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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7살 Sissy 지망생이 고민글 하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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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살 sissy 지망생입니다.

 

어려서부터 여자가 되고 싶어서 여러가지 찾고 부모님께 혼나면서 여장하기도 하고 

 

그렇게 커와서 대학생때 부모님하고 군대갔다오는 조건으로 정신과 진료까지 받아

 

진단서 얻어내고 군대갔다온 다음 부모님 몰래 호르몬 치료 1년 정도 하다가

 

평범한 남자들에 비해 가슴이 나오는 것을 보고 들켜서 부모님하고 이야기 한 이후로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첫 사회생활 시작하고 돈 벌면서 회사생활에 지쳐 그저 이런저런 사이트

 

눈팅만 하면서 언젠가는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살았었습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만하다가 이지경에 이르자 내가 진짜 Sissy가 되고싶은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어 눈팅도 안하다가

 

어느순간보면 속옷이나 스타킹이라도 사서 몰래 하면서 다시 여자가 되는 꿈을 붙잡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을 주도적으로 실행하질 않아 결국 흐지부지 되면서 만남도 단발성에 그쳐 모든것이 처음이 되버렸

 

습니다.  그저 회사다니면서 눈팅하면서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여성화 조교나 꿈꾸고 있습니다.

 

이도저도 아니게 막 휘갈겨 쓴 글이지만 저 자신이 답답하고 여장하고 여자가 되고싶다고 주위에 떠벌리지도 못해 

 

답답해 여기에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제가 Sissy가 되기 위해서 뭐부터 시작해야할까요? 조언이나 위로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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