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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자매 전용 - 얘들아, 무릎 관리하렴

Erin Erin
2792 9 10

 

난 그러고보면 참 무릎 꿇는걸 좋아했어. 안그래도 되는 상황일때도 늘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복종하는 자세로 빨아주고, 뒷치기 당하고 했단 말이야. 근데 이찌. 나 그렇게 무릎꿇고 일하는거 좋아하다가 그만 이거 걸리게 된거 같아.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061382&memberNo=5266975

 

가끔 무릎 꿇고 지루 옵바들한테 한참 봉사하고 일어설때 무릎 통증을 느끼긴 했는데.. 얼마전부터 무릎에 조금만 무게가 실려도 통증이 오기 시작했어. 찾아보니 세상에.. 무릎 꿇고 집안일 하는 주부들한테 오는 증상인거야. 

 

하앟... 오늘 오랜만에 시디바갔는데 또 무릎 꿇고 싶어 죽는줄 알았어. 난 우월한 수컷님들 앞에 무릎꿇으면서 한없는 복종심을 느끼거든. 어디 나만 그렇겠어. 복종하기 좋아하는 시씨들이 다 그렇지. 그러니까 다들 조심해. 무릎 관리 잘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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