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솔직한 주인님 맘을 모르겠음
밍키
1030 10 9
그래도 저랑 결혼 했을 때는
저를 남자로 봤으니까
결혼 해주셨을거아니에요.
그랬던 남자가
자기 앞에서
무릎 꿇고 발가락이나 빨고
정액 먹고싶다고 졸라대고
절 진짜 어떤 느낌으로 보고 계시는지
감이 안잡혀요.
여쭤보면
남자인척 할 때보다
지금처럼 말 잘듣고 할 때가
훨 낫다하시는데
그런 편의?가 아니라
저란 "남자였던 나"를 어케 보실지?
아무튼 궁금한데
충족이 안되네요.
주인님께 저는 어떤 존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