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기타 sissy life(6)

티파니
632 10 1
성인자료 포함됨

6. 자스민의 친구

 

 

 

오전 11시.  

 

자스민의 회사 지하에 있는 사장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스민과 어떤 한 여자가 책상을 가운데로 마주앉아 무언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평소 사장실의 보안이 아주 철저해 회사원들도 쉽사리 들어가지 못하는 사장실이였기이 이는 매우 드문 일이었다.

 

지스민과 대화하고있는 여자의 이름은 제시카였다. 자스민과 규모가 비슷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장이었고 자스민과는 중학생시절부터 절친이었다.

 

 

 

“오랜만이야 제시카 커피한잔이라도 어때?”

 

“커피좋지 자스민”

 

“티파니~”

 

 

 

끼익

 

자스민이 부르자마자 유리문 열리는 소리와함께 한 여성이 다가왔다.

 

또각또각—

 

 

 

어깨까지 내려오는 찰랑거리는 금발의 머리, 점하나없는 곱고 흰 피부에 길게 붙힌 속눈썹과 아이라인, 핑크빛 볼터치와 쉐도우, 립스틱을 진하게 칠한 붉은색 입술에 가냘픈 쇄골과 어깨, 제법 S라인인 몸매와 어여쁜 다리라인을 드러나게 해주는 민트색깔의 오프숄더 미니원피스와 6cm정도되는 자물쇠달린 검은색 하이힐, 반짝거리는 귀걸이와 반지, 목걸이를 착용한 여성이었다. 그 여성의 이름은 티파니였다.

 

 

 

“부르셨어요 사장님?”

 

 

 

티파니는 모르는사람앞이라 일부러 더욱더 하이톤목소리를냈다. 긴장한 모습이었다.

 

 

 

“그래 커피 두잔 부탁해 티파니. 빠르게”

 

“네 사장님”

 

 

 

티파니는 조신히 대답한후 커피를 타러 갔다.

 

또각또각— 하이힐소리와 함께.. 

 

자스민과 재시카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그래서 제시카, 너네 회사가 무슨상황이라고?”

 

“아주 좋은 거래쳐를 찾았는데 경쟁기업이 꽤 많아서 상황이 좀 힘들어.”

 

“계약조건을 좀 쎄게 나가봐”

 

“그런게 아니야, 그 거래쳐대표가 이쪽 세계에서 좀.. 특이해”

 

"특이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밤 접대를 꼭 해줘야하거든"

 

“이런이런.. 여자가 필요하겠네”

 

“그래 그치만.. 문제는 그 뿐만이 아니야"

 

"어머, 또 뭔데?"

 

 

또각또각— 

 

 

 

“사장님 커피 두잔 나왔어요”

 

“수고했어 티파니. 참 아직 인사안했지? 이쪽은 내 친구 제시카. 나랑 비슷한 규모의 회사 사장이야.”

 

“안녕하세요 제시카 사장님. 저는 지스민사장님의 비서 티파니라고 합니다”

 

 

 

티파니는 조신히 다리를 모으고 고개를 숙이며 여성스럽기 인사했다. 고된 여성화 훈련의 성과였다. 

그러나 자스민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는것같았다.

 

 

 

“티파니, 고작 그게 손님을 대하는 태도니?"

 

“네 사장님..?”

 

 

 

티파니는 그제서야 자스민이 뭘 원하는지 알 수 있었다. 티파니의 얼굴에 수치심어린 표정이 살짝 떠올랐다. 티파니는 천천히 제시카 앞으로 향한뒤 무릎을 꿇었다.

 

 

 

“제시카 사장님 제가 발에 키스를 해도 될까요?"

 

 

 

제시카는 살짝 당황했지만 이내 재밌다는듯이 수락했다. 티파니는 납작 엎드린채 제시카의 발에 키스를 했다. 

 

 

"오 자스민 믿기지않는데? 이런 비서가 있다니"

 

"후후.. 아직 놀라기는 일러 제시카. 티파니 이제 일어나서 스커트를 올리도록"

 

티파니는 자스민의 갑작스러운 명령에 당황했다. 스커트를 올린다는것.. 그것은 곧 티파니의 진짜 성별을 들킨다는것이었다. 티파니는 아직 타인에게 그것을 오픈할 만큼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저.. 사장님.."

 

"빨리 안올려?!"

 

 

 

티파니는 머뭇거리며 제시카 앞에 서서 스커트를 들어올렸다. 그러자 그녀(?)가 입은 T팬티가 드러났다. 자스민은 T팬티 마저 내려버렸다. 들춰진 스커트 아래에는 핑크빛 정조대가 채워진 티파니의 조그만 성기가 노출되어있었다.

 

 

 

"어머.. 자스민 설마 이 비서..?"

 

"후후 맞아.. 티파니는 귀여운 sissy년이야"

 

"정말 놀라워!"

 

"그치? 이렇게 그의 아니, 그녀의 앞보지를 통제함으로써 오르가즘을 대가로 나는 그녀에게 무엇이든 시킬 수 있어"

 

"정말.. 이 비서가 이걸 원하는거야?"

 

"글쎄 ㅎㅎ 그치만 티파니는 원하든 원하지 않던 내 명령에 복종해야해 그치 티파니?"

 

"물론이죠 사장님"

 

 

제시카는 티파니의 얼굴부터 다리까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티파니는 부끄러움에 눈을 마주치지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예쁜데? 난 아주 맘에 들어.”

 

“후후 그치?"

 

 

 

자스민은 웃으며 티파니를 쳐다보았다.

제시카는 무언가 곰곰히 생각하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사실 말이야 자스민, 알렉스 대표 그 사람 게이취향이라고 하더라고"

 

"뭐?"

 

"그래서 접대 맞춰주기가 너무 어려운거야. 몸 대주는 남자를 구하기는 여자 구하는것보다 더 어려우니까. 그치만 만약 sissy를 대준다면, 거래는 따 놓은 당상이지"

 

"음.. 어때? 티파니같은 예쁜 sissy면 그 거래처 대표한테 먹힐까?”

 

“자스민 너 설마..?”

 

“내 여비서 티파니, 너한테 잠시 빌려줄게. 그 알렉스라는 거래처 대표한테 써먹을때 유용할거야.”

 

“그럼 나야 너무 고맙지만 괜찮겠어? 이 비서, 아무것도 모르는거같은데?”

 

“걱정하지마 이렇게 튀어나와있어도 우리 티파니는 여자중에 여자거든 후후..”

 

“고맙다 자스민 역시 너밖에 없다니깐~”

 

 

 

티파니는 두 사장이 하는말이 무슨뜻인지도 모른채 부끄러움을 참으며 조신히 서있을 뿐 이었다. 

 

 

 

"티파니"

 

"네 사장님"

 

"오늘부로 너는 처녀를 그만두게될거야"

 

"갑자기 무슨 말씀이신지.."

 

"제시카, 나 잠시 나갔다올테니까 티파니 좀 부탁해"

 

"맞겨둬 자스민 후후~"

 

 

자스민은 순식간에 밖으로 나갔다. 

사장실에는 제시카와 티파니만 있을 뿐이었다.

 

 

"처녀를 그만둔다니, 아무래도 너 아직 경험이 없나봐?"

 

"경험이요..? 음.. 그건.."

 

 

티파니는 얼굴이 붉어졌다. 오늘 처음보는 생판 남인 여성에게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지는 않았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티파니는 티모시였을때에도 동정이었다.

그러나 처녀를 그만두게 된다는건.. 조금 다른 의미라는걸 티파니는 눈치챘다.

 

 

"축하해 티파니, 이제 곧 여자가 되겠네 후후.."

 

 

제시카는 무릎꿇고 있는 티파니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

  • 오빠를 처음 만나서 암컷 스위치를 개발 당한 후로 오빠와 주 2~3회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있었습니다. 처음 봤던 공포심은 이내 사라지고 날 예뻐해주는 오빠의 모습에서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지...
  • 티파니 조회 수 642 22.05.17.17:36 10
    19. 청소 그날 저녁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각, 티파니는 붉은색 란제리를 입은 채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다. "흣.." 티파니가 란제리를 막 다 입자마자 정조대에 강한 진동이 울렸다. 티파니는 빠르게 데프네가 있는 ...
  • 티파니 조회 수 516 22.05.01.13:16 10
    8. 알렉스라는 남자 티파니는 제시카를따라서 호텔 26층으로 향했다. VIP룸이 위치해있는 층이였다. 호텔 방 내부는 매우 넓었다. 고급스러운 가구들과 좋은 전망이 VIP룸임을 다시금 느끼게해주었다. 제시카가 입을 ...
  • 티파니 조회 수 555 22.05.01.13:16 10
    7. 그녀들의 장난감 잠시후 자스민은 링거처럼 생긴 줄과 약을 가져왔다. 그리고 티파니를 책상위에 90도로 엎드리게 했다. 위생장갑을 끼고 젤을 잔뜩 바른 뒤, 자스민은 티파니의 항문에 손가락을 넣었다. 처음에는...
  • 티파니 조회 수 632 22.05.01.13:15 10
    6. 자스민의 친구 오전 11시. 자스민의 회사 지하에 있는 사장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스민과 어떤 한 여자가 책상을 가운데로 마주앉아 무언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평소 사장실의 보안이 아주 철저해 회사원...
  • Chapter 99. 평온한 일상 지은씨와 연희씨가 개처럼 질질 끌려서 노예상에 팔려가고 나서 저는 수진아가씨와 수정아가씨의 손에 이끌려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설희는 옷 다 벗고 대기해” 수정아가씨는 저에게 옷...
  • 뚱sissy 조회 수 899 22.02.02.19:19 10
    울다 지쳐 잠에 들어버렸고 해가 뜨자 나는 정신이 좀 들엇다 다행히 쿠션이 전기장판 처럼 따뜻했고 잠은 문제가 없었지만 일어나자마자 소변이 너무 마려워다 몆시인지 감도 안잡히고 집안에서 소변을 누면 혼날게...
  • 예전에 ㅅㄹㄴㅔㅅ이랑 카페에 올렸던 글인데 여기저기 떠다니네요ᆢㅡㅡ;; 17년전이네요ㅎㅎ 결혼하기전에도 자주는 업을 못하고 가끔씩 하던시절에 지방출장을 혼자 가게되서 모텔에 숙소잡고 차에 가져간 업도구 가...
  • 클럽에서 들이대는 어린 남자를 (감히) 몇번 거절하고 춤만 추다 집에 가려는데 강제로 모텔로 납치당한 상황.. 하필이면 그 어린 남자가 하드한 스팽커.. 온갖 수치 당하면서 엉덩이에 회초리맞고.. 처음엔 반항하다...
  • 취업 5
    뚱sissy 조회 수 1099 21.06.24.21:53 10
    다음 장소는 드레스를 파는 곳이였다 나는 쓰라린 가슴을 잡고 조심히 들어갔다 지하 1층으로 안내 받았고 천천히 내려갔다 지하는 여성 속옷이 종류별로 다있는 것같았다 야동에서 보는 것 부터 일반 속옷까지 나는 ...
  • 취업
    뚱sissy 조회 수 1308 21.06.23.21:14 10
    나는 대졸에 나이 29 나름 청춘이지만 사회에선 널리고 널린 사람들중 하나다 아니 더 못한 알바 경험만 있고 회사는 들어가본적도 없다 연애 그런건 돈있는 사람도 힘들게 하는걸 내가 어떻게 고시원도 이달이 마지...
  • 뚱sissy 조회 수 1076 21.06.21.20:50 10
    30대까지 이악물고 참았다 하지만 31부터는 고통이 공포로 바뀌어 죽는 다는게 실감이 났고 나는 잠깐만이라는 소리를 쳤다 - 그래 니가 못맞으면 나머지는 니 언니가 맞으면돼 니 마음이 그런거면 나도 어쩔 수 없지...
  • 뚱sissy 조회 수 1103 21.06.20.01:56 10
    저녁시간이 되었고 와이프는 식사를 준비했다 메뉴는 과일과 시리얼 그리고 우유 저녁이라고 하기에너무 조촐했다- 언니 밥은 없는거야- 오빠 식단조절 들어갈거야 - 나 살안졌어 - 아니야 여자옷은 허들이 높아 다이...
  • 뚱sissy 조회 수 1119 21.06.20.01:04 10
    드디어 소리가 들렸다 와이프가 일어나서 나를 찾았다 쇼파에 있는 나를 보고 안심하곤 아침을 준비했다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나는 입맛이 없다고 했지만 와이프는 단호하게 말했다 - 오빠 이것도 보고드려...
  • 내가 sissy가 된 이유 7
    아영 조회 수 1313 21.06.16.16:57 10
    그분의 손이 이끌려 방으로 들어섰어요. 들어오자마자 그분은 제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어요. 저는 엉덩이를 쭉 빼고 웃으면서 교태를 부려봤어요. "내 엉덩이가 맘에 들어요?" "당연하지, 예쁜아(pretty)" 스스로...
  • 내가 sissy가 된 이유 6
    아영 조회 수 1318 21.06.16.16:55 10
    그분이 몸을 저에게 붙이자 자연스럽게 팔이 들어올려지며 다리를 벌리고 활짝 몸을 열어 그분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됬어요. 그분은 윗옷을 겉어 붙이고 제 젖가슴을 주물럭이기 시작했어요. 여유증이 있던터라 가슴...
  • 내가 sissy가 된 이유 4
    아영 조회 수 1640 21.06.15.00:45 10
    전역을 하고 전 모아놓은 돈으로 유럽여행을 계획했어요. 약 3주 정도의 계획이었고 서유럽 쪽 보다는 동유럽에 가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 여행은 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어요. 전역은 4월이었고 복학 전에 다...
  • 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
    혜리미 조회 수 2352 24.01.25.17:03 9
    sissy를 위한 새로운 챌린지💕
  • 서울타킹 조회 수 1950 24.01.08.17:42 9
    여기서부터 실제50%/픽션50% 그 일 이후로 친구와 조금 어색한 사이가 되었고 그날일은 서로 언급하지도 않았다. 물론 야동을 보러 그 친구집으로 가는일도 없어졌고 나는 혼자서 스타킹만 신으며 계속 스타킹의 촉감...
  • ??:저 남자 맞거든요?!
    혜리미 조회 수 3201 24.01.05.23:08 9
    저 남자 맞거든요?! 자지 달려있고 가슴 없어요! ....언제까지 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