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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나한테 예의 어쩌구 운운하는 몇 초짜 아가씨들에게

dearsorrow dearsorrow
798 15 12

일단 옆구르기를 하고 보고 뒤구르기를 하고 봐도

내 구인이 달콤달콤하지 않다는 건 알텐데

전혀 경험없슴돠, 몰라요, 어쩌죠..  하면 난 어쩜?

 

할 수 있는 말이 없는 거야, 내 입장에서는.

누가 나만큼 오래 고민하라고 했나, 깊이 고민하길 바랬어?

적어도 스스로의 아이덴티티는 잡고 와야 하지 않아?

내가 뭔지 명확해야 나를 소유할 주인의 모습이 그려지고

그 사이의 관계 설정 가능하지 않아?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모르겠고, 멍-하고

하나 물으면 하나 답하고 있으면,

 

우째,

어르고 달래서 대답 들을까?

나 분명 마.조.암.컷.노.예. 구인 중인데

마조가 뭔지는 알고 메세지하시는 건가?

각각의 정의가 뭔지는 아시고?

씨시라는 세계안에서 정조대 착용 시도도 안 해봐,

디엣은 안 해봤다 쳐, 그게 뭔지도 모르는 그대에게

나 뭐부터 물어봅니까?

 

저는 그대 보모가 아니에요. 

조교를 한다는 건 대단히 많은 시간과 생각을 해야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본디지를 하고 침대에서 데리고 놀다가

얼굴부터 떨어져 사고 나믄 어쩜?

마조라고 해서 아파 뒈지겠다는데 무작정 딜도 쑤셔넣었다가

보지 찢어져서 수술하게 되면? 어쩔건데

원망한다 해서 원래대로 돌아갈 수는 있고?

의도해서 낸 상처와 사고는 다르지 않을까?

 

그럼 내가 그대 상태값을 명확히 알아야 하고

그대 생각을 알아야 하루 이틀이 아닌, 긴 시간 조교를

러프하게라도 보는데, 그런 생각 1이라도 하고 온 건 맞고?

 

그러니 내가 무슨 할 말이 있어, 입이 다물어지지

근데 거기다 대고 읽씹이라느니, 예의가 없다느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준비가 된 돔 앞에서 준비 1도 안 된 그대가 

예의 어쩌고 할 자격은 있고?

 

경험이 있으면야 좋겠지만, 없을 수 있지

그럼 여까지는 고민해보았습니다- 제시 정도는 할 줄 알아야지

혼자만의 망상 말고, 판타지 말고.. 이 아가씨야..!

 

적어도 뭘 말할 건지는 좀 준비하고 와라

나도 그대도 바쁘다

 

쫌...!!!

 

dearsorrow dearsorrow
9 Lv. 50015/60000EXP

개점 휴업 중이니 그만 연락하셔도.

정말로 손으로 꽉 잡지 않고서는 내가 달아 못 살 정도가 아니면,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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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y_Yua Sissy_Yua님 포함 15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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