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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예전 주인님 만났어요

미나뇬
830 12 10

가끔 연락이 오는 분이있어요

예전에 모셨던 주인님이에요.

주종 끝나도 예전 주인님 계속 만나는 분있으신가요

폰에 이름이 뜨면 아직도 가슴이 벌렁벌렁하고 좋으면서도

그냥 한번 풀고 싶으신가보다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도 결국 받게 되는 연락이에요

형식적인 대화가 있지만 거의 언제 몇시까지 아니면 당장 텔잡고 대기하라는 말씀….

예전에 주종했던 기억이 남아서 그런지

일단 긴장부터 타게되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이번엔 당장 텔잡고 대기하라시는데….

아무 준비도 못한 상태라고 말씀드렸더니 상관없다고….

가정이 있으신 분이라 시간내는게 불규칙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진짜 아무준비 못하고 추한 꼴인것도 문제지만 관장할 시간도 없어서

얼른 텔잡고 물로 몇번 행구기라도 하려고 잽싸게 나갔어요

급히 대충 분비하고 텔 현관에 무릎꿇고 대기…

이때가 제일 긴장되고 흥분되고…아시는 분은 아시져..

들어오시는 주인님의 살짝 미소…진짜 녹아요ㅜㅜ

신발부터 벗겨드리고 쪼르르 기어서 따라들어가구…

저도 모르게 따라 걸어갈뻔했다가 잽싸게 네발전환..;;

공손하게 큰 절 인사부터 올리고

살짝 눈치보다가 미친척 안겼는데

까분다...주인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ㅜㅜ

첨에 뭐해야하는지 아니까 자동으로 풋워십부터 시작했는데

너무나 익숙한 채취…채취해 흥분하는 년이라..

홀복 원피스가 너무 짧아서 엉덩이 반정도 가리는데 엎드리니까 궁디가 뿅….

주인님이 천한 암캐년 같다고…이거 칭찬 맞져? ㅋㅋ 

주인님이 오랜만에 땀좀빼자고 물어오기 무한반복…진짜 도그플은 온몸운동 최고에요…ㅜㅜ

입보지 봉사하다가 실수로 이빨 긁혀서 불싸대기도 맞고

딥오랄하다가 기침올라와서 또 맞고 근데 좋아서 질질질…

마지막에 뒷보지 박히면서 궁디 찰싹찰싹

눈돌아가고 단백질 보충도 잘했어요 ㅋㅋ

주인님은 사정후에 누워 쉬시고 저는 바로 발마사지들어가구요

개년 안까먹었다고 칭찬…오늘 첨 칭찬들었네요 기분쨩!!

대실시간 너무 빨리가버리구…아쉬워요

주인님 먼저 나가시고 저는 씻고 마무리하고 혼자 나왔는데

너무 춥고 마음도 너무 허전하더라요…

그래도 아직 주인님 손길 채취가 남아있는거 같아서 좋긴해요

일부러 뒷보지 안씼고 나왔구요

저는 주인님 만나고 나서는 일부러 안씼는데..이 느낌이 좋더라구요

암튼 기쁨과 아쉬움의 하루였습니다.

다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남은 연말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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