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심야 홀로 드라이브 코스~

물든사과
416 2 8

KakaoTalk_20221128_051322203_12.jpg

첫번째 코스 월미도 였습니다. 

12시 자정이 넘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폭죽을 쏘는 사람 술을 마시는 사람 데이트 하는 사람 

물론 전 혼자여서 폭죽,술,데이트....셋다 못했지만 

KakaoTalk_20221128_051322203_10.jpg

이거 하나 가져왔습니다. 이제 이친구가 저의 데이트 상대입니다. 참 표정이 저와 같아서 맘에들더라고요

2번째는 바로 

KakaoTalk_20221128_051322203_11.jpg

송도에 솔찬 공원?으로 갔다기 보단 케이슨2x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새벽 2시가 다 되어서 조용하게 그곳말고는 산책로 그건 다른 글에 가로등 말고는 딱히 밝은곳이 없더군요 

다행히 화장실도 관리사무실도 근처에 있고, 주차된 차도 좀 있었지만 산책로는....뭐 나름 좋은 거 하기 좋은 곳 이더군요 

그리고 3번째는 

KakaoTalk_20221128_051322203_01.jpg

집 가는 길에 들른 새벽카페 호x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는 곳이라고 해서... 혹시나 괜히 이름 적는게 좋지 않을 수 있어서 한글자만 가렸습니다. 

분위기 좋더군요 4시 마감인 곳인데 3시 반이 넘은 시간에도 여전히 사람이....물론 데이트 커플...들이 ^^;

저도 제 인형과 같이 들어갈껄 하고 조금 아쉬웠네요 

다른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워낙 낯가림도 있고, 잘 찍지 못하는 똥손이라 이정도만 찍었네요

 

다음엔 인형이 아닌...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은데... 

누군가와 같이 갈 수 있는 기회 보다 예상치 못한 휴가가 문제네요...

뭐 또 혼.자 이지만...혹시나 좋은 인연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가져봅니다. 

 

나름 재밌고, 또 힐링이 되었던 심야 드라이브 

내일은 어디로 갈지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사진은 남겨볼게요 

 

근처에서 만나게 되면 제가 밥이나 커피를 살 수 있으니^^; 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 

 

 

 

 

신고공유스크랩
공주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