용 팬티, 그리고 그 여성용팬티 안에 차고있는 플라스틱 정조대를 벗어야 드러나는것이였다.

 

가발을 벗으면 짧은 스포츠머리가 나오고, 메이크업을 지우면 어여쁘게 생긴 미소년의 얼굴이 나온다, 면도를 4일정도 하지 않는다면 거뭇거뭇 수염이 자라고, 여성용 팬티와 정조대를 벗는다면.. 가랭이 사이로 튀어나오는 그것, 아리따운 여성의 모습을 한 '티파니'는 절대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그것이 튀어나온다.

 

이쯤되면 눈치 챘으리라

 

그렇다, '나' 즉, '티파니'는 남성이였다.

 

'나'의 여장한 모습은 '티파니'였고, '티파니'의 진실은 '나'였다. 

 

 

 

''티파니 지금이 몇시지?''

 

 

 

티파니는 고개를 돌려 유리너머로 벽에 걸려있는 시계를 보았다. 그녀(?)가 유리상자 안에서 움직인 유일한 순간이였다.

 

 

 

''8시에요 사장님''

 

''벌써? 좋아 퇴는시간이군''

 

 

 

자스민은 의자에서 일어나 퇴근할 채비를 했다.

 

 

 

''티파니''

 

 

 

자스민은 다시한번 티파니를 불렀다. 그러나 이번에는 어째서인지 날카로운 목소리였다.

 

티파니는 서둘러 자스민앞으로 향했다.

 

 

 

'또각또각'

 

 

 

그녀(?)가 걸을때마다 높은굽의 하이힐소리가 사장실에 울려퍼졌다.

 

 

 

''부르셨나요 사장님?''

 

''내가 퇴근하려고 짐을싸고있으면 어떻게해야하지?''

 

''죄송해요 사장님 바로 도와드릴게요.''

 

 

 

높은톤의 여성스러운 목소리였으나 두려움이 담겨있는 목소리였다. 

 

티파니는 서둘러 자스민의 가방정리를 도왔다.

 

 

 

''흠..아직 미숙해..''

 

 

 

자스민은 불쾌한 기색이 역력했다.

 

오후 8시 20분 회사건물에서 자스민이 나왔다. 그녀의 뒤에는 짧은 스커트와 높은 하이힐을 신은채로 양어깨의 각각 2개, 총4개의 핸드백을 들고있는 티파니가 힘겹게 따라오고 있었다.

 

자스민은 검은색 고급 리무진으로 향했다. 티파니가 운전석 문을 열어주었고 자스민이 탑승했다. 

티파니는 조수석에서 조신히 다리를 모으고 허리를 꼿꼿히 핀 채 앉아있었다.

 

 

 

리무진이 향한곳은 번화한 라스베가스안에서도 꽤나 부자들이 살고있는 아파트였다. 

 

평수 85평에 도시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보안과 방음이 철저한 아파트. 평범한 중소기업 사장이 살기에는 조금 사치스러운 아파트였다. 그러나 자스민은 어째서인지 이곳에 살고있었다.

 

자스민은 거실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 티파니는 그 밑바닥에 무릎꿇었다. 티파니의 앞에는 한쌍의 옷이 펼쳐져있었다.

 

딱 보기에도 짧아보이는 M자형 오프숄더 메이드복 그리고 망사스타킹이였다.

 

먼저 입을 열은건 자스민이였다.

 

 

 

''자 이제 네가 뭘해야하는지 알지? 메이드?''

 

''네 주인님..''

 

 

 

무언가 회사에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어느새 티파니의 호칭은 '메이드'로, 자스민의 호칭은 '주인님'으로 바뀌어져있었다.

 

그리고 티파니의 얼굴은 수치심이가득해보였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

  • 내가 sissy가 된 이유 1
    아영 조회 수 1566 21.07.20.16:51 18
    이 글은 제 실제 경험에 쪼금 과장을 더했어요! 다시 연재할게요! 시디를 아직 몰랐을 때, 트젠이든 시디든 다 그냥 게이인 줄 알았을 때였어요. 처음 접한 쉬멜물에 강한 흥미를 느끼고 자주 찾아보며 자위를 했었지...
  • 혜리미 조회 수 1552 24.01.10.13:53 5
    멍💕 멍💕
  • 뚱sissy 조회 수 1549 21.06.19.15:52 11
    난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내 나이 30까지 연애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사실 난 컴플렉스가 있다내 자존감이 작은 이유는 나는 분신이 작기 때문일 거다그래서 당당하게 고백한다는 자체가 나...
  • 내가 sissy가 된 이유 2
    아영 조회 수 1543 21.06.10.22:44 12
    싱겁게 끝나버린 첫 경험은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되어버렸어요. 여자에 대한 두려움만 더 커져버렸죠. 하지만 그 나이때 남자애들, 친구들과 어울리려면 어쩔 수 없이 클럽이나 감주에 따라가야 했어요. 그리고...
  • 애완견뽀미 조회 수 1514 24.03.12.18:34 5
    https://sissykorea2.com/owncontents/599946 암캐뽀미의 일상 1편 링크 어쩌다 제가 이렇게 된 걸까요? 어쩌다 저는 두 발로 걷는 것조차 금지되고 사람 말도 금지된 채 정조대를 차고 애널 꼬리를 달고 성욕과 배설...
  • 애완견뽀미 조회 수 1506 24.03.18.16:42 11
    “내일부터 학교는 제적 처리 될거야, 자취방 계약 문제도 일주일 안에 처리될 예정이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아니, 언제부터 잘못된 걸까요? 주인님은 4월부터 절 지켜봤다고 했어요, 그럼 제가 여장을 시...
  • 내가 sissy가 된 이유 13
    아영 조회 수 1471 21.07.21.20:30 12
    목욕이 끝나고 한참을 침대에서 잠만 잤어요. 여행도 뒷전이 되고 잠만 오후까지 내내 자버렸어요. 그렇게 자고 일어나니 몸이 아까보다 훨씬 개운해졌어요. 이렇게 알몸으로 오래 있어본적도 처음인듯해 신기했어요....
  • Dante_ 조회 수 1466 23.08.12.07:01 3
    프롤로그 아침이 밝았다. 끄응. 잠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옆자리를 보았다. 옆에는 커넥터를 찬 아내가 죽은 듯이 자고 있었다. 곱게 누운 그녀는 아직도 앳된 얼굴을 하고 있었다. 피식 웃은 그는 그녀를 보았다. 그...
  • 오빠라고부를게요 조회 수 1455 22.10.10.21:24 11
    내 프로필 나이 : 20대 키 : 168 몸무게 : 48 여성스러운 외모에 피부좋고 하얗고 어깨좁고 여성의 골반을 가짐. 전형적인 안드로진의 체형을 갖고 태어나 어릴때부터 지속적인 남사친, 선배, 남자교사, 동네아저씨들...
  • CD설희 조회 수 1432 23.06.08.19:28 4
    난 어색한 걸음걸이에 비틀거렸고 천천히 한발 한발 걸어나가며 하이힐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집에 도착했고 난 다시 거울 앞에 서서 내 모습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며 느껴지는 쾌감을 즐겼다...
  • sissy life(1)
    티파니 조회 수 1400 22.04.29.22:03 6
    1. 비서 티파니 라스베가스속 번화한 거리. 그 거리를 지나다니는 수많은 차들과 사람들 사이에 위치한 조그마한 회사가 있었다. 다른 중소 회사들과 별로 다를거 없는 회사였다. 그러나 딱 하나 특이한곳이 있었다. ...
  • 암컷 노예 아름이 사육기 -4
    팬케이크 조회 수 1397 21.08.07.22:04 15
    쌌다. 아름이가 앞에서 쌌다. 아름이는 내 앞에 있다. 스타킹과 프릴달린 팬티를 입고 커피색 팬티스타킹을 입고 있다. 그 위로는 살랑거리는 치마와 티를 입고 있다. 지금 아름이는 주저앉은 채, 스타킹과 치마에 묻...
  • 가다수 조회 수 1390 24.01.04.03:48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데 과거를 회상하며 쓰는 글이라서 왜곡된 내용이 있을수도 있어요. 저희집은 맞벌이를 했어요.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옆집에 맡겨졌었어요. 그 집은 작은 가게를 했었는데 제가 애기...
  • 소희 조회 수 1386 23.11.24.18:27 6
    이번이 이번이야기의 마지막 편이 되었네요~~ 읽어주신 분들에게 정말감사드리고 조금더 재미있었던 경험70% 상상30% 이야기를 더 써나갈려고 합니다~ 많이 읽어주세여~^^ 지난번 오랜만에 남자들 손타서 거의 정신줄...
  • 태미지 조회 수 1383 23.12.25.23:31 5
    100프로 실화 바탕이에요 10년도 더 된 이야기라 기억에 외곡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20대 중반 그래도 나름 몸매관리도하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지금보단 봐줄만하던 시절이었네요 당시는 세이클럽통해서 주로 만남을 ...
  • CD설희 조회 수 1376 23.06.08.19:37 6
    ㅡㅡㅡㅡ 아.. 개꼴려 ㅅㅂ.. 아.. 아... 존나 야해... 아... 윽..읏... 하아... ㅡㅡㅡㅡ 공부하다 말고서 시원하게 딸딸이를 치고서 난 현자타임에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ㅡㅡㅡㅡ 아 ㅁㅁ 대 붙으려면 사회과목 3...
  • Remonia 조회 수 1371 21.11.01.21:07 11
    정조대 채워서 엉덩이 빨개질 때까지 때려줘 손 들고 무릎 꿇고 벽 보고 30분 동안 가만히 있으라고 혼내줘 목줄이랑 수족갑 채워서 항상 네발로 기어다니게 결박해줘 말 안 들을 때마다 학대해서 울면서 잘못했다고 ...
  • 일과 후 스트레스 해소 2
    Sirism 조회 수 1365 23.05.26.00:14 8
    "흐음~, 누가 우리 침대에 창녀를 묶어 뒀네?" 나는 부끄러움에 살짝 붉어졌고 볼개그를 했다는 사실을 잊어 버리고 말하려고합니다 "음음으읍." 그녀는 흥분하며 플레이를 계속합니다. "아~, 우리 불쌍한 창녀는 말...
  • 새로운 시작 16
    뚱sissy 조회 수 1363 21.06.23.20:07 13
    그날 이후로 나는 회사일이 집중이 되지 않았다 성욕을 해소 못하는게 이렇게 힘들지는 상상도 못했다 나는 주인님과 와이프에게 순종적으로 변해갔다 불평보다는 빠른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부탁은 아주 공손하게 하...
  • 공용빗치 아싸 군 2
    백_은설 조회 수 1358 22.11.08.13:3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