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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작소설)능욕과 복종의 쾌락-2

서울타킹 서울타킹
4005 17 1

그 아이의 물건을 제대로 보기도 전에 내 입에 들어왔고 내 입의 사이즈와 딱 맞는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그와 동시에 내 입으로 비릿한 향을 내면서 따듯한 액체가 쏟아졌다. 
평소에는 바로 인상을 쓰면서 뱉었지만 그날은 그 아이의 물건이 내 입안에서 작아질때까지 머금고 있었다. 그 아이가 다리를 후들 거리면서 신음 소리를 낼때까지 입으로 빨아주면서
끝까지 정성껏 봉사했더니 다시 한번 입에서 움찔움찔 하는 느낌과 함께 소량의 약체가 다시 쏟아져나왔다.
그 아이는 침대에 주저앉았고 난 엉겁결에 입안에 있던 정액의 일부를 먹고 나머지는 입에서 쏟아내면서 플이 마무리 되었다.
나도 침대에 엎어져서 아직 남은 흥분을 내 스스로 풀어가면서 신음을 내며 아쉬운 듯 친구를 바라 보았다. 친구는 내 성감대인 가슴을 입으로 애무하고 손으로는 내 그곳과
애널을 동시에 자극했다.
그걸 바로 옆에서 그 아이가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에 평소보다 몇배는 더 흥분해버렸다. 천장을 바라보고 돌아 누워서야 나를 내려다 보고 있는 그 아이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어린다는건 알았지만 정말 미소년 느낌이었고 사정 후 현타로 인한 당혹스러움이 귀여워 보였다.

나를 사정시키기 위한 친구의 손길과 그 아이의 시선을 느끼며 나는 온갖 교태와 몸짓으로 그 순간을 즐겼다. 스타킹을 신은 다리와 발끝 팁토가 조명으로 더 매끈해 보였다.
친구가 내 다리를 어께에 걸치고 손가락으로 애널을 자극하며 삽입 했을 때부터 그 아이가 폰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5분도 안되어서 허리가 들어올려지며 활처럼 휘고 다리가 떨려왔다. 그리고 내 몸에서도 정액이 발사되며 가장 추한 표정과 모습이 그 아이의 폰에 담겨졌다.

"하...아아아...아 항...아아아...흑흑..."

울음섞인 내 신음과 사정 후 숨을 헐떡이며 침대위에 누워서 경련을 일으키면서 나머지 전희를 느끼는 모습 그리고 내 몸 위에서 자위로 사정해서 내 얼굴로 사정하는 친구의
모습이 전부 그 아이의 폰에 담였다. 아예 정액이 뿌려진 내 얼굴 가까이에 폰을 대고 촬영하기까지 했다.
그렇게 녹초가 되서 널부러진 나를 내버려두고 두 사람은 탁자의자에 앉아 후기를 나누듯 이야기했고 그 외설스러운 대화조차 황홀하게 들렸다.

"어땠어? 나쁘지 않았지?"

"네 사실 오늘이 시디랑 해본건 첨이라... 내상입을까바 걱정했거든요 근데 괜찮았어요"

"오 그래? 야 니가 처음이래 영광이다"

"근데 저는 이제 가야하는건가요?"

"하고싶은대로 해 가도되고 한번 더 해도되고...근데 너무 더러워서..."

내 친구도 그토록 하고 싶었던 쓰리썸에 흥분됐는지 평소답지 않게 나를 막 대하고 지배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나는 그런 대화를 듣고 있으면서도 아무말도 못하고 
눈을 감고 자는척 할 수 밖에 없었다. 

"근데 입으로는 한번 더 해도되지 않아요? 저분이...아까 입으로 사정하는데 너무 잘하셔서...근데 뭐라고 불러야 되요?."

나는 그 말을 들으면서 뭔지모를 거부감... 그리고 흥분과 기대감이 교차하며 몸이 먼저 반응을 시작했고 그 반응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뒤척이면서 그곳이 보이지 않게 몸을 틀었다.
거부감의 이유.... 나는 그런꼴로 다시 뭔가를 하고 싶지는 않았다. 얼굴에 뿌려진 정액과 헝클어진 머리 그리고 찢겨진 스타킹 등등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쪽팔림이라는게 생겨버린 것. 서로 한번씩 사정하고 난 이후 현타는 시간이 지나면 극복이 되지만 맑은 정신으로 본 그 아이의 얼굴과 나이 그리고
이번이 처음이라는 말.. 시디로써는 더할 나위없이 좋았지만 현타 이후에 든 생각은 10살이나 어린 친구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떨까? 였다.
내 동생보다도 6살이나 어렸고 내가 일하는 곳에서는 감히 나와 말도 섞어보지 않을 나이였다. 그런것들이 내 이성을 지켜주고 있었던차에 "입으로"라는 말을 들었고
거부감이 들었지만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이 반응한 것이다.

"그냥 편하게 불러 이름은...따로 없어 난 원래 알던 친구라 본명으로 부르기도 하니까... 이모? 누나? ㅋㅋㅋㅋ"

"아..네.. 그냥 누나라고 해볼께요.."

"야 자냐? 입으로 해달라구 하는데 한번 더 해줘"

나는 못들은척 누워있었다. 하지만 바로 내 팔을 잡고 억지로 일으켜 세워서 테이블 앞으로 끌려 나와서 그 아이 앞에 어정쩡하게 서서 고개를 숙였다. 
야속하게도 내 그곳은 살짝 발기한채로 그들에게 보여졌고 그들의 조롱거리가 되었다.

"영계 만나더니 완전 회춘한거야?뭐야? ㅋㅋㅋㅋ"

"저...누나 입으로만 해주면되는데... 얼굴에 그것만 좀 닦아주면 좋겠어요"

"아..그래 알겠어 잠시만"

친구와 둘이서는 관계까지 다 갖고 난 이후에도 아예 상상도 못하던 전개였다. 그 꼴로 다시 화장품을 챙겨서 거울을 보며 정액을 닦아내고 다시 화장을 수정하는게
최선이었다. 통유리 화장실이어서 내가 하는 모습이 다 그들에게 보여지고 나도 그들의 상태를 볼 수 있었다.
둘은 현타가 끝났는지 단단하게 발기된 채로 의자에 앉아서 대화를 하다가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시키면서 노닥거리고 있었다. 
화장을 수정하고 스타킹도 갈아신고 브라도 다시 찼다. 알몸같지만 알몸같지 않은 모습으로 다시 고개를 숙이고 어정쩡하게 침대로 가서 걸터앉았다.
친구가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거만하게 말했다.

"야 뭐해 거기 앉아서? 우리가 거기로 가라는거야?"

난 아무말도 하지않고 일어서서 쭈뼛거리며 그들이 앉아있는 탁자쪽으로 갔다. 두손을 공송하게 모으고 팁토에 쌓인 내 발끝만 보고 서서 눈치만 보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그때까지도 혼란스러웠다. 내가 스스로 자세를 잡고 입으로 하는걸 원하겠지만 나는 그 아이가 내 몸을 조금이라도 만져주면서
흥분시켜준 후에 입으로 하는걸 원했다. 그래야 오늘의 이런 상황에서 나오는 내 행동에 스스로에게 정당성이 생길거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친구는 그런 내 생각은 안중에도 없는 말을 했다.

"야 촬영하는데 각도가 안나오니까 이쪽으로 살짝 돌아서서 해줘"
"우리도 의자를 살짝 틀어서 앉아보자"

이 친구한테 그런 강압적인 말은 처음 들어보지만 아무말없이 그 친구가 원하는대로 몸을 틀어주고 그 아이를 살짝 쳐다봤다.
그 아이도 이 상황이 아직은 어색한지 살짝 미소만 지으며 내 친구가 하는대로 같이 상황을 즐기려는 표정이었다. 그런데 그들의 의자 배치가 뭔가 많이 본 배치였다.
야동에서 보는 두 남자 사이에 무릎울 꿇고 양쪽을 돌아가면서 입으로 하는 그런 상황이 되었다. 
다시 내 머릿속에서 거부감보다 흥분감이 살짝 앞서기 시작했고 몸이 살짝 떨리면서 어지러워졌다. 내가 과도한 흥분이 될 때 생기는 내 몸 특유의 변화였다.

"그럼 어떻게 해.........요? 이제 입으로 할까...요?"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 존댓말이 나와버렸다. 극도로 흥분하면 나오게 되는 내 버릇이 전부 나오면서 무릎을 꿇고 그 아이한테 먼저 기어가서 입으로 애무를 했다.
옆에 있던 친구가 나에게 말했다.

"여기 여기 카메라도 이쁘고 야하게 한번 쳐다보고"

그제서야 이 모습을 촬영하는 카메라가 고정되어있는 핸드폰 그 아이의 카메라 두개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나는 친구가 들고있는 핸드폰을 쳐다보며 눈을 살짝 감았다가
뜨는 등 나름의 이쁜 모습을 보여주며 열심히 입으로 했다. 중간중간 빨리 사정시키려고 손을 쓰려고 하자 친구는 아예 내가 손을 못쓰게 손을 뒤로 하고 가운 허리띠로 
묶어버렸다. 그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 두대에 담기고 있었다. 그 아이가 사정을 하려는지 신음을 살짝 흘리며 내 입에서 물건을 빼고 뒤로 살짝 바져 앉았다.
그러기 무섭게 내 친구의 물건이 다시 입으로 들어와서 내 입을 쉬지 못하게 했고 나는 뒤로 손이 묶인채로 무릎을 꿇고 30분이 넘게 봉사중이었다.
중간중간 내 성감대를 아는 내 친구는 내 가슴을 발로 만지거나 손으로 애무해서 그나마 나를 배려했지만 그 자세를 바꿀 수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
무릎이 저려서 아파올때쯤 그 아이가 먼저 내 입에 사정을 했고 나는 이제 다 끝났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전부 삼키고 그 아이를 올려다 보며 입을 벌렸다.
다 먹었으니 이뻐해달라는 표정으로 그 아이의 무릎을 키스하고 허벅지를 거쳐서 그 아이의 물건에도 쪽 소리가 날만큼 키스를 하며 최선의 봉사를 했다. 옆에서 보던 친구도
내 몸을 잡고 자기 쪽으로 당겼다. 똑같이 해달라는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똑같이 먹고 보여주고 칭찮을 받으면서 바닥에 다시 널부러졌다.

그 아이는 사정 후 채 5분도 되지않아서 현타가 왔는지 일어나서 바로 옷을 챙겨들고 화장실로 들어갔고 그때까지 친구는 내 손을 풀어주지 않고 방치하고 있었다.
유리로 된 화장실 안에서 그 아이는 옷을입고 거울을 보고 급하게 나갈 준비를 하느라 내쪽은 신경도 안쓰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서 
놀려줄 생각으로 화장실 앞에서 무릎을 꿇고 그 아이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멀쩡하게 옷을 입고 나오다가 문앞에 그러고 있는 나를 보고 깜짝 놀래며 모자를 눌러쓰는데 
익숙한 냄새가 확 올라왔다. 염색약...펌약... 이 뒤섞인 익숙한 냄새... 그때라도 그 상황을 접었어야 했다.

하지만 나도 무의식중에 해맑은 표정으로 입밖으로 나온말은 "어? 혹시 미용쪽일하세요?" 였다. 천역덕스럽게 나온 내 질문에 놀란건지 아니면 허스키한 목소리에 놀란건지
그 아이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나를 훑어보았다. 
나는 눈치없이 다시 물어보았다. "익숙한 약 냄새가 나서요...." 라고 말하면서 아차 싶어서 다시 고개를 숙이고 내 무릎과 바닥을 번갈아서 쳐다보며 빨리 나가길 바랬다.
계속 서서 있길래 살짝 고개를 들어서 올려다 보는 순간 눈이 딱 마주치는데 신경이 확 곤두섰다. 나는 또다시 바로 눈을 아래로 깔았는데 걔가 나가지를 않는다. 
잠시 서서 내 고개를 손으로 들어서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고는 이상한 표정을 지으면서 방문을 열고 나갔다.

탁자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도 궁금한지 나에게 물어보았다.
"무슨대화한거야? 아는 사이인거야?"

"아니.... 아닌데... 혹시 무슨일 한다고 그랬어?"

"그냥 학생인가? 군제대한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왜? 뭔데?"

"아니야... 나 먼저 갈께 저 러버는 이제 연락하지말자"

나는 뒤숭숭한 기분으로 업을 풀고 집으로 가면서 온갖 최악의 상상을 했다. 그리고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결론지으며 기억에서 지워갔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이 다가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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