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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마음이 아파여..

암캐미애년 암캐미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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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6월초에 제이에서 알게된 언니가 있어여

저는 줄곧 제이에는 2주에 한번씩 갔는데

이 언니를 처음 본 다음날에도 이 언니를 보려고 제이를 갔었져

 

딱히 공통될만한 부분은 없었는데 급친해졌어여

나중엔 서로의 집에 놀러가기도 하고

제가 이 언니 집에 정말 매주 주말에 놀러갔져

저는 오산에 살았고 이 언니는 천안에 살았어여

 

그러다 22년 11월초에 언니집으로 이시왔져

원래는 같이 시디하면서 살면 좋겠다 였는데

시디를 안해도 서로 좋게좋게 같이 살아왔져

 

그렇게 작년11월초 같이 산지 1년이 되는날

앞으로 몇년을 같이 살게 될까 하는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잘 지내야지 했는데

 

이 언니가 꿈이 있었는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타 지역으로

화요일에 떠나게 되여..

 

너무 급작스럽게 결정된거라

마음이 아프지만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언니한테

있을지도 모르고 응원한다고 밖에 말할수가 없어여

 

언니는 타지역 가구 저는 같이 살던 집에 계속

살어야 하는데 내일 밤 이후론

같이 살던 집에 언니가 없을걸 생각하니

 

눈물도 나고 마음이 아파여..

 

늘 끌어안고 자고 그랬는데

한 동안 이 집이 너무 적막할듯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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