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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떠나려했는데.

암캐보미 암캐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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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려고 업도구들 많이 처분했는데

이번에 만난오빠가

말도 잘듣고 너무 좋았다며

계속 보자고 하시네요~

이로써 두번째 주인님이 생긴거같아요.

업도구들 많이 팔려서

얼마 남아있지않았지만

어제 만나기위해 미리 가발도 다시 구매하고

이것저것 신경쓰고 나가는걸 보면

저도 이짓은 못 끊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나름 만나고나서 처음해보는

피스팅도 당하고 풋잡도 해보고

구속도 당해보고 색다른 경험통해 더 암캐다운 암캐가 될꺼같아요~

더 이뻐지기 위해서 화장도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나중에는 쓰리썸도 해보고싶지만

주인님이 허락을 해주실지 모르겠어요~

더욱더 암캐다운 보미로 찾아올게용!

나도 이제 주인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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