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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슬레이브의 마인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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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은 주인님이 없지만 오래 전에 교육 받은 것들을 이야기 해 볼까 해요. 그리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서 익명으로 올리는 점 너그럽게 이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암캐에요 육변기처럼 대해 주세요 저도 박히고 싶어요는 사실 중요하지 않아요.

 

이런 걸 해 주세요.가 아니라 당신은 주인님을 위해 그걸 해야만 해요. 주인님은 내 욕구를 채워 주는 만남 파트너가 아니에요.

 

저는 이런 플레이를 좋아합니다.는 존재하지 않아요 나에겐 선택의 권한이 없거든요.. 암캐가 좋아하는 플레이를 해 주시는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해요.

 

그리고 처음 주인님과의 면담 때 솔직 하셔야 돼요.

여기서 중요한 건 이런 걸 해 봤어요 아직 안 해봤습니다.에요 안 해 봤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는 없어요. 할 수 있다 없다를 정하는 건 주인님이에요.당신은 그 속에서 당연히 최선을 다 해야하는 존재니까 그래서 자신의 상태와 경험을 솔직하게 말씀드려야 해요.

 

내가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을 생각하면 쉬워요.

당신의 주인님이 듣고 싶은 목소리는 때로는 교성일 수도 있고 때로는 당신의 짐승같이 울부짖는 비명일수도 있어요. 힘들지만 나의 고통이 곧 주인님의 기쁨이라는 걸 기억해야 해요. 그걸 알게 되면 뭔가 스스로 느껴지는 게 있을 거에요. 괴롭지만 조금은 기쁘게 수행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저도 아직 고통을 쾌락으로 바꾸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저도 교육과 훈련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글이 길어졌지만 아직도 자신을 내려놓지 못 하는 존재에요

 

현실은 상상과 연출과는 다릅니다.

하우스 슬레이브로 생활한다는것은 그건 상상처럼 달콤 하지 않아요. 여러 사람에게 돌려 지는 것도 정조를 지키는 것도 주인님의 결정이니까요 24 시간 7일 동안 통제 당하면서 깨달은건

사실 쾌락보다 고통이주는 아픔속에서 내가 어떤 위치에 있는 존재인지 알게 되는 순간이 조금  더 많았던 거 같아요. 하지만 그 속에서 주인님의 미소를 조금 본 것 같아요.

 

제가 교육 받은 게 정답은 아닐 수도 있어요

주인님들 마다 원하시는 게 모두 다르시고 이끌어 주시는 능력도 다르기 때문에 이게 반드시 정답이라고 말할수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공통 되는 기본 적인 마인드는 분명 있으니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적어 봤어요..

 

브랫 디그레이디 리틀 성향이 많아져서 그런지 

가볍게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디엣은 사실 가볍지 않습니다 이끌어 주시는 분은 보이지 않는 많은 책임감과, 따르는 입장에서는 온전히 맡길 수 있는 용기와  각오가 필요합니다. 저는 용기가 많이 부족했어요... 지금도 사실 기다리면 손 내밀고 권유 해 주시며 이끌어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인드가 있어요... 이전 주인님께서는 좋다고 해주셨지만 저는 잘 모르겠어요...

조금은 길어진 글을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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