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근 러버돔 입니다 (수정 ver. 3)

안녕하세요,

183, 77, 30대초 훈훈하고 너드남 스타일의 넓은 어깨를 가진 러버돔 입니다.

한동안 구인을 안하다 다시 섭을 들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SissySub을 구해서 다시 저만의 맞춤으로 조교해 나가고 싶네요.

섭이 구해진다면 같이 플할때 쓸 도구와 업도구들도 사면서 하나씩 나만의 암캐로 조련해 가는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업도구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계시고 자기소개 할때 업한 사진들도 보여줄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업도구를 같이 산다는건 기존의 업도구 이외에 제 입맛에 맞는 속옷이나 다른 도구들을 같이 사려고 합니다. 

마스터, 리거, 디그레이더, 사디의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플만 같이 하는 플파가 아니라 디엣 관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디지 한 상태에서 뒷보지에 기구 박아놓고 능욕하거나 제 물건 입에 물려놓은 상태로 하는 도그플도 좋아합니다. 정액플도 좋아하고요. 상벌이 확실한 스팽과 기구플 등도 합니다. 하드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섹스와는 다르겠죠. 

여기가 BDSM 성향사이트가 아니라는 건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CD 성향이 요즘에는 BDSM보다는 더 매니악 한 것 같아서 여기에 구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디엣 즉 상하관계가 있는 관계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그냥 가볍게 플파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시는 분이면 먼저 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연하이고 슬림하신 풀업섭 분들은 쪽지나 댓글로 라인 아이디 남겨주세요.

댓글이나 쪽지 주신 분들에게는 한번씩 다 연락은 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인에 대한 피로도가 이렇게 올라갈 줄은 사실 잘 몰랐습니다.

제 부족함 일수도 있겠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기본적인 대화도 좀 힘든 분들도 있네요.

구인쪽지를 주실 때는 기본적인 자기 소개와 가능한 선에서의 업한 사진 정도는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대화를 주도 해야하는 건 맞지만 적어도 지원을 해주시는 동기나 제 구인글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의 성향은 어떻고 경험은 어느 정도인지를 먼저 알려주시는 노력도 하지 않으신 분들이 꽤 됐습니다. 

사실 제 마음에 꼭 드는 씨씨섭을 구하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거라 이미 예상을 하고 있어서 그 부분의 스트레스만 생각했지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는 예상하지 못해서 좀 피곤하네요. 

앞으로는 쪽지에 기본적인 구인에 대한 노력이 들어가 있지 않은 쪽지 및 댓글에는 답장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직접 라인 아이디를 찾으러 작성글을 하나하나 읽어야 하는건 피곤하네요. 

대화를 한 주 정도 진행하는 과정 가운데 기본적인 미션 몇개를 수행하는 것을 통해 면접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글이 올라와 있는 한 구인은 유효하니 글을 읽고 대화해 보고 싶으신 분은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