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누군가를 만난다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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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나요..
정신적으로 엮이지 않은 관계는 공허함이.
육체적인 쾌락만을 갈구한 관계는 그저 하룻밤의 꿈 처럼.
저 또한 Sissy 성향자 이전에 xy염색체이기에
백번천번 이해 할 수 있는 사정 후 현타.
하지만 성욕감소의 현타와 자괴감의 현타는 분명 다를텐데요.
후자인 분들이 왜 이렇게 많은걸까요.
저는 당신이 이성애자건 동성애자건 양성애자건 상관 없는데.
키가 작던 배가 나오던 성기가 작던 상관 없는데.
그저 이런 내 성향을 있는 그대로 받아줄 수 만 있다면.
언제나 당신 자지 밑에서 이 미천한 머리를 조아릴 수 있는데.
이제는 누군가를 찾는다는것이, 언제부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