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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변기인생 - 가장 특별한 바로 그 운명을 선택하시길 응원해요.

아르지 아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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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성물은 굳고 거대하였다. 비단 내 주인님이어서 뿐만이 아니라, 정말로 객관적으로 그랬던 것 같다. 

 

그것이 그에게 마음이 뺏긴 이유중 하나였을 것이다.

 

한없이 쪼그라들어버려,

이제는 그에게 박히면서 가끔씩 터질듯 서버려도,

그의 자지 반에도 못미치는 내 하찮은 앞보지.

그의 성물과 내 더러운 클리를 감히 비교해볼때면, 정신이 강간당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황홀감에 휩쌓였다.

 

가끔씩 그는 사자처럼 포효하면서 날 죽일듯 목조르며 사정했다.

내 앞보지 위에 거대한 성물을 문대며 아기씨를 내뱉는데, 그는 안싸나 입싸와는 또다른 매력이 가득하였다.

 

왠만하면 서지않게 되어버린 내 볼품없는 앞보지도 그런 그를 보고있노라면 아파올 정도로 발기하였다. 

 

그러고서도 겨우 주인님의 성물에 비하면 1/3은 미칠까 말까.

 

그러면 난 진심으로 운명을 자각한다. 난 진짜 여자가 맞는 거구나. 진짜 남자에 비한다면 어쩜 이리 졸렬하고, 천박하고, 하찮을까.

 

내 운명이 바로 남자에게 박히기 위해서, 그리고 바로 그에게 강간당하기 위해 태어난 것임을 다시금 스스로의 대가리가 알아서 각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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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그는 절정의 순간에 내 목을 꽉 조르거나, 흥분에 못이겨 나의 뺨에 마구 싸대기를 날려대거나, 머리카락 있는대로 뽑을 듯이 쥐어뜯어잡거나, 악귀처럼 일그러진 얼굴을 내 얼굴 바로 앞에 들이대고 침을 질질 흘리며 핏발 선 내 눈을 죽일듯이 바라보거나, 며칠째 안씻은 발을 내 얼굴에 문대며 머리를 짓누르고 못움직이게 구속하거나, 절대 놔주지 않을것처럼 날 가득 껴안거나, 생전 들어본적 없는 쌍욕과 더불어 나의 처지나 내 부모님을 언급하면서까지 내 근원적 자존감을 짓뭉개거나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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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것이 그저 그에게 향하는 내 사랑과 복종심, 충성심의 증대를 낳았을 뿐이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강력한 남자의 힘을 느끼며, 이 분홍빛 심연속에서 날 도와줄 이는 단한명도 없음을 느끼며, 이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력한 타락의 구덩이 속에서, 그저 일상 내내 줄어들지 않는 발정 상태 속에서 24시간 내내 끊임없이 지속해서 잔잔한 절정을 느낄 뿐이었다.

깊은 쾌락과 함께, 이러다 좆달고 태어나 임신하는거 아닌가 하는 심각한 걱정까지 들었다. 

이정도로 황홀한데 임신이 안될수가 있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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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내 가랑이 사이에 겨우 잠깐씩 덜렁이는 저 애잔한 앞보지 덕에 그가 임신의 걱정을 덜 수 있으니, 오히려 좋은 걸 수도 있으려나?

하지만 가끔은 그의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도 하였다.

그를 꼭 닮은 거칠고 야만성이 가득한 아들이 대를 이어 나를 범해주었으면 ..

 

발기해도 흐물거리는 더러운 앞보지에 사정을 마치고 나면, 가끔 그는 내 얼굴에 가래침을 뱉고선 머리채를 잡고 화장실 변기 앞으로 질질 끌고가 그대로 내 얼굴에 시원하게 오줌을 갈기었다.

 

그의 아기씨, 그의 침, 그의 샛노란 성수 .. 그에게서 나오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았다.

 

그러고서도 안풀렸는지 도저히 가라앉지 않는다며 화장실 바닥에서 그대로 다시 따먹히는 경우가 많긴 하였다.

 

더러운 변기에 대가리가 박힌채로, 몸 한가득 그의 침과 오줌이 가득한 채로, 뒷보지에 쑤심당하는 그 순간은 겪어보지 않은 년은 모를 것이다. 얼마나 행복한지. 한번만 겪어봐도 느낄것이다. 진정한 마조시시년이라면.

난 바로 이 순간을 위해 태어났노라고. 내가 살아온 모든 순간이 바로 지금을 위해서 존재했던 것임을 깊이 확신하게 될 것이다.

난 가장 낮고 천박한 곳에 놓여 있지만, 그보다 더 높고 황홀하였다. 그의 전용 변기야말로 그와 그의 자지님, 그의 아기씨를 제외한다면 가장 고귀한 게 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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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는 그의 술, 담배 심부름을 해오다 비가 오는 바람에 쫄딱 비를 맞고 돌아가는 중이었는데, 그가 우산을 쓰고 마중 나온 적도 있었다. 

어머나 세상에 눈물이 날뻔 했는데, 그는 비가 오니 참기가 힘들다며 나를 쓰레기장 구석으로 끌고 가 쓰레기 더미 위에서 강간하였다.

쓰레기가 된 기분, 쓰레기보다 못한 기분, 인간쓰레기가 된 기분. 어떨 것 같은가? 그날은 내가 아주 오랫만에 받싸를 경험한 날이기도 했다. 절정을 느낄 새도 없이 휘몰아치는 거친 폭풍같은 섹스야말로 그의 특기인데, 내 황홀감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본인의 성욕충족만을 위해 거칠게 날뛰는 그의 야생성이야말로 오히려 나를 오르가즘의 심연 속으로 더더욱 이끌었다.

비가 오기도 하였고, 쓰레기 더미 속이기도 했어서 그는 나의 받싸를 눈치채지 못했다. 오랜만에 안맞고 받싸를 경험해 너무 기분이 좋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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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받싸를 하면 그는 날 주먹으로 때렸다. 어딜 더러운 '년' 주제에 씨를 내뱉냐면서. 그런 그를 달래기 위해서 아주 오랫동안 그의 자지에 봉사해야 했다. 

그래서 살고자 몇가지 스킬이 생겼는데, 너무 좋을때는 화장실로 유도해서 박히거나, 아니면 약간씩 조절해 가끔 줄줄 흐르는 정도로 컨트롤 하는 거였다. 

 

위기 상황이 가끔 있기는 했다. 특히 그가 딥쓰롯을 하며 내 목구멍 깊숙이 박아 넣은 상태에서 사정을 할 때였는데, 그럴때면 정액이 위장으로만 흐르지 않고 중력을 거슬러 내 코로, 내 뇌로 가는 느낌이 들었다. 

 

코를 풀어도 정액 냄새가 나고, 눈물에서도 밤꽃향이 은은히 피어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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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와 눈속, 머리 깊숙한 곳에 그의 아기씨를 받고 나면 아주 오랫동안 그 강렬한 밤꽃향이 떠나질 않는데, 이때가 조심해야하는 상황이다. 조절이 힘들어 발기도 안하고 아무런 터치도 없어도 내 클리에서 탁한 암컷즙이 줄줄 새나오곤 했기 때문이다. 

그래, 그럴 때는 역시 그에게 내 몸 가득 오줌을 싸달라고 강력하게 골든을 부탁하는 게 답이다.

 

"오빠, 목말라요.. 오라버님의 황금 성수가 마시고싶어요."

 

눈물을 머금고 간절히 부탁하면 미친년이라고 욕하며 싸대기를 날리면서도 기어코 내 몸 한가득 골든샤워를 선사해주신다. 혀에 담배까지 지지시는건 덤이다. 그렇게 시원하게 볼일 마치고 사라지시면 그때서야 참았던 내 암컷즙이 폭발하며 튀어나온다. 그의 성수 속에서 뛰어노는 내 난자들 .. 이것이 체외수정!?

 

그럴때면 힘이풀려 화장실에서 그대로 쓰러져 잠드는데, 눈떠보면 침대에 있을때가 많았다. 츤데레 스윗남. 그럴때면 그의 장난감, 전용변기로 살아가는 내 자신에게 커다란 자긍심이 느껴지곤 했다. 이것이 바로 삶의 보람이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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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힘과 강력한 의지에 짓눌려 모든 자기 자신을 반납하고, 쾌락조차 거세당한 채 타인의 1차원적 욕구만을 위해 바쳐진 삶. 그리고 강제당했다 말하지만 실제로는 스스로 강력히 원했다는 걸 아는 나 자신. 혹시 경험한 적 없으신가요?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 

 

하지만 조심하세요. 한번 경험하면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이 마약과도 같은 분홍빛 심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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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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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지님과 같은분을 찾기 힘들겠죠?
주인님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을수도...암튼 부럽네요^^
11:33
23.02.07.
profile image
이거보고 다들 질질 쌀 생각하니까 ㅋㅋㅋㅋㅋㅋ
특히 구멍으로 자위할때 이거 많이 볼듯하네요
11:49
23.02.07.
주인님과 닮은 거칠고 야만성이 가득한 아드님도 좋지만
저와 같은 미천한 아들을 낳아서 일찍부터 호르몬 시켜주고 씨씨로 키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3:38
23.02.07.
최고의 작품입니다~~ 이렇게 당하는 상상하며 질질 싸겠어요..
10:59
23.02.08.
이런건 처음인듯한데 황홀할정도로 좋네요
11:17
23.02.08.
기분 좋아지는 글이에용 잘봤씁니당!
20:06
23.02.09.
ㅗㅜㅑ 위아래로 눈물이 줄줄흐르게 되네요
잘봤습니다!!
03:05
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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