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펨돔과의 Flogging 경험담

Erin 2022.12.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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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디바에 왔어. 전에 말했다시피 원래 BDSM 바지만 매일 테마가 다른거 뿐이야. 그래서 남녀 구분없이들 와. 난 여자앞에서 박히니까 더 꼴리더라구. 마치.. 내가 여자보다 여자로서 더 매력있다고 인정받은 기분? 🤭🥰️🥰️

https://sissykorea.com/communityA/700549

이 동네 씨디바 좋은점

먼저 오빠들이나, 펨돔, 씨디돔 언니들한텐 미안. 썰게라 반말로 써야 할거 같았어. 시씨년이 반말 찍찍하네 하지 말고 이쁘게 봐죠잉~ 🙏🥰️ ...

Erin | 2022.11.28

암튼 목욜밤은 씨디, 트랜스 나잇이거든. 근데 왜 낮에 다녀왔냐고? 어 그게 내가 어제 펨돔 언니 모시고 싶다고 했자나. 근데 그 언니가 오늘 낮 세션에 거기서 펨돔 퍼포먼스를 하더라구. 마치 위에 링크에 있는 Fire & Ice 퍼포먼스처럼 오늘은 femdom & sissy slave 퍼포먼스 였나봐 😝

가길 정말 잘 한게 상대 역할 노예년이 늦는 바람에 대타가 필요하다는거야. 그래서 얼른 언니 팔짱 끼면서 내가 대신 뛸께요 했어. 그래서 짜잔~ 저렇게 엎드려서(flogging 전용 엎드리는 기구가 있더라구) 바에 온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펨돔 언니한테 쳐맞았어. 내가 flogging 경험이 없다고 했더니 자상하게 가장 중요한 safe word 들에 대해 알려줬어.

https://www.bondagebunnies.co.uk/sex-tips/traffic-light-safe-words-explained/

대충 그러니까 Green: 안아프다 Yellow: 적당히 아픈데 한계에 다가가고 있다 Red: 한계가 왔다, 그만해 달라는 뜻이야.

관객들은 다 사진 찍는 쪽에 앉아 정면으로 내 후방을 보고 있는데 미스트리스가 내 엉덩이를 까고 손으로 찰싹 찰싹 때리기 시작했어. 때리다가 한번씩 쥐어짜듯 엉덩이를 움켜쥐는데 그게 그렇게 좋더라 🤤 이런 모습이 보여진다는 상황 자체가 너무 꼴렸어. 점점 강도를 높여가면서 채찍으로 바꿨다가, 나무 몽둥이로 바꿨다가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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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픈건 조금 멀리 떨어져서 채찍으로 후려갈길 때가 가장 아프더라. 그래도 참을만했어. 나 한쿡에서 중고딩 다닐땐 엎드려뻗혀하고 각목으로 뚜드려 맞는게 일상이었자나. 이쯤이야 우습지 우스워. 어? 체벌 없어진게 언젠데 쌍팔년도 얘기 아니냐고? 너 이년 맨날 어린척하더니 나이가 대체 몇살이냐고? 그런 말하지마. 시코에선 보지큰 년이 언니야. 여기서 내가 쫄깃하니까 막내 할래. 🤭🥰️

하나 하면 Yes, Mistress 둘 하면 Yes, Mistress 셋 하면 Yes, Mistress 복창하게 하는등의 놀이를 하며 엉덩이가 발갛고 예쁘고, 따뜻하게 부풀어 오를때까지 맞았어. 미스트리스가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때가 됐다 싶었는지 관객들을 초청하는거야.

"여기 시씨년 엉덩이 후려 갈겨 볼 사람?"

몇 명의 남자가 와서 내 엉덩이를 후려갈겼어. 흑심을 품고 주물럭 주물럭 거리는 시간이 더 많았어. 그러자 미스트리스가 귀에다 대고 물었어. 너 자지 빠는거 좋아하지? Yes, Mistress 했더니 이번엔

"여기 시씨년한테 자지 물려 줄 사람?"

이번엔 대부분의 남자들이 몰려와서 줄을 서고 자지를 들이밀었어. 하나씩 물을 다 빼줬어. 그러니까 또 미스트리스가 귀에다 대고 이러는 거야. 박히고 싶지? 정말 박히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점심 세션은 처음이라 이렇게 박힐 기회가 많을줄 모르고 준비를 안하고 온거야. 그래서 준비가 안됐다고 했더니 "갠찮아 넌 내가 보호해" 하는거야. 순간, 어? 이 상황에 맞는 대사인가 싶었지만 심쿵했어. 서브가 그런 대사에 심쿵안할수가 없는거자나.

플레이가 다 끝나고 미스트리스가 안아주면서 오늘 너무 잘했다고, 굿걸이라고 해줬어. 너무 행복했어. 🥰️ 자기 시씨가 되면 기본적으로 시씨 트레이닝을 받아야 한대. 메이크업, 딥쓰로팅, 애널 트레이닝 등등을 받고, 프라이빗 파티같은거 열때 퍼포먼스 하면 초대자들 앞에서 학대 당하고,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라면 즐겁게 해주고 등등.. 듣기만 해도 쌀거 같아서 언니한테 팔짱 끼면서 애교 부렸어. 느무느무 하고 싶다고. 하앟... 느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