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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점 클리가 신경쓰이지 않는 것 같아요...

세여니 세여니
1887 7 19
성인자료 포함됨

오늘은 왠지

아침부터 뒷보지를 개조하고 싶었어요

 

다이어트 중에 먹는 양이 줄어서 그런지

요즘엔 따로 관장 없이 애널도 깨끗해서...

그냥 콘돔만 씌워놓고 페페젤을 뿌리고

처음엔 기승위 자세로 애널을 벌리고 딜도를 받아들였어요

 

그리고 무릎 꿇고 순종하는 자세로 조금씩 힙을 움직이면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어요

사랑하는 자지님께 제 뒤의 모든걸 내어드리는 기분으로...

조금씩 신음을 내는데 오늘따라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신기했어요 어떤 분의 후기처럼 딜도가 내 안에서 꼭 맞는 모양으로 들어오는 듯한....이런 느낌은 처음 느껴봐요)

 

그렇게 천천히 피스톤질을 하다보니 전립선이 훨씬 민감해지는 걸 느꼈어요

평소였으면 흥분해서 차고 있던 정조대도 풀어버리고 바로 클리자지를 잡고 흔들었을텐데...오늘은 왠지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그 덕분에 오늘은 자세를 바꾸면서 때로는 천천히, 혹은 빠르게 몇번이나 계속해서 피스톤 운동만으로 은은하게 오르가즘을 계속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한시간 내내 이불 위에 굴러다니며 플레이를 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허벅지엔 클리에서 흘린 액이 흥건해서 너무 뿌듯했어요

 

생각해보니 시간이 갈 수록 점점 클리자지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는 의식이 제게도 생겨나는 것 같아요...가끔 정조대를 풀어놓으면 만지고 싶고, 흔들고싶고, 결국은 클리사정을 위한 자위로 이어지곤 했었지만...

 

의무감같은거라고 해야할까요...ㅎ 요즘엔 유두를 만질때나 흥분감이 오를 때면 어느샌가 '넌 클리자지를 만질필요 없어, 넌 애널로만 느낄 수 있는 존재니까'라고 저 스스로에게 설득하고 있네요...

 

얼른 저도 많은 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완전한 뒷보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혹시 좀 독특한 편인가요...??

 

SNOW_20220219_104954_730.jpg

 

(오늘 혼자 부끄럽게 찍어본 영상 중 캡쳐해봤어요...옆으로 누워서 딜도로 자위중이에요

고화질 보여드리구 싶지만 수위에 안맞을 거 같아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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