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기타 누리의일상 - 편의점단골편 1부

limi
1236 16 3

내 이름은 누리. 당연히 취미생활에서의 가명이다.

요즘은 야간에 편의점에 가는것이 나의 소소한 즐거움이다.

 

2주 전부터 야간에 50대 아주머니가 편의점에서 근무하시기에

술만 사러 들어왔다가, 호기심에 반응도 보고싶어서 스타킹을 술과 함께

카운터에 올렸다. 하지만 아무 반응도 없었다. 약간 실망했지만, 왠지

어떤 반응이든지 보고싶어서 혼자만의 미션이 시작되었다.

 

다음날 밤에 어제산 스타킹을 신고 브라를 착용하여서 약간의 봉긋한가슴을

연출하고 스타킹을 신은것이 보일랑말랑하게 편의점에 갔다.

맥주한캔과 스타킹을 들고 카운터에 갔다. 역시 아무 반응도 없이 끝났다.

가슴과 스타킹이 티가 안났나하는 분석을 하면서 집에 돌아왔다.

 

이러기를 일주일,, 아무 반응이 없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내 성격에서 할수있는 미친짓을 하려고

스타킹에 7부여성정장바지, 그리고 왕뽕브라를 착용하고 상의는 슬림핏 셔츠를

입었다. 그리고 신발은 슬리퍼를 신었다. 너무 대놓고 티를 내는 것 같아서,, 망설였지만

편의점으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너무 떨렸지만 맥주한캔과 스타킹, 그리고 콘돔을

집어서 같이 올려놓았다. 아무 반응없이 계산과 포장이 끝났고 봉투를 들고 나가려는데,

아주머니가 드디어 말을 걸었다. 하지만 무덤덤하게 물어보는 한 마디였다. 

스타킹을 사서 신으시는거냐는 한마디였다. 난 매일 몰래신고 다닌다고 했다.

아주머니는 그렇게 다 드러내놓고는 무슨 몰래다니는거냐고, 그렇게 올거면 무서우니

오지말라고 웃으며 얘기하시길래, 나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나왔다.

 

다음날 밤에 갈지말지를 고민하다가, 평소보다 늦은시간에 보통남자 편의점차림으로

스타킹만 신고 티나지않게 편의점에 갔다. 맥주와 스타킹을 카운터에 올렸고 아주머니는

아는척을하며 오늘은 없네요라고 물었고, 나는 바지 한쪽을 발목이 보이게 올려서

검정스타킹을 내보였다. 아주머니는 자기도 검정이라며 슬리퍼신은 왼쪽발을 내밀며

수줍게 살짝 보여주었다. 이렇게 해서 내가 편의점 단골이 되었다.

 

그렇게 새벽에 스타킹을 신고 아주머니의 스타킹신은 발을 보러 편의점에 갔다.

비밀은 아주머니가 발을 보여준 다음부터는 애널기구를 꼽고 갔다는 것이다.

 

어느날은 아주머니처럼 여자여자한 발처럼 보이고 싶다고하자 발톱에 매니큐어를 발라보라고

하셨고, 다음날 보라색 발톱과 커피색스타킹을 신고 편의점에 갔다. 이날은 아주머니를 위해서

집에있는 건강즙 몇개를 가지고 갔다. 아주머니에게 피곤할텐데 드시라고 드렸고 좋아하셨다.

즙을 물병에 따라놓고 마시신다고 카운터에서 나와서 창고에 가셔서 물병에 담아서 들고 나오셨다.

카운터로 들어가지 않고 의자에 앉으셨는데, 평소라면 신지않을 펄이 들어간 회색스타킹에 빨간발톱을

내보이시며 즙이 맛있다고 하셨다. 나는 신발을 벗고 보라색발톱과 커피스타킹을 보여주며 오늘은 좀

여자발 같냐고 물었다. 물어보면서 너무 흥분했는지 이미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아주머니는 이쁘다며

자신의 발로 내 발을 톡톡쳤다. 그러고는 다시 샌들을 신고는 카운터로 들어가셨다. 나도 신발을 신고는

대충 물건을 고르고는 카운터에 올려놓으며 일이 끝나는시간에 맞추어서 와도 되냐고 물었고, 

아주머니는 내일다시 와서 물어보라며 대답했다. 편의점을 나와서 걸어가는 도중에 오랜만에

느끼는 오르가줌이었다. 다음날에는 평범하게 편의점으로 갔고 아주머니는 2틀뒤에 주간으로 한번

일하기로 했다면서 저녁8시에 오라고 했다. 

 

2일후 저녁 8시에 편의점에 갔고 함께 술하잔 하러갔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3

댓글 쓰기
이런 썰 너무 좋아요 ㅎㅎㅎ 엄마뻘 너무 좋네요
14:28
22.07.09.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 김경장은 자신의 촉이 맞은 것에 씁쓸한 표정을 짓고 윤순경 자리의 책상 밑에 있던 가방을 발견하고는 몰래 쓰던 일기가 떠올라 열어보았다. 다이어리에는 보름 전부터 쓴걸로 보이는 내용...
  • 걸레.. 지금은 윤봄이 된 걸레가 용의자로 지목되어 형사들이 찾고 있었다. 그 얘기를 듣고 김경장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김경장] : "윤석철이!! 임마!! 지금 어디야 임마!! 왜 무전도...
  • [윤봄] : "응... 그치만... 오빠 자지는 하고 싶다고 성내고 있잖아... 이렇게 오래 서있으면 자지가 괴사해서 죽을 수도 있다고 아빠가 말했어!!" 윤봄은 윤순경의 자지에 손을 가져다 댔고...
  • 공용빗치 아싸 군 3 끝.
    백_은설 조회 수 1720 22.11.08.13:35 5
  • 공용빗치 아싸 군 2
    백_은설 조회 수 1394 22.11.08.13:34 4
  • 공용빗치 아싸 군 1
    백_은설 조회 수 2025 22.11.08.13:34 3
  • [걸레 : "...... @#오빠..."] 걸레는 잠꼬대를 하던 @#오빠를 부르며 잠에서 깨어났다. 낯선 곳에서 눈을 뜬 걸레는 주변을 둘러보다 승합차에 있던 자신의 케리어를 보았고, 알몸인 채로 덮...
  • 광호 : "제발... 살아야돼!! 제발!!!"] 숨이 멈췄음에도 뇌만 깨어있던 저는 오빠의 심폐소생술이 가슴을 압박하는 느낌도 쾌감에 절여진 뇌는 그것마저 쾌감으로 만들어주며... 시야가 좁아지며...
  • 언니는 석준 오빠의 뺨을 날렸고, 석준 오빠는 미동도 없었습니다.. "제가 미안해요.. 싸우지마요... 일단.. 저 가리봉 집으로 갈게요..." "연희야!!" 전 그대로 뛰쳐나와 택시를 잡아 타고 가...
  • 능욕과 복종의 쾌락-5
    서울타킹 조회 수 3669 22.11.04.18:14 13
    나에게 질책을 들어서인지 밤에 만난 그 아이의 얼굴이 계속 굳어 있었다. 퇴근하고 매일 보던 모텔로 같이 이동하는 순간부터 씻고 나와서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삐진 표정이었다. 낮에 ...
  • 도현 오빠가 주먹을 꽉 쥔체 어금니를 깨물고 금방이라도 덤벼들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빠......?" "흥! 너는 애비를 보고 인사도 안하냐!!" "누가 애비야. 당신 같은 사람 기...
  • 한참 문을 주시하는데.... 오토바이 여러대가 구치소 문 앞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석준 오빠...? 지원언니....?' 그 뒤에 보이는 지원언니와 함께 3인방으로 이름을 날리던 경진이 언니와 ...
  • 산한 소리에 눈을 떠보니 칠흑같이 어두운 길을 뚫고 밝은 조명의 승합차 4대가 다가오고 도준이 가방에 짐을 싸고 있었다. "아가씨... 죄송합니다. 곤히 주무셔서 짐을 다싸고 깨우려고 했...
  • 눈 앞이 흐려지며 의식을 잃은 건지 눈깜짝하는 사이에 제 눈에 들어온 것은 왠 호화스러운 병실이었습니다... "환자분 정신이 드세요??" 왠 여자의 목소리가 저를 향해 말하는 걸 느꼈지만...
  • 긴장이 풀리고 다리도 풀려버려 주저앉는 찰나 제 어깨를 감싸는 손이 느껴졌습니다. "괜찮으세요..?" 둘째 오빠였습니다. 제가 풀썩 주저 앉는 모습을 쇼윈도로 보고 아픈 사람인 줄 알고 ...
  • 핑크폰 [연희야... 어제 고생 많이 한거 봤다. 그래서 친구들은 주말에 대리고 갈게 푹 쉬고 조만간 저녁이나 같이 먹자.] 블랙폰 [광호오빠한테는 오늘 일 비밀로 하고 읽었으면 글 바로...
  • "엄마야!!" 놀래서 나도 모르게 날카롭게 소리를 질렀고 주변 양아치 무리의 시선이 저에게 고정되어버렸습니다. 돼지의 키는 못해도 185CM 정도 되보였고 겉으로 보면 그냥 돼지 비계만 잔뜩...
  • 다음> [서기 폰 맞나요??] 마지막에 온 문자 메시지에 오랜만에 보는 제 본명의 애칭이 있었습니다. 어... 누구지...? 서기...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언니네들 뿐인데...? 저도 아직 제 번...
  • 어두워지는 거실에 혼자 앉아 기절하기 전 기억을 되짚으며 대체 오빠는 왜 저 사람에게 나를 부탁한 것인지를 되짚어 생각해보았지만... 오빠의 생각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혼자...
  • 3시간 정도 정처 없이 돌아다니다가 도착한 지원 언니의 학원 앞... 친구들과 무슨 재밌는 이야기를 하는지 신나게 웃으며 떠드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그만 몸을 숨겼다. 괜히 나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