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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기타 오랄의 추억 3 - 첫 경험

두유두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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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자료 포함됨

그렇게 셀프 정액 먹기에 실패한 나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했고, 그건 바로 다른 사람의 정액이었다. 내가 사정하지 않은 상태라면 성욕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 같았다.

 

그렇게 난 게이도 아닌데 게이 커뮤니티에 가서 오랄 받을 사람을 찾았다. 연락이 많이 왔지만 10명 중 7~8명 가량은 삽입은 하지 않는다니까 연락을 관두었다. 하지만 당시 나는 내 애널에 무언가를 넣는다는 건 상상 조차 할 수 없었다. 그래도  2~3명 가량이랑은 약속을 잡을 수 있었고, 그렇게 만나기 위해 장소에 나갔다.

 

만남 장소에 나가 기다렸으나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상대는 시간이 지나자 잠수를 타버렸다. 심지어 메신저 계정을 날리기까지 했다. 당시 카톡은 개인정보가 퍼지다보니 이런 은밀한 만남에 유행되던 게 바로 메신저 틱톡이었는 데 갑자기 대화 하던 상태가 사라져버린 것이다.

 

역시 불가능한걸까?

 

하지만 너무나 정액이 먹고 싶었던 나는 쉽게 포기할 수 없었고, 또 다른 약속을 잡았다. 어떤 빌딩에서 보기로 했는데 직장인이 많은 곳이었다. 사람도 너무 많아서 설마 또 잠수타는걸까? 일단 상대가 아직 틱톡 탈퇴는 하지 않았기에 메시지를 보냈다.

 

"저 빌딩 2층에 도착했어요"

 

답장이 없었다. 역시나 잠수구나... 그런데 몇 분 후에 답장이 왔다.

 

"2층 화장실 변기 마지막 칸에 가서 기다리세요. 사람 없을 때 메시지 보내고 문 두드릴게요."

 

이번엔 잠수가 아닌가보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상대가 시키는대로 따랐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의문이었다. 1층은 온통 식당이었고 심지어 맥도날드까지 있었다. 2층도 식당이 많지는 2개가 문을 열었다. 다행히 2층 식당은 1층처럼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이걸 다행이라 해야하는걸까? 아까 건물 2층에서 기다릴 때 보니까 2층 화장실에 출입하는 사람이 많진 않아도 3~4분에 한 명 정도는 오가는 듯 했다.

 

도대체 여기서 어떻게 한다는거지?

 

이런 저런 생각에 빠져 있을 때 틱톡으로 메시지가 왔다.

 

"저 들어갈게요"

 

그리고 문을 두들기자 나는 그가 처음에 시켰던대로 문을 열어주었다. 그는 순식간에 칸에 들어왔고 문을 잠구었다.

 

 

그렇게 1층에 맥도날드가 있는 그 빌딩의 2층 남자 화장실 마지막칸에 나와 그 남자 둘이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는 들어오자마자 당연하다는 듯이 나를 변기에 앉히고 바지를 내려 자지를 꺼내 들었다.

 

멍하니 바라보던 나는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다. '아! 맞다 나 오랄 하러 나왔지!'

 

나도 입을 열고 그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가 갑자기 조용히 나한테 말했다.

 

"처음이야?"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너무 못해서 바로 티가 났나보다. 그는 화장실에 우리 말고 아무도 없어 조용한 것을 확인한 다음 이빨로 자지를 긁으면 아프니 이빨이 닿지 않게 빨으라고 가르쳤다. 나는 그가 시키는대로 했지만 그는 발기만 할 뿐 사정을 하지 못했다. 안 그래도 잘 못 빠는데 조용히 빨지도 못하고 자꾸 소리를 내서 화장실에 누군가 들어올 때마다 중단되다보니 도저히 사정을 시키기란 불가능해보였다.

 

결국 그는 내게 말했다.

 

"그냥 손으로 해"

 

내가 오랄을 너무 못해서 결국 손으로 하란 소리를 들어서 비참함도 있었지만 나는 어쨌든 오랄이 목적이 아니라 정액을 먹는 것이 목적이었으므로 그에게 말했다.

 

"그럼 싸는건 제 입에다 해주세요."

 

그가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최선을 다해 손으로 그의 자지를 흔들었다. 몇 분이 지나서 그의 자지가 불끈 거리는 게 느껴졌고, 동시에 그가 내 머리를 잡더니 자지를 내 입에 박아 넣었다.

 

그의 정액이 내 입을 꿀렁꿀렁 채우는 게 느껴졌다. 그는 사정을 끝내고  내 입에서 자지를 뺀 다음 휴지로 닦고 화장실에 다른 사람이 있는지 소리를 들었다. 조용했고, 그는 나는 바로 나오지 말고 몇 분 후에 나오라 한 다음 바로 나가버렸다.

 

 

그렇게 그가 떠나고 나는 그의 정액을 입에 머금은 채 화장실 마지막 칸에 혼자 남겨져있었다. 문제는 그렇게 원하던 정액을 입으로 받아내는 데 성공했는 데 도저히 삼킬 수가 없었다. 도저히 왜지? 나는 사정을 하지도 않았는데 대체 왜 못 삼키겠는걸까?

 

그렇게 몇 분간 입에 머금고 있다 결국 변기에 뱉어냈다. 나와서 사람이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입을 수차례 물로 행구었다. 누군가 화장실에 들어와 내 입에 나는 정액 냄새를 맡을까봐 무서웠다.

 

화장실을 나온 나는 편의점에 들려 가글을 샀는데 혹시라도 내 입의 정액 냄새를 편의점 알바가 눈치챌까 두려웠고 나오자 마자 가글로 입을 헹구었다.

 

 

이쯤 되면 냄새가 날리가 없는데도 나는 계속해서 정액 냄새가 나는 것 같았고 자괴감에 후회를 하며 다시는 안 하겠다고 되뇌이며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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