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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성향에 대한 고찰

뭉게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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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향에 대한 고찰입니다(...)

 

 

 

 플레이란 도미넌트와 서브미시브가 자신의 위치와 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생각이 다른 거겠죠.

 

서브미시브가 도미넌트의 지시를 따르고 도미넌트가 그러한 모습을 보고 만족을 얻는 것이 지배와 복종인가 

아니면 자발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인 따름이 복종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지금 생각하는 지배와 복종이 그냥 큰 틀에서 말하는 지배와 복종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D/s란 관계를 생각해보기 전에 하나하나 재점검을 하는 시간을 조금 느긋하게 가져봐야겠습니다.

단순히 순간의 쾌락이나 쾌감을 위해서 사람을 만나는건

상대에게 큰 상처만 줄 뿐이라는 것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마음 속이 오늘은 상당히 복잡하네요.

성향이나 마인드에 대한 고민은 직접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D/s중에는 성향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과정이 많이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나름대로 지금은 괜찮은 공백기이고,

홀로 생각해서 답을 찾는 시기일지도 모르겠네요.

이전보다 좀 더 성장한 성향자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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