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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유 자유 학대와 강제라는 키워드를 포기할 수가 없다

dearsorrow dearsorrow
1089 1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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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조 암컷 노예를 구인하면서

 

결국에는 제대로 된 가학과 개조를 받고자 하는 암캐?를 확보하는 건 실패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많은 아가씨들이 학대와 개조, 착취나 강압이라는 키워드에 열광하거나 반응하는 건 알겠는데

 

막상 이야기를 하고 또 이야기를 하다 보면 결국 

 

준비가 안 되었거나 포기하거나, 실은 아예 마인드셋조차 준비 안 된 경우가 대부분.

 

멋대로 날뛰다가 혼자 대화방을 닫고 나가버리는 경우도 부지기수.

 

결국 선택은 '그 애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그게 이 세계를 지탱하는 룰이기도 하다는 걸 언제 알게 될까.

 

하긴.... 나도 처음부터 알았나 뭐. 나도 질질 끌려다닌 시간들이 있었지, 암, 그렇고 말고.

 

 

구인에 대해 메세지를 하기 위해서는 준비라는 게 스스로에게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

 

정조대는 커녕, 제모조차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야기해보고- 맘에 들어서- 다음으로 진행되면- 그 때가서-

 

라는 뉘앙스가 대부분인지라.. 가끔 숨이 막힌다. 

 

 

구인의 대상이 구체화되기 전 나는 내가 하려는 플들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장비를 마련하고

 

플랜을 세우고, 추가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내가 그들의 판타지를 채워주기 위해 존재하는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갈수록 강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이거 하고 싶어요... 저거 할 수있을까요? 라고 묻는 그들 중.

 

 

그나마 가장 마지막까지 이야기한 아이로 결정을 하려는 순간,

 

잠시 통화하자니 부모님이 와 계신다 안 된다.

 

주말에 보자 했더니 정조대외 기타 도구들을 가지러 본가로 가야 해서 안 된다.

 

그것에 대해 아직 나와 어떤 관계도 결정되지 않았는데, 나를 처음 보기 전 도구를 먼저 챙기는 건 말이 됨?

 

이라고 물으니 아. 란다. 그리고선 잘못 생각한 것 같다... 라고도 해서

 

그날 밤, 통화를 시도했으나 정신없이 키보드를 치며 답하는 그 애를 수화기 너머로 들었다.

 

회사 일이 급한 게 걸렸다고 설명하는 것에 사실, 할 말을 잃은 것도 맞다.

 

단 5분이라도 집중해 손을 멈추고 이야기를 하다, 길어질 성 싶으면 조심스럽게 물었어도 아마 되었을 것을.

 

앞으로도 그러겠지. 자신의 '일상'앞에 놓인 급한 것을 쳐내느라 내가 뒤로 밀려나겠지라는 생각이 들자...

 

마주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이지 싹 사라져 버렸다.

 

정말, 이 아가씨들 중에 제대로 내가 원하는 수준만큼의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암캐가 있긴 할까?

 

라는 생각이 짙은 것도 사실.

 

 

하지만 몇 가지 사실은 명확하다.

 

학대와 착취, 강제화라는 키워드들은 절대 내가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이라는 것.

 

절대 나타날리 없을 거다 생각하는 순간에도 어느 무언가는 꼭 나타나기도 한다는 것.

 

그래서 내가 지치지만 않으면, 언젠가 그런 것을 만나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하게 둘 거라는 것.

 

 

계절은 빠르게 흐르지만 아직 삶은 계속되고 있으니

 

그 누군가도, 나도 분명, 반드시, 마침내 서로가 서로에게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그 하나도 나를 찾을 거고, 나도 그 것을 아직 포기할 생각은 없기는 하다...

 

 

FAIPCSuXMAQmkuN.jpg

dearsorrow dearsorrow
9 Lv. 50016/60000EXP

개점 휴업 중이니 그만 연락하셔도.

정말로 손으로 꽉 잡지 않고서는 내가 달아 못 살 정도가 아니면,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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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추only정조대님 포함 15명이 추천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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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핑계되는 내모습이 보이네요ㅠ 좋은 시씨가 되기전에 정신개조부터 전 해야될것같네요
08:13
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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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sorrow 작성자
부산37시디
라인은 거의 안 보고 텔레그램을 주로 하지요
20:51
22.08.23.
여주나. 람컷노예 구하는 건 어렵죠..그건 진짜 인연이 있어야 만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마심 내거나 잘해주면 오히려 멀어짐. 밀당을 잘해야 하는데 그러면 머리 아프고... 결국 인연이라 생각하오. 특히 몸이나 얼굴 되는 애들은 그 값을 한다고 할까. 이야기 하다 보면 혀가 길어서 그냥 네 머리속 주인하고 살아라.. 라고 하게 되죠.
07:39
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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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e_
ㅋ 차라리 얼굴이라도 값을 하면 감사.. 값어치도 없는것들이 그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09:49
22.09.02.
친애하는슬픔
님의 이름따라서 슬퍼지는 순간이죠.. 만약 그런다면... ㅋ
11:50
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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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e_
그 와중 찾았죠 질척거리고 끈적거리는 클리즙을 제 손에 가득 묻히는 흰 작약꽃을. 꽤 탐났거든요- 그것이. 역시, 이 세계에서 펨돔이 구하지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걸릴 뿐.
13:23
22.09.02.
친애하는슬픔

아무래도 팸돔에 대한 환상에 젖은 사람들이 많죠. 잘 골라서 찾으시리라 봅니다. 화이팅 하세요.. 잘키운섭 열강아지 안부럽.. 응????

15:01
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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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e_
그 애는 뭐 누구라도 탐낼 법한 아이라... 손에 쥐는 게 꽤 기쁩니다. 그리고 맞아요, 저는 이 세계에서 동물원 원숭이를 자처하고 있는 중이라... ㅋㅋㅋ 태어나서 펨돔을 처음 본다는 암캐년들도 꽤 있더군요. 물론 상대해본 적 없는 것들은 더 많고. 본 적 없으니 무서운 줄 모르고... 무서운 줄 모르니 두려움도 없죠. 뭐든, 경험이 있어야 호감이든, 두려움이든 생길텐데 말이죠-.

하지만 Dante님도, 저도 즐겁잖아요, 역시 남성도, 여성도 아닌 기묘한 짐승 소리로 앙앙 울어대는 암캐들을 손에 쥐고 흔드는 건. :)
15:16
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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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e_

이미 Dante님도 맛보셨을 텐데...? 입술에 튄, 피맛을요. 그리고 찢긴 살의 온기를. 슬레이브들의 살과 목을 움켜줘본 자만이 느끼는 그 쾌락을 이미 아시고도 남지 않으셨을까... 싶은데 말이죠-.

 

그 맛은 또 러버들이 취하는 쾌락과는 또 다른 맛 아니겠어요? 저는 러버가 아닌, 에세머니까 역시- 이 쪽으로 한 걸음 더.

15:18
22.09.02.
훗.. 댓글 읽다가 확땡기네요.. 역시 필력이 좋으시니.. 쿨럭..
16:38
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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