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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가장 위험한 게임 4부<<제2장 환락의 밤>>

주다혜 주다혜
1822 12 10
성인자료 포함됨

인생의 모든 일은 화(禍)와 복(福)이 자주 바뀌어서 이를 단정짓고 예측하기가 어렵다.

 

-중국 전한 시대의 서책 《회남자》의 내용 중 『인간훈』중에서-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나는 긴 잠에서 드디어 눈을 뜰수있었다.하체가 욱신거리긴했지만 심각할정도는 아니었다.
몸을 일으키는 순간 묘한 기분이 밑에서 느껴지며 드디어 가두어두었던 새하얀 정액들이 움찔움찔 나의 좁은구멍사이를 비집고 삐져나오기 시작했다.시간이 꽤 흐른듯 그남자의 정액은 내 몸에서 빠져나와서 떨어지지않고 기분좋은 부드러움을 주면서 나의 뒷보지의 오물거림을 돕고있었다.이윽고 많은양이 한번에 나오자 그의 정액은 무게를 이기지못하고 주르륵 내 허벅지를 타고 덩어리째 흘러내리기 시작했고 그 촉감이 나에게 이것이 현실이란것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주었다.나는 그것이 싫지않다고 느끼며 다시 한번 누워 그와의 섹스를 조용히 머릿속으로 되뇌여 보았다.

 

 

 

한편 CCTV가 가득한 방에서는 마담B와 한남자가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그방안의 모니터는 모든 방들을 비추고 있었고 그모습은 흡사 상황통제실을 연상케 하였다.

 

"다혜씨는 이제 어떻게 되는걸까요?"

 

마담B가 그남자에게 말을 걸었다.

 

"우린 그녀가 뭐가 될지 모릅니다.이제 그녀손에 달린거겠죠.하지만 당신도 아시다시피 우리의 방식은 그사람의 인생을 무너뜨리는데 초점을 맞추지 않습니다.이런걸 보고 한국표현으로는 누이좋고,매부좋고 라고한다죠?"

 

"그녀의 선택에 달린거네요?늘 그랬듯이..."

 

"마담B...당신은 우리가 시킨대로만 한다면 대한민국에서는 차마 만져보지도 못할돈을 만지게 될껍니다.그러니 쓸데없는 생각이나 행동은 ...위험한거 아시죠?"

 

"걱정말아요.하지만 단지 난... 사람이 죽는건 원치않아요."

 

"그때의 사고는 제때 해독제를 주입하지못한 사람의 책임이죠.걱정말아요.그건 단순 사고였으니까"

 

마담B는 그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방문을 나갔다.

방에 혼자 남은 그는 혼자 어떤 모니터를 유심히 바라보다 무전기로 누군가를 호출했다.

 

"필립군.다음 단계를 시작해도 좋을듯."

 

 

 

'철컥'

멍하니 한동안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에 난 그쪽으로 시선을 돌렷다.

또 그놈이다 .향수쟁이.

 

"그래 어젯밤은 어떗나??"

 

향수쟁이는 여전히 잘생긴 얼굴에 어울리지않는 변태적인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다가왓다.

나는 반사적으로 허물처럼 벗겨진 옷들을 주워서 몸을 가리며 그를 쳐다보았다.

 

"꼴을 보아하니 진탕 즐겼나보네?어때 첫경험의 소감은?"

 

나는 대꾸하지않고 가만히 그를 쳐다보며 눈만 꿈벅거리면서 고개를 가로 저었다.

 

"뭐 전보단 낫지만 아직도 내세울 자존심이 있나보네.아직도 인정못하겠다고??뒷구멍으론 중년남자의 정액이나 받아서 질질 흘리는 암캐년 주제에."

 

향수쟁이는 나를 쳐다보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이었다.

 

"이번엔 특별한걸 좀 해볼까해.어제는 예행연습이었다면 오늘부터는 너의 취향을 알아보는 시간이랄까??니가 어떤 종류의 암캐인지 혹은 진짜 말그대로 암캐인지 한번 확인해보자고."

 

그는 나에게 옷을 입으라고 한뒤 자기를 따라오게 했다.

하루만에 상황이 바뀌어버렸다. 그것은 단지 찰나의 한순간이었고 나는 중년남자의 거대한 자지맛을 본후 마치 스위치를 켜듯 모든 성적 취향이 바뀌어버린것이었다.심지어 지금은 향수의 효과가 사라진 후였지만 내가슴은 알게모르게 다음에 일어날 일에 대해 미친듯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이윽고 향수쟁이가 멈춰서자 그앞에는 거대한 문이 있었고 지금껏 보았던 방들과는 다르게 아무 무늬도 없이 

그저 pregnancy room이라고 적혀있었다.나는 쿵쿵대는 마음을 안고 향수쟁이를 따라 그방으로 들어갔다.

그방안에는 벌거벗은 남자들이 20명정도 있었고 방 한가운데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침대가 흉물스럽게 자리를 차지해 마치 제물의식을 위한 제단처럼 자리잡고 있었다.그남자들은 하나같이 가면을 쓰고있어 나이를 짐작조차 할수없었고 마치 발정기를 맞이하여 짝짓기를 하기위해 모인 동물들처럼 자신의 자지들만을 매만지고 있었다.

 

 

"오늘은 새로운 암캐가 왔으니 충분히 즐겨주시길...!"

 

향수쟁이는 짧게 말하곤 나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쓰레기처럼 침대에 휙 밀어버리곤 그대로 문을열고 무심하게 나가버렷다.

나는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가슴은 터질듯 쿵쾅거리고 있었고 향수를 맡지도 않았는데 온몸이 후끈거리며 침이 자꾸 꼴깍꼴깍 넘어갔다.20명의 남자들은 포식자였고 난 그속에 던져진 맛좋은 먹잇감일 뿐이었다.

 

"여어~아가씨 긴장하면 재미못봐?긴장풀고 릴렉스 릴렉스~"

 

한남자가 나의 양손을 침대에 연결된 가죽끈에 묶으며 말했다.이윽고 양발도 묶인채 나의 몸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 상태로 20명의 남자들에게 전라가 노출되고 말았다.

나는 아무 의미없다는걸 알지만 최소한의 저항인 몸부림을 쳤다.허나 중년남자 한명의 힘도 감당하기 힘든 내가 20명의 남자를 뿌리치기엔 난 너무나도 가녀린 몸이었다.

 

"이년 벌써 앞보지가 촉촉한데??쿠퍼액나오는거봐"

 

"오오~개쩌는데?얼굴도 존나 귀엽고 거기다가 몸매도 좋네?"

 

"와 시벌 오늘 나 5번쌀꺼다.존나 꼴린다.존나 박고싶다."

 

"나는 입싸하고싶은데 이년 입보지가 장난아니게 귀엽게 생김"

 

"하 씨발 ...개꼴리네 ..애무 존나해야겠다 일단"

 

"이년 앞보지봐 .존나 작아서 빨기도 쉽고 맛있게 생겻네~"

 

난 그들이 하는말에 바짝 긴장하면서 최대한 몸을 웅크려 보았지만 이미 양팔과 두다리는 활짝 펼쳐져 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비례도처럼 그들에게 온몸이 낱낱이 노출되어있었다.그것은 수치스러움의 극치였다.

 

"하으응 ...건드리지말아주세요 부탁이에요~ 제발제발"

 

난 의미없는 저항의 말을 하며 그들에게 호소해 보았지만 이미 난 알고있었다.그것은 그들에게 오히려 좋은 자극제가 될 뿐이란것을......나는 나도 모르게 음탕한 암캐짓을 하고있었던것이었다.

 

"이년이 ㅎ앞보지에서 즙이 나오고있는데 하지말아달라?너가 아무리 거짓을 말해도 몸은 솔직해 이년아 .우리도 즐기려면 우선 너부터 좀 흥이나게 해줘야겠지?"

 

한남자가 그렇게 말하며 거대한 유리재질로된 분무기를 꺼내어 내몸 곳곳에 뿌리기 시작했다.

향수였다.그것도 여태껏 본적없는 방대한 양의 향수가 지금 내몸 곳곳에 뿌려지고 있는것이었다.

 

"하앙 너무 ...너무 많아요 너무 향이 강해요 ...그만 그만 그만"

 

나는 머리가 아파오는것을 느끼며 숨을 참아보려했지만 이미 내몸에 잔뜩 뿌려진 향수는 내피부와 밀착되어 서서히 스며들고 있었고 이윽고 내코의 점막과 내몸의 모든 구멍을 통해 내몸에 침투하기 시작했다.

 

"하앙 아앙 하아아...."

 

난 향수의 효과가 평소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강하게 느껴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정신을 차리기 위해 안간힘을 썻지만 어느덧 발정기에 들어선 암컷처럼 뇌의 활동이 느려지며 온몸의 감각이 젖꼭지와 뒷보지에 미친듯이 쏠리는것을막을수가 없었다.

 

"이년 눈 몽롱해진거봐 존나 꼴려"

 

"야 일단 애무부터 해보자 .여기서 애무하면 이년 맛갈것같은데 ?존나 재밌겠다"

 

그녀석들은 이윽고 한사람도 예외없이 모두가 나를 둘러싸서는 내몸 구석구석을 더듬고 혀로 빨아대기 시작했다.

 

"하아앙~"

 

난 신음을 내뱉으며 나도 모르게 내 허리가 강하게 꺽이는것을 느꼇고 20명의 남자들의 손길과 혀의 움직임에 

내몸의 모든 감각기관이 동시에 미쳐날뛰고 있다는것을 알았다.말그대로 인간 사탕이 되버린것이었다.

난 밀려오는 쾌락에 부들부들떨다가 이윽고 어떠한 감각에 눈을 부릅뜨고는 또다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아앙 아앙아앙 아앙!!!"

 

난 분명히 느낄수있었다.나의 두 고환이 각자 다른입에서 놀고있다는것을...서로 다른 두명의 남자의 입에서 다른 박자로 다른 온도로 나의 고환이 이리 저리 구르고 있었다.그와동시에 나의 앞보지의 귀두와 뒷보지구멍과 회음부 또한 혀로 점령당하고 있었는데 어떤남자의 혀가 어떤방식으로 핥아대는지 난 절대 알수없을정도로 쉴새없이 온도와 촉감과 길이가 다른 혀들이 나를 공략하고 있었다.

 

"하응 ..하응..하응... 잉잉잉!!!"

 

나는  그저 할수있는것이라곤 허리를 꺽는것과 몸을 떠는것,그리고 알수없는 뜻을 가진 신음소리뿐이었다.20명의 남자...아니 20개의 혀들은 내몸 구석구석을 빨고 찌르고 핥아대며 향수효과와 더불어 나를 삽시간에 암캐년으로 변화시키고 있었다.특히 두개의 혀가 나의 뒷보지를 동시에 핥고 들락거리며 두개의 불알과 양쪽의 젖꼭지가 동시에 혀로 애무당하는 상황에서 난 더이상 참지못하고 눈을 뒤집으며 소리지르고 말았다.

 

"아아아아아아아앙 !!!헉헉 ~!!"

 

그남자들은 재밌다는듯 키득키득거리며 마치 맛있는 음식을 먹듯 나의 온몸을 맛보며 몸 어디하나 빈곳없이 철저하게무너뜨리고 있었고 마치 지휘자의 신호에 집중하는 오케스트라 합창단처럼 그에 맞추어 난 다양한 신음소리를 본능적으로 내지르며 그들의 수컷심리를 무한정 자극하고있었다.

 

"하앙 그만 그만 그만 다혜 죽어요 그만 그만 !!!!"

 

난 온몸이 침범벅이 된채 온몸을 꺽으며 부르르 떨다가 소리지르기를 반복할 뿐이었고 반응을 하면 할수록 남자들의 혀놀림과 손놀림은 더욱 바빠질 뿐이었다.

 

"이년 물 존나 싼다 .흥건해 완전 ~"

 

"뒷보지도 존나게 빨아줫더니 쫄깃쫄깃 말랑말랑한데??아까 내혀 존나 쪼으더라 ㅋㅋ"

 

"야 좀만 더 하다가 슬슬 본겜가보자고 "

 

"굿굿 야쓰야쓰"

 

그들의 음탕하고 처절한 애무는 30분이 넘게 지속되었고 난 어느덧 쾌락의 늪의 한가운데에서 오도가도 못한채 점점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난 향수의 가장 큰 효과,임신을 원하는 배란기의 암컷상태에 어느덧 도달해버리고 말았다.

 

"하앙하앙 하앙.....임신 하고싶어요 ...간절하게 하고싶어요 .

진짜 갈것같아 잉잉~!"

 

나의 이성은 이제 송두리째 없어졋고

그넓은방과 무한의 시간속에 남겨진건 한마리의 암캐와 종족번식을 위해 동조하는 20마리의 수컷이 전부였다.

 

 

그렇게...밤이 시작되고 있었다.

 

 

 

 

#다시 몸이 좋아진 관계로...연재를 시작할까합니당...다음편은 금방 나올꺼에요 ^^ 연재안하지 오래되어서 감을 조금 잃었네요.차츰 퀄리티가 좋아질꺼라고...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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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혜 주다혜
4 Lv. 6960/7500EXP

177 71

BDSM 성향 테스트 결과 

디그레이디 : 133% 

스팽키 : 127%

 마조히스트 : 119% 

서브미시브 : 101%

 펫 : 100%

 로프버니 : 89% 

슬레이브 : 75% 

프레이 : 56%

리틀 : 11% 

브랫 : -11% 바닐라 : -46% 스위치 : -73% 도미넌트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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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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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혜 작성자
마음만은sissy
감사합니당♡
09:38
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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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부터 4부까지 몰아보게 되는 좋은글....
내면에 있는 음탕함을 잘 표현한듯.....
09:11
23.03.14.
profile image
주다혜 작성자
RunyRunyRun
더 음탕하게 쓰도록 노력할께요 ㅎ
09:38
23.03.14.
소라넷에서 야설이후 안봤었는데..
그래..소설이 이런 띵 맛이지ㅋㅋ
10:47
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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