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잡생각
뭉게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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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성향에 대한 생각
그리고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은 끊임없이 이뤄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자기 자신에게 질문도 던지고,
내가 정말 이 성향을 지녔는지 의심해보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찾아낸 답이 결국 나와 맞는 상대를
찾을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간의 삶에서 거저 얻어지는 것이 없듯이..
D/s라는 관계를 추구하는데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이 있을까 기웃기웃 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그냥 기다리는게 최선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인연은 만들어지는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