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잡생각
뭉게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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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는 일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나이를 먹을수록 어려워지는 듯 하네요.
젊은 나이에는 충동적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신중하게 생각해야하는 문제라고 느낍니다.
사람을 만나는 건 늘 무거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생각할수록 별 것 아닌 일에도 쉽게
무너지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중요한 사람이어야지
한쪽만 무게가 있는 관계도 깨지기 마련이더군요..
20대 시절과 30대인 지금은 생각이 많이 달라지는 듯..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어렵습니다.
D/s라는게 그래서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