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좀 들어주세요 ㅜ

안녕하세요 방금 여기 시씨코리아에 우연히 들어와서 게시물 좀 구경하다가 진지하게 시씨인가 고민이 돼서 익명으로 글 올려요 ㅠ 진지하게 박히고 싶고 딥쓰롯 당하고 싶고 암캐로 주인님을 섬기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냥 이성애자로 살아가는 게 나을까요..? 제가 게이나 바이였으면 모르겠는데 남자랑은 성적으로만 끌리는 이성애자라 이게 시씨인가 고민도 되고 여장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여장을 하기도 싫고 호르몬주사 등등도 맞기 싫어요.. 근데 박히고 싶어요.. 저랑 같은 케이스이신 분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것도 시씨라고 볼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