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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sissy life(19)

티파니
702 10 0

19. 청소



그날 저녁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각, 티파니는 붉은색 란제리를 입은 채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다.


"흣.."


티파니가 란제리를 막 다 입자마자 정조대에 강한 진동이 울렸다. 티파니는 빠르게 데프네가 있는 1층으로 향했다.


"부르셨어요 주인님~? 흣.."


티파니는 데프네의 발 앞에 엎드려 키스를 했다.


"굿걸 티파니~ 이번에는 늦지 않았네"

"네 주인님~"


데프네는 엎드려 있는 티파니의 목에 핑크색 가죽 목줄을 채웠다.


"네발로 기어서 따라와 티파니"

"네 주인님~"


티파니는 네발로 기어서 데프네가 이끄는 곳으로 따라갔다. 데프네는 자기 방으로 향했다. 방 침대 옆에는 작은 동물용 케이지가 있었다.


"저 케이지 보이지 티파니?"

"네 주인님~"

"저 곳이 오늘 니년이 자게 될 곳이야 ㅎㅎ"

"네 주인님~"

"들어가 티파니"


티파니는 네발로 기어서 케이지 안으로 들어갔다. 케이지는 무척이나 좁아서 두 다리를 쭉 피고 누울 수가 없었다. 티파니는 하는 수 없이 옆으로 누운 채 두 다리를 조신히 접었다.


"아주 예쁘네 티파니~ 앞으로 내가 원할때는 니년을 여기서 자게 할거야. 순전히 내 마음이지. 불만없지?"

"그럼요 주인님~"

"굿걸~ 후후"


데프네는 티파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다다음날에 내 친구들이 이곳에 와서 놀거야. 그러니 잘 대접할 수 있도록 하렴 알겠니?"

"네 주인님~"

"굿걸 잘 자렴 티파니"

"안녕히주무세요 주인님~"


데프네는 불을 껐다. 티파니는 몸을 구부린채 고단한 하루의 막을 내렸다.

다음날 아침, 티파니는 앞보지의 느껴지는 강한 진동에 눈을 떴다. 눈 앞에는 데프네가 서 있었다.


"일어나야지 노예년아?"

"네 주인님~ 흣.."


데프네는 케이지의 철창 위에 발을 올렸다. 티파니는 그것이 무슨 뜻인지 단번에 파악했다. 티파니는 얼른 데프네의 발에 키스를 했다.


"안녕히주무셨어요 주인님~"

"그래 그래 후후.."


데프네는 진동기를 꺼주었고 잠겨있던 케이지 문을 열어주었다. 티파니는 얼른 자기 방으로 가서 씻고 화장을 하고, 짧은 메이드복으로 옷을 갈아입은 뒤, 다시 데프네의 방으로 와서 그녀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난 아침먹으러 내려갈꺼니까 침대 이불 정리좀 해놔. 그리고 다 끝내면 알렉스 좀 깨우러 가고"

"네 주인님~"


티파니는 이불 정리를 다 한 뒤, 알렉스의 방으로 향했다.
똑똑


"들어갈게요 주인님~"


티파니는 조심히 노크를 한 후 방 문을 열었다. 알렉스는 침대 위에 대자로 뻗은채, 세상 모르고 잠들어있었다. 티파니는 알렉스의 몸을 조심히 건드리며 그를 깨웠다.


"주인님 일어나실 시간이에요~"

"흐음..지금 몇시야 썅년아.."

"9시에요 주인님~"

"시간이 벌써 그렇게 됬나 흐음.."


알렉스는 티파니에게 더욱 더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했다. 티파니는 너무나 싫었지만 억지로 그에게 더 다가갔다.
알렉스는 침대에 누운 채, 티파니의 가슴부터 시작해서 다리까지 만지기 시작했다. 티파니는 수치심을 꾹 참고있어야했다.


"정말 좋은 몸이군.. 가슴만 있다면.. 흐흐"


알렉스는 티파니의 가슴을 주물렀다.


"아잉.. 주인님~.."

"애교도 귀엽군 흐흐"


알렉스는 여전히 침대에 누운 채 손으로 자신의 그곳을 가르켰다. 티파니는 이게 무슨 뜻인지 알고있었다. 그녀(?)는 침대 밑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알렉스의 바지와 팬티를 벗겼다. 그러자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알렉스의 거대한 자지가 나타났다.
티파니는 그 거대한 자지를 입에 머금었다.


"쩌업..쭙쭙.."

"흐아.. 실력이 갈수록 좋아지는군.. 흐흐"

"감사해요 주인님~ 쩝쩝.."

"더 깊이 빨아!"

"커엌...쩝..쩌업.."


그렇게 티파니는 아침부터 입 안 가득 정액의 맛을 보아야만 했다.
그날 아침식사를 마친 후, 알렉스는 출근을 했고
데프네는 소파에 앉은채 티파니를 불렀다.


"부르셨어요 주인님~"


티파니는 데프네의 발에 엎드려 키스를 한 후 무릎을 꿇었다.


"어제 내가 말했지? 내일 내 친구들이 놀러온다고. 그러니 오늘은 집을 평소보다 더 깨끗히 청소해야해 티파니"

"네 주인님~"

"여기 오늘 해야 할 집안일 목록이야. 저녁 6시 전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하도록 해. 검사할거야"

"네 주인님~"


데프네가 준 목록에는 거실 청소, 화장실 청소 등 다양한 집안 구석구석 청소해야 할 곳이 적혀있었다. 티파니는 데프네의 발에 한번 더 키스를 한 후, 열심히 청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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