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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sissy life(17)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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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분노

 

 

 

알렉스의 저택 거실. 티파니는 데프네의 발 아래 엎드린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녀(?)는 두려움에 몸을 부들부들 떨고있었다. 

데프네는 엄청나게 분노한듯 했다. 

 

 

"니년이 감히.. 무슨 짓을 한건지 알아?!"

 

"정말 죄송해요 주인님.. 죄송해요.."

 

"sissy년이 주인님 허락도 없이 정조대를 풀고 앞보지로 사정을하려고 해?!"

 

"죄송해요.. 용서해주세요 주인님.."

 

"고개들어 썅년아"

 

 

티파니는 고개를 들어 데프네를 바라봤다. 순간 번쩍하는 느낌과 함께 티파니의 볼에 화끈한 통증이 몰려왔다. 따귀를 정통으로 얻어맞아 멍한 느낌이 계속 됐고 이내 다른쪽 볼에도 화끈한 통증이 몰려왔다. 그렇게 티파니는 몇대나 맞았는지 알 수 없들정도로 따귀를 맞았다.

 

 

“니년은 깨끗히 청소하라는 내 명령을 어겼어.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멍청하게도 몰래 정조대를 풀고 앞보지로 사정을 하려고 했지. 한마디로 주인인 나를 속이려고 한거야. 이런 sissy년은 하등 쓸모가 없지!"

 

"정말 죄송해요.. 주인님.."

 

"입닥쳐! 그 더러운 목소리 듣기도 싫어!"

 

 

데프네는 티파니에게 커다란 볼개그를 물렸다. 

 

 

"우웁..우으읍.."

 

"니년은 벌을 좀 받아야겠어. 각오는 되어있겠지?"

 

 

데프네는 티파니를 2층 어느 방으로 끌고갔다. 티파니가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한 방이었다. 그곳에 들어가니 각종 체벌 기구들이 잔뜩 구비되어있었다. 

데프네는 중앙에 있는 칼 모양의 틀에 티파니를 고정시켰다. 티파니는 허리가 90도로 숙여진채 칼에 목과 두 팔이 구속되었다. 

 

 

"우웁.."

 

"오늘은 횟수 관계없이 무한대로 계속 맞을거야. 내 화가 풀릴때까지. 감히 주인님의 말을 거역하고 속이려들면 어떻게 되는지 알게해줄게 티파니"

 

 

데프네는 커다란 나무 케인을 티파니에게 보여주었다. 그녀는 케인을 붕붕 소리가 나게 공중에 휘둘렀다. 그 소리는 티파니를 매우 공포스럽게 했다. 

 

 

"자 그럼 시작하지"

 

"우웁..우우우웁.."

 

 

데프네는 무시무시한 힘으로 티파니의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티파니는 엉덩이가 마치 불에 달궈진 날카로운 칼날이 스쳐 지나간듯한 통증을 느꼈다.

 

휘익~~! 짝! 휘익~~~!! 짝!!

 

 

"웁….웁…."

 

 

티파니는 계속되는 매질에 발버둥을 쳐 봤지만 몸이 칼 틀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꼼짝할수도 없었다. 비명을 질러대봐도 입에 볼개그가 물려진 탓에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다.

 

 

“뭐야 벌써 이러면 곤란하지”

 

 

데프네는 인정 사정 없이 매질을 이어나갔다. 엄청난 고통에 티파니는 눈물을 쏟아내었다. 그러나 데프네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욕설을 하며 매질을 계속했다.

 

 

"이 괘씸한 씨발년..!"

 

 

그렇게 매질은 30분을 넘게 계속되었다. 몇대를 맞았는지 셀 수 없을정도의 매질을 당한 후에야 데프네는 때리는것을 멈추었다. 티파니는 볼개그 사이로 흐느끼고있었다.

 

 

"어때 이 썅년아? 반성이 좀 되니?!"

 

"우우웁..웁.."

 

 

티파니는 격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치만 어떡하니 내 화는 아직 다 풀리지가 않았단다. 있다가 다시 올테니까 기대하렴 후후"

 

 

데프네는 말을 마친 뒤 방을 나가버렸다. 티파니는 불타는듯한 엉덩이의 통증을 견디며 불편하게 구속되어있어야 했다. 

 

1시간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데프네는 다시 방으로 들어왔다. 

 

 

"잘 있었니? 후후.. 그럼 계속해볼까?"

 

 

다시 매질이 시작되었다. 일시적으로 멈춘 뒤 시작된 매질은 더욱더 고통스러웠다. 알렉스의 저택에는 티파니의 엉덩이가 타격되는 찰진 소리와 볼개그 사이로 힘겹게 터져나오는 티파니의 비명소리만이 울릴 뿐이었다. 그리고 간간히 데프네의 분노에 찬 욕설이 울려펴질 뿐이었다. 

티파니는 눈물이 앞을 가려서 그 무엇도 보이지가 않았다. 그저 엉덩이에 끔찍한 통증만이 계속 될 뿐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마침내 데프네는 매질을 멈추었다. 

 

 

"우웁..으읍.."

 

 

티파니의 거친 숨소리가 볼개그 사이로 새어나왔다. 

 

 

"조금 있으면 알렉스가 돌아올거야. 알렉스가 니년이 한 짓을 알면 얼마나 분노할까..? 후후"

 

 

티파니는 고개를 강렬히 저었다. 제발 알렉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는 간곡한 애원이었다. 

 

 

"오.. 티파니.."

 

 

데프네는 티파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을 이었다.

 

 

"눈물에 번진 이 아이라인좀 봐.. 이제야 니년이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알겠니 티파니?"

 

 

티파니는 고개를 끄덕였다. 데프네는 티파니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나를 똑봐로 봐 티파니"

 

 

티파니는 데프네를 쳐다보았다. 데프네는 음흉한 미소를 띄고 있었다. 

 

 

"오늘 니년의 잘못을 이대로 덮어줄게. 그 대신 조건이 있어"

 

 

데프네는 티파니의 볼개그를 풀어주었다. 

 

 

"말씀만 하세요 주인님(mistress) 뭐든지 할게요"

 

 

티파니는 예쁜 목소리로 애원했다. 

 

 

"그럼.. 뭐든지 해야지 후후 나의 예쁜 sissy 티파니.. 그럼 여기에 싸인을 해"

 

 

데프네는 종이 한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티파니의 손에 펜을 쥐어주었다. 

그 종이에는 무언가 글씨가 빽빽하게 적혀있었다. 티파니는 그 글씨를 읽어보려고 했다. 

그때 저택 차고가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어머 어머.. 알렉스가 벌써 돌아온 모양이네? 빨리 사인하지 않으면 알렉스가 니년이 이렇게 묶여있는 것을 볼테고 그럼 이유를 물을텐데...."

 

 

시간이 없었다. 결국 티파니는 내용이 뭔지도 모르는 그 종이에 싸인을 했다. '티파니' 라고..

 

 

"굿걸 티파니~ 이제 구속을 풀어줄게. 서둘러야겠네 후후.."

 

 

티파니는 마음이 급해졌다. 그 때문에 그녀(?)는 데프네의 입가에 띈 음흉한 미소를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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