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시씨는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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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생각임.
평소엔 꾸미지도 않고 노메이컵에 대충 줏어입고 다니고
여장이고 여자속옷이고 거들떠보지도 않고 드라마같은거나 보고 찐따처럼 지내다가 남자만날때되면 갑자기 전날밤 호들갑떨면서 옷장에 옷 다꺼내서 입어보고 속옷고르고 어떤화장할까 고민하고 다음날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하지도않던 얼굴팩하고 난리법석떨면서 남자만나서 존나 박히는년이 개꼴림.
평소에는 여장에 관심도 없는게 킬포.
꼴려서 딸치려고 여장하는게 아니라 쳐박힐라고 예쁘게 꾸민게 존나 흥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