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씨용품 정신교육 생강- ( 피깅 Figging )
BDSM 플 중에 '피깅' 이라는 매력적인 플이 있어요. (페깅 No ^^)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강'을 항문에 넣는 플레이에요-
역사가 깊은 고문법이라고 하는데, 제 경험상 효과는 확실했다고 생각해요.
간질간질하면서 화끈거리는 느낌이 지속되어서 빨리 제대로 쑤셔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어요.
자극적인 매력이 있으면서 접근성도 어렵지는 않기에 시코 가입기념으로 간략한 정보글 한번 쓰고자 합니다^^
0. 나무위키, 구글링 등을 통해 피깅에 관한 정보를 가능한 많이 습득해요.
어떤 플이던 무지에서 비롯된 안전사고만큼 어이없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1. 플러그를 만들기에 적합해 보이는 형태의 생강을 골라서 구매해요.
덩어리가 많이 붙어있겠지만 '어디어디를 떼어내면 모양새가 나오겠구나' 하는 이미지를 그려봅시다.
2. 1차로 전체적인 플러그 윤곽을 잡아줘요.
모가지 부분이 너무 얇아서 부러지는 일 없도록 주의해야 해요
3.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겨내야 해요. (감자칼이나 칼로 손 안다치게 천천히 ^^)
4. 평소 플러그 착용하듯이 집어넣고 상황에 따라 안빠지게 고정하거나 구속, 애무 등등 다른 플을 섞어주는것도
자극적이겠네요 ^^
또한 시간이 약 10분~30분정도 경과됨에 따라 생강 표면의 주요성분이 점막에 다 묻어나서 효과가 줄어들면 삽입했던 생강을 꺼내서 삽입부를 살짝 벗겨내는것 만으로도 처음의 강렬한 효과를 다시 느낄 수 있게 재활용 가능하다고 해요. ( 얼마나 긴 시간동안 플레이 해도 괜찮은지는 모르겠습니다 ;ㅅ; )
댓글 24
댓글 쓰기효과는 ㄷㄷ... ^^
그 느낌은 어떤가요?
박하 느낌인가요?
ㅎㅎ..;;
제 경우 말로 표현하자면...... 삽입순간: 흡!!!!! 찡~~~~~~
그 뒤로는 마트에서 생강만 보면, 자동적으로 크기부터 보고 있네요 ^^;;
저도 마트에서 종종 생강 보면 섬칫하곤해요 핳하..;
처음엔 시원하더니 나중에는 화끈거리고..
지나서 뜨겁고 가렵고..빼고나서가 문제더라구요
채워져있던게 빠지니, 폭풍 손가락질..ㅡㄴㅡ
새로운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영통조교도와주신 오빠두 감사해영♡
짜릿한 경험담 읽다보니 제가 다 꼴릿해지네요 ^~^
제대로 즐기신것같아 다행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