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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가 된 썰 1

프리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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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러버가 되었는지 그 썰을 단계별로 풀어 보려고해.

사실 나는 지금 한국에 살고있지 않거든 그래서 내 이야기가 더 흥미로울지도 모르겠어.

 

오늘은 내가 처음으로 동성에게 내 자지를 물리게 된 사연부터 이야기를 시작할께.

 

이건 1년 조금 더 지난 일이야.

난 그저 섹스를 좋아하고 야동을 좋아하는 평범한 남자 였어..

미국은 포르노 dvd나 성인용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는데 거기서는 코인 노래방 처럼 1달러짜리 지폐를 넣으면 5분간 포르노를 혼자 볼 수 있는 부스가 있거든. 그 부스는 한명이 들어가면 꽉 찰만큼 아주 어둡고 좁은 공간이야.

 

하루는 운전하다가 아주 핫한 금발의 여자가 초미니를 입고 성인용품 파는 가게에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어. 급꼴림이 오길래 차를 돌려서 주차하고 가게에 따라 들어갔어..하지만 그 여자는 어디 갔는지 없더라... 나는 아쉬운 마음에 딸이라도 치려고 부스에 들어갔지. 

 

1불짜리 지폐를 넣고 포르노를 보면서 열심히 딸치고 있는데.. 뭔가 어깨에 툭 걸리는거야. 이건 뭐지? 했는데.. 벽에 주먹 하나 들어갈만한 구멍이 있었고 그 사이로 남자 팔뚝만한 시커먼 자지가 나와 있는거야.. 후..흑인자지 풀발기 된거 그때 처음 봤는데..정말 너무 크니까 아무 생각도 안들더라고..그 크기에 압도되서 나도 모르게 손으로 잡았어... 그리고 내 머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손은 무의식적으로 딸을 쳐주고 있더라고.. 근데 또 그놈은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몇초 안지나서 자지를 빼고 가버리더라고...잠깐사이에 뭔가 홀린 기분이었어.

 

그날은 분명히 그게 전부였는데 자꾸만 생각이 나는거야..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여기 애들은 그걸 glory hole 이라 부르더라. 동성애자 들이 서로 자지를 넣으면 빨아 주는 구멍 이더라고..

 

호기심에 더 검색하다보니 자기 집에 글로리 홀을 설치해 놓고 자지를 빨아준다는 글들이 검색이 되는거야. 이것도 신세계 더라고..그래서 글중에 최근 포스팅 된거 하나를 골라서 관심 있다고 메시지를 보냈더니 자기 집으로 오라고 주소를 주더라. 문 열어 놓을테니 들어오래.

 

주소로 찾아가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야릇한 조명이 켜져있고 방문에 커튼이 쳐있는데  커튼 가운데를 동그랗게 뚫어 놨더라고. 근데 정말 아무도 없는것 처럼 조용하고 커튼만 살살 흔들리고 있는거야..난 이런게 처음이라 살짝 당황하긴 했는데 일단 바지를 내리고 그 구멍으로 자지를 넣어봤어... 그랬더니 바로 덥썩 자지를 물고 빨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오럴은 처음 받아봤어.. 몇분이 흘러 입에 정액을 싸니까 쩝쩝 하다가 삼키는 소리만 나더라. 그게 전부였고 나는 그 사람 목소리도 듣지 못했어. 나는 바로 그 집에서 나와서 차에 앉았는데 너무 긴장 했었는지 다리가 후들 거리더라...

 

내가 동성에게 내 자지를 물린건 이게 처음 이었어..

이 글이 재밌어? 더 원하면 내가 시씨를 만나게 된 사연까지 천천히 풀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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