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저주 받은 것 같다.

93599286
445 14

남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존재로 태어나서 이 입도 보지도 그런 용도로만 쓰이면서 살아가고 싶은데 그게 불가능하다는 게 너무 슬프고,

어쩌다보니 남자로 태어났고 또 남들과 같게, 튀지 않게 살아가려고 결혼이란 걸 하게 되니 단순한 일탈 마저도 너무 힘들다.

여자로 태어났으면 어쩌면 내가 원하는 꿈과 가까운 삶을 살아갈 수 있었을텐데.. 이런 성향을 가지고 남자로 태어났다는 게 너무 원망스럽고 허탈하다.. 저주야 이건..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