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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유 자유 유유상종은 진리입니다.

Mina
962 13 17

일단은...글을 쓰기 이전에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이전부터 제가 글을 쓰면, 가르칠려 드느니 시씨의 본분이 뭐느니 라고 불편해하고 공격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요, 걍 뒤로가기 눌러서 읽지 마세요.

공격댓글 달아봐야, 제가 그냥 가만히 있어도, 본인 손해니까요.

 

 

뭐....제 글의 성격상, 초반부터 워딩이 강하다는건, 그만큼 중요한걸 들고 왔다는 의미죠.

 

요즘은 이전에 예고한대로 커뮤 A와 B 전부 단속에 자비를 두지 않고 있슴죠.

 

단속을 하고 글을 지우고 회원 정지에 IP 차단을 하면서, 제 단속에 걸리는 유형들이 몇가지가 있어요.

 

그 유형에 대해 대강 이야기해 드릴게요.

 

 

1. 하나만 걸려라 마인드.

 

작성글이든 댓글 내역이든 복붙한것과 거의 다를게 없이, 같은 내용만을 쓰시는 분들이 본인들의 성욕을 자제하지 못하고, 폭주하시다가 재게 많이 걸리시는데요...

 

하나만 걸려라 마인드로 구인을 하죠? 그럼 상대도 하나만 걸려라 마인드로 구인하는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거의 확정입니다.

 

 

2. 글 제목부터가 매우 무례한 경우

 

글 제목부터가 매우 무례한 경우에는 그간 쓴 글과 댓글내역이 없으며, 가입하자마자 쓴 글이라 확인이 되는 순간 즉각적으로 회원 정지 및 IP차단을 합니다.

만약 VPN을 써서 IP차단이 되지 않게 조치를 하면요?

저도 끝까지 정지에 정지에 정지에 그게 열번이 되든 20번이 되든 30번이 되든 40번이 되는 50번이 되든 상대가 지칠때까지 무한차단을 합니다.(VPN 믿고 무한으로 계정 만들 생각 하셔도 됩니다. 저도 무한으로 막으면 되니까요)

 

뭐 여튼.....글 제목부터가 매우 무례한 분들의 경우에는 90%는 가입하자마자 그러시더라고요.

 

이런 마인드는 1번의 하나만 걸려라 마인드의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데, 글 제목부터가 무례하다? 그럼 상대도 매우 무례한 사람이 올 확률이 매우 올라가지요.

 

3. 본인은 아무런 관리를 하지 않는데, 상대에게 엄격한 유형

 

본인관리 전혀 안된 분이 만남을 한다?

도대체 누가 돔이고 시디든 시씨든 러버고 섭이고 그 누가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을 도대체 누가 만나요?

다르게 말해 상대에게 뭔가 바라실려면, 본인도 철저히 준비를 하십쇼.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라면, 상대방도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어느 커뮤고 어느 사이트곤 결국 본인의 수준에 따라, 상대방 수준이 정해집니다.

 

본인 연령이 어리니까, 본인보다 훨씬 좋은 조건을 만난다?

 

어리니까 가능한(그 연령은 물론 20세 이상입니다만요) '사회적 배려' 라고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아무리 어려도 그 사회적 배려가 끝나는 순간, 바로 찬밥이 됩니다.

 

시씨고 시디고 SM이고 퀴어고 바닥이 좁아 터졌는데, 처신 제대로 못하는거 봐주는것도 한두번이지, 소문 나면, 어느 커뮤를 가든, 아무리 몸이 좋고 나이가 어려도 아무도 안만나줍니다.

 

결론 : 본인의 수준이 올라야, 상대방 수준도 똑같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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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yi98님 포함 13명이 추천

댓글 17

댓글 쓰기

!!ヽ(゚д゚ヽ)(ノ゚д゚)ノ!!

(대충 감탄하고 간다는 소리)

15:34
24.02.18.

많이 배웠네요. 3번 정독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3번째를 보면서 저 자신도 돌아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15:44
24.02.18.
Mina 작성자
heeeun4657
에....뭐......3번이라..
여러 의미로....워딩이 세고, 역린을 건드릴수도 있는 글이기에, 일부러 가장 마지막에 쓴 글이에요...

실상 뭐랄까나....시씨든 시디든 러버든 돔이든 섭이든, 정작 본인은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상대는 준비는 커녕 상대에게 본인들 준비를 위해 돈을 쓰라는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던가, 혹은 본인은 아무런 준비가 되지도 않았는데, 상대방에게는 완벽한 준비를 강요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시는 이해 안되는 분들에 대해 쓴 글이죠....

제 생각에는 자기관리요.....

어느 포지션이든, 항상 체력 및, 체중 관리를 하면서, 현생에서도 보기 좋을 정도로 관리를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수준이에요.

세번째 부분 워딩이 다소 기분나쁠 부분이지만, 배워간다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15:50
24.02.18.
Mina
원래 쓴 약은 몸에 좋다고 하잖아요? 반성 많이 했네요.^^
15:57
24.02.18.
Mina 작성자
heeeun4657
뭐가 어찌 되었든, heeeun님같은 분들은, 저의 경험상, 오히려 자기검열이 항상 되는 분들이기에, 역으로 이렇게 댓을 주시는 분들을 보면, 여러 의미로 저는 존중하며 존경합니다.

실상 현생이든 온라인이든, 늘 자가검열을 하시는 분들은 멋진 분들이니까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인연 만나실수 있으실거에요!
16:05
24.02.18.
Mina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열심히 관리해서 좋은 인연 만나고 싶습니다.^^
16:15
24.02.18.
Mina 작성자
heeeun4657
본문에는 맥락상 쓰지 않은 내용이지만요, 현생이든 온라인이든, 상대를 대하는 매너도, 엄연한 자기관리의 영역임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heeeun님과 잠시 댓글로 이야기를 한 것이지만, 매너 부분에서는, 적어도 제가 생각할때에는, 정말로 좋으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내일 월요일도 화이팅입니다!
16:22
24.02.18.
Mina
감사합니다. 미나님 덕분에 힘 받네요.^^
17:15
24.02.18.
profile image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전혀 개의치 않는 분들이 아주 매우 많아요.

사진 한장 한장에도 자기관리를 해야 하는데 신경써서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까 고민하고 올리시는 분도 있는가 하면 대충 걸치고 내가 이렇소 하고 올리시는 분도 있고.. 사진 한장에도 글씨 하나하나에도 인격이 보이는건데 말입니다.

근데 전에도 언급했지만 그런 저질사진에도 발정 반응을 하시는 분들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ㅋ
17:45
24.02.18.
Mina 작성자
지호
정말이지…자기관리의 기본은, 몸을 만드는게 아니고,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 그리고 자가검열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되어야, 상대를 만날때, 즐거운 시간을 위해 어느 성향자이든, 몸을 만들든, 살을 빼든, 여성복을 찾아보든, 화장을 배우든 뭘 하든 등등 할 이유와 의지가 생기니까요.

저질사진에 반응이라…이런 분들에겐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아직 안 늦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양지로 돌아가서 일반 여자 꼬시는걸 위해 공부하고 공부하시고, 결혼까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여성분과 연애를 하며, 그게 성공적이든, 실패적이든 사귀면서 배우세요.

시디, 시씨를 대하는 부분도, 일반 여성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도와 경험이 필수니까요…
19:00
24.02.18.
Mina 작성자
최지혜2
감사합니다앗>_<!
19:01
24.02.18.
단화
삭제된 댓글입니다.
19:57
24.02.18.
Mina 작성자
단화
정말이지......본인만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있고 마인드만 준비되어 있다면, 예상치 못한곳에서 원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지요...

제 성향에 대한 이해를 하며, 심지어는 저의 성향애 거부감은 커녕, 사람 자체가 괜찮아서 성향이고 뭐시고 늘 저를 반기시는 여친 어머님과 여친을 알게 된 경로는, 어느 오픈 카카오톡의 MBTI방에서 인연이 된거니까요.
20:29
24.02.18.
3번은 서비스업에 많아요
나는 문제없는뒈 니들이 이상해
이런마인드때문에 진상들 많이 보입니다
자기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프리해주면
각자 자기들 인생이 더 행복해지겟죠
11:19
24.02.19.
Mina 작성자
달콤몽상
서비스업에 많다는건 조금 의외이면서 납득되기는 해요.

그래도 달콤몽상님의 코멘트를 조금 생각해보면, 확실히 서비스업종이다보니, 항상 고객에게 스트레스를 받는 입장이며, 직업 특성상, 본인도 모르게 일종의 보상심리와 반작용으로 타인에게는 엄격하고, 본인에게 관대할수 있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자기에게 엄격하다도 일종의 자가검열이고.....그 자가검열을 타인에게 강조하지 않아도, 그 상대도 자가검열을 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서로가 행복한거겠지요....

그냥 뭐시랑까....각자의 입장, 각자의 보는 관점에 대해 완전히는 아니어도, 조금씩은 이해하고 납득이 가니 씁슬하다랄까나요....

맛점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11:47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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