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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능욕과 복종의 쾌락 -4

서울타킹 서울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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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관계 이후에도 크게 삶이 달라진건 없었다. 낮에는 교육하고 밤에 만나서 내가 주도하는 관계를 갖는 일상이 한달정도 이어졌다.
오히려 비밀을 지켜준다는 것에 고마운 마음이 들 정도였다. 허지만 그때는 몰랐다. 내가 주도한다는 관계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그 아이에게 점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흘러간다는 것.

위태로운 듯 했지만 우리는 서로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관계를 이어갔다. 한달 후 그 아이가 교육을 마치고 우리 샵으로 배정되었을때도
거부감은 없었다. 오히려 내가 보는 곳에서 관리할 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생겼다. 들어 온 첫주는 그 아이가 샵에 적응하는게 힘들었는지
나를 찾지 않았고 내가 그 아이가 잘 적응하는지 챙겨주면서 찾을 정도로 나에게 여유가 있었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일은 총 7명이 새로 들어왔고 그중 남자가 5명이라는것.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남자 보조직원들이 많이 들어온 것이다.
교육이 끝나면 본인들이 희망하는 곳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서 TO가 충분하다면 원하는 곳으로 배정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 여자가
많은 직업 특성상 여자 비율이 더 높지만 이번에는 같이 들어온 남자가 전부 우리 샵으로 배정되었다. 하지만 거기까지 신경쓸 이유가 없이
일도 바쁘고 그 아이의 눈치를 살피는데 바빴다.

그 아이는 적응 기간이 끝나자 다시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출근 전부터 오늘 퇴근 후 관계를 갖자는 문자를 보냈다. 나는 출근하면서부터
왠지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분간이 되지 않은 이 감정이 무엇인지 몰랐다. 
샵에 들어서자 일찍부터 출근해서 청소를 하고 있는 그 아이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부터 가슴이 쿵쿵 뛰기 시작하며 현기증이 났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흥분 비슷한 느낌이 왔다. 

'설마...내가 저 아이와 하는걸 좋아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루종일 무슨 정신으로 일을 했는지 모를 정도였다. 내가 먼저 퇴근하고
집에가서 평소대로 여자을 시작했다. 그 아이가 좋아하는 팁토가 짙은 커피색 스타킹을 신고 손톱도 다듬었다. 짧은 테니스 치마를 입고 얇은
목폴라를 입었다. 가슴이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평소에는 잘 안넣던 뽕도 넣었다.
메이크업도 평소보다 더 신경써서 했다. 
이렇게까지 신경써야 할 이유는 없었지만 오늘이 첫 만남인듯한 기분이 들어서인지 살짝 들뜬 마음이었다. 왜 그런지 모를 정도로 마음이
이상했다. 

샵 근처에 차를 세우고 그 아이에게 문자를 했다.
<언제끝나?>
다 끝났어요
<그럼 10분후에 나올 수 있어?>
네 

잠시 후 그 아이가 밝은 표정으로 내 차에 탔다. 타자마자 손으로 스타킹을 신은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나는 그 손길을 느끼며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고생했어"

"힘드네요... 오랜만에 보는거 같네요?" 라고 능글맞게 웃으며 대답하는 모습이 오늘만은 싫지 않았다. 
그러고보니 고작 일주일지만 이곳에 와서도 나를 곤란하게 만든적이 한번도 없었다. 조금씩 의지를 해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가까운 모텔로 들어갔다. 그 아이가 힘들다고 투정하며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 나는 조명을 다 끄고 침대 위에서 그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 어두워요... 오늘은 조금만 밝게 하면 안되요?"

"안되 내가 안된다고 했자나" 나는 단호하게 말했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그 아이를 침대로 이끌고 가슴을 혀로 핥으면서 그 아이를 눕혔다.

"어? 오늘 왜이렇게 적극적이에요?"

"힘들었잖아 적응하느라.. 고생하는거 가까이에서 보니까 뭔가 해주고 싶네" 나는 가슴을 거쳐서 그 아이의 딱딱해진 그곳을 바로 입에 물었다.

"오...오늘 너무 적극적이다.. 얼굴 보고싶어요"

"츄읍..츄읍..안되...츄읍" 

"나 힘들었는데...불켜주면 안되요?"

그 아이가 몸을 일으키면서 내 성감대인 가슴을 자극하며 말했다. 나는 그 아이가 일어서자마자 바로 누워서 그 아이에게 반 명령조로 말했다.
"가슴 빨아줘"

"아...진짜..." 한숨을 내쉬면서 내 가슴을 애무하며 다른손으로는 팬티스타킹만 신은 내 다리 사이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다리가 떨리기 시작하면서
그 아이의 목을 꽉 안았다. 깊은 신음이 흘러나오면서 다리로도 그 아이의 상체를 휘감았다.
종아리와 발에 쌓인 스타킹을 쓰다듬던 그 아이가 가운데를 찢고 젤로 애널과 내 그곳을 동시에 괴롭혔다. 오늘따라 유난히 손길에 몸이 반응했다.
"아...잠깐...그만..."
나는 허리를 튕기며 그 아이의 손길을 피했다. 조금만 더 늦었다면 내가 먼저 사정을 할 뻔한 상황이었다. 애널안에 있는 젤이 미끈거리는 느낌을 
주며 나를 끝없이 자극했다.
어둠에 익숙해지자 어렴풋이 서로의 표정이 보였다. 나는 거의 울상이었지만 그 아이는 무표정으로 나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
"왜 무표정이야 무섭게?"
나는 수줍게 말을 걸었지만 그 아이는 아무 표정 없이 나를 바라보고 있을뿐이었다. 평소라면 신경쓰지 않았겠지만 마음이 살짝 열린 그날은
나도 모르게 그 아이의 표정을 살피고 있었다.
"내가 갑자기 피해서 그래?"

"......"

"왜그래? 말 안할꺼야?" 그 아이의 표정과 달리 내 몸은 계속 자극되어 있는 상태였고 애널안의 젤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었다.
결국 그 아이의 표정에 내가 먼저 백기를 들었다. 
"그래... 알겠어... 불키자.."

"네!!"

갑자기 표정이 변하는 그 아이가 귀여워 보이기까지 했다. 조명이 켜지자 서로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여졌다. 이 순간만큼은 남자와 여자였기에
나는 내 모습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그 아이에게 안겨서 가슴을 빨아달라고 졸랐다.
나를 눕히고 가슴을 빨면서 아까처럼 애널과 그곳을 동시에 자극했다. 나는 다시한번 몸을 튕기며 사정의 위기를 벗어나서 몸을 떨면서 깊은 숨을
몰아쉬었고 그런 내 모습을 밝은 조명아래에서 보는게 재밌었는지 같은 행위를 몇번이나 반복했다.
나는 더이상은 버티는게 힘이 들었다. 
"빨리 넣어줘...넣어서 사정해줘" 빨리 사정을 시키고 나도 사정하구 좀 쉬고 싶었다. 스타킹이 젤과 내 땀으로 젖어들정도였다.
참다 못해서 내가 그 아이를 눕히고 위로 올라가서 스스로 삽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는 그 아이가 응해주지 않아서 미끌거리며 더 자극만 해버렸다.
"아..... 제발...얼른 넣어서 사정해줘"

내가 애원하듯 말하자 그 아이가 삽입을 할 수 있도록 움직이지 않았다. 그 아이의 배 위에서 움직일때마다 스타킹을 신은 내 다리도 같이 힘이
들어갔다. 너무 좋았다.
"아...... 아..... 아..... 항.. 너무...좋아.. "

"더 움직여보세요 안그러면 하루종일 사정 못할거같아요" 그 아이가 누워서 여유있게 웃으며 말했고 나는 그 말에 더욱 날뛰며 그 아이의 사정을
위햐 움직였다. 오늘따라 애널에 통증이 하나도 없이 자극만 되었다. 그 아이는 누워서 내 가슴도 자극했다가 허벅지와 발은 만졌다가 하며 내 표정을
관찰하고 있었다. 
"오늘 사정은 실장님 다리나 발바닥에 하고 싶어요"

"하,..아...하...앙...하...그래...하,,,아..."

내가 대답하자 그 아이가 일어나서 순식간에 나를 눕히고 내 위로 올라갔다. 정상위 자세로 다시 삽입해서 몇번을 움직이더니 내 몸에서 자지를 빼고
내 발목을 잡았다. 그리고 곧 스타킹을 신은 내 발바닥에 그 아이의 뜨거운 액체가 느껴졌다. 
"오 발 진짜 이쁘다... 이 이쁜다리랑 발을 왜 못보게 해요..."

"하..아..하..아..좋아..나도 그...사정.."

"아 사정 시켜줄까요?"

"응..."

원래 나는 사정을 하면 그 이후가 너무 추해지기도 하구 현타가 올까봐 사정을 잘 하지 않았지만 그날은 달랐다. 그 아이에게 내 모든것을 맡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미 흥분이 극도로 달해서 조금만 자극하면 사정할 상황이었다. 그 아이는 자지에 묻어있는 정액을 반대편 내 종아리에 닦았다.
그리고 나를 자극했고 나는 채 1분도 되지 않아서 그 아이의 손에 사정을 하며 온몸에 경련이 온것처럼 침대위에 널부러져 있었다.
머리속이 하얘진 느낌이 들었고 그 아이가 샤워하고 나올때까지 움직일 수 없었다. 
그날은 그 아이가 먼저 정리하고 집으로 갔다. 한참을 누워있던 나는 겨우 몸을 일으켜서 내몸에 있는 흔적을 씻고 집으로 돌아왔다. 

현타가 오자 내일 그 아이의 얼굴을 봐도 아무렇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해서 그 아이를 대면하자마자 그 아이는
평소보다 나에게 더 깍듯하게 인사하고 자기 할일을 하러 갔다.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라고 느껴지며 나도 평소처럼 일을하고 그 아이를 대했다.
중간에 그 아이가 실수를 했고 나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화를 내며 혼내기도 했다. 표정은 바뀌지 않았지만 살짝 어두워진것을 느꼈지만 일이라는
생각에 따로 풀어주지는 않았다. 어차피 밤에 따로 만나는 사이라서 그때 풀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풀어준다는 것은 내 생각일 뿐이었다. 그런 관계에서 내가 영원히 우위에 있을수는 없었다.
그리고 결국 내가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 일이 생겼다. 그날은 나와 그 아이의 사회적 위치까지 바뀌어 버린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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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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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 다음화도 기대할께요
23:44
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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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몰입 짱!!
제가 침대에 널부러져 있는듯한 느낌...
다음편요 어서요 >.<
11:07
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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