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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뉴비소개글?/사이트느낀점?/고향을 찾은 신세계?/성향진단

Latt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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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뭐로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30대 후반의 유부남입니다.
결혼하기 전까지는 여기저기 저만의 성향을 풀기위해 여기저기 많이
좆질하고 다녔습니다만, 최근 결혼하고 나서는 여건이 충분하지 못해서
가정적인 삶만 추구 하고 있었다가 어찌 저찌 몇일전 이 사이트를 알게 되고
Sissy에 다시 성향이 불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디그레이더)
제가 BDSM 성향 테스트를 하면 디그레이더가 가장 큽니다.
예전부터 여자랑 만날때도 삽입이라는 행위보다 상대방이 수치스러워하는 것
굴욕스러워하는것을 제일 즐겼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애널플러그 박게 하고 입에 침뱉고 그런것들이요.
노우즈훅이랑 입에다 오줌 싸는 것도 좋아하는데 이거는 소수의 몇몇 여자들
빼고는 아무래도 다 거부하더라고요. 억지로 하면 강간이고 범죄임으로 
당연히 존중했지만 아무래도 성향이 맞는다는 것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100을 바라진 않고 80만 맞아도 상당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CD/Shemale/Sissy)
Shemale/CD도 많이 만났습니다. 외국인 위주로..
근데 제가 만난 애들은 대부분 호르몬을 맞아서 그런지 섹스에 적극적이긴
하지만 성향 플레이에 대한 것들은 별로 의식이 없어 보였어요.
오로지 파워섹스만 외치더라고요. 외국인이라 그런가?..
그래도 남성성을 버리고 어떻게든 여자가 되려고 하는 그 모습이 
자극적이고 저를 흥분시킵니다. 
그래서 요즘은 여자보단 그쪽이 더 좋은거 같아요. 
잠깐이고 말겠지 했는데 러버성향이 꽤 오래 가네요. 
Sissy의 개념은 그냥 Shemale/CD와 같은 개념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사이트에서 글들을 읽어보니 또 약간은 다른 개념인거 같네요.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사이트 보다보면 저도 다른분처럼 좋은 인연을 찾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지만
유부남이기도 하고 제가 또 Sissy분들이 선호하는 남성미가(체형,성기등) 
풀풀 넘치는 스타일은 아니기에 많이 주저가 되네요.
나이가 많이 찼고 기분에 따라 양아치같이 놀기도 좀 싫구요.

 

저도 나름 알건 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세계가 있었다. 
고수도 많다. 여러가지 많이 느끼게 됩니다. 
아마 사이트에서 적극적인 활동은 어렵겠지만 활동하시는분들 화이팅하시고
본인 성향과 잘맞는 분들 만나서 행복한 나날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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