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 FRRK-36A 리뷰
가장 최근에 구매한 알리산 제품입니당. 특이한 정조대를 사보자! 하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뒤져보다가 호랭이 모양이 너무 인상깊어서 하나 구매해봤어요 ㅎㅎ
여기 스토어는 내부 직경, 길이, 전체 길이, 고환링과의 간격 등 제품의 여러가지 수치를 다 저렇게 적어놔서 알아보기가 편하더라구요. 옵션은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동그란 링과 저렇게 살짝 굴곡이 있는 링이 있어요.
굴곡이 있는 링이 좋은게 보통 정조대를 착용할때 후방에서 봤을때 고환이 하트 모양? 이 되는 것이 가장 예쁘게 잘 칙용한 형태인데 저런 형태의 링은 저처럼 초보자들도 예쁜 하트 모양을 만들 수 있게 잘 도와줍니다 ^^ 직경은 40 45 50 이렇게 있어서 취향에 따라 모양을 선택하시면 될거같아요!
제가 선택한 사이즈는 50mm 입니다 ㅎ 영롱한 황금색.. 40mm 링만 사용하다보니 알(?)이 짓눌려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편하게 사용하려고 50mm로 구매했어요!
마감은 정말 깔끔한 편이었구요, 3일정도 차고 생활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매우 편합니당 ㅎㅎ 입문자분들이 보통 막대기보단 고환쪽이 눌려서 고통받으시는데 저렇게 굴곡진 링을 사용해보시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그리고 시각적으로 되게 만족이 되는 부분은 알맞게 넣으면 호랭이가 클리를 앙 물고 있는듯한 형태가 됩니다 ㅋㅋ 저처럼 노포이신 분들은 껍데기를 까고 기세를 죽이고? 착용하시면 예쁜 모양새가 나와요! 소변을 볼때도 호랑이 입에서 브레스가.. ㄷㄷ 앞에 뚫려있는 공간이 많아서 소변이나 위생관리는 되게 편한 편이에요!
단점은 아침에 고통받습니다 ㅠㅠ 모양부터 살벌하지만 굿모닝할때 저 송곳니 부분이 다른 정조대보다 상당히 뾰족한 편이라 눌려서 아파요.. 그래도 정조대답게 생각보다 뭉툭한 면이 있어서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당.. 그리고 외출하기에 완전히 적합한 사이즈는 아닌듯 해요! 가려지기는 하지만.. 작은 정조대에 비해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아요 ㅎㅎ
그래도 지금까지 써온 정조대들 중에서는 만족도가 최상위급입니다 ㅎㅎ 착샷을 올려보고 싶지만 ㅠ 모자이크를 해도 규정에 맞게 될지가 모르겠네요..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만 써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