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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유 자유 들어줄사람 없겠지만 써볼게요.

오토코노코.
1949 10 32

저번에 매력어필 시리즈로 좀 좋아요 많이 받던 시디인데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이글 한번 올려봐요

무시하셔도 상관없도 욕도 상관없는데 보기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일터에서도 하도 실수를 많이해 이젠 그런 캐릭터구나 하고 넘어가는 눈치까지 없는 한 시디인데요...

제가 실수안하려해도 계속되는 실수때문에 스트레스로 술은 24시간을 넘기지못하고 마시고있는거같아요.

요즘 자존감도 너무 없고 일은 계속되고 스트레스는 쌓여 너무 힘들어서 지금도 술마시며 글 올려봐요.

토론할대가 없도 말할데가 없어서 한번 올려봐요.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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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초보님 포함 10명이 추천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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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코노코.
일이 너무 힘드시면 일터를 바꾸시는거도 생각해보세용..ㅜ
02:34
22.10.07.
profile image
아직 23살이신데 취업을 일찍하신건가요? 아님 그냥 알바? 취업이면 이른 나이에 사람들이 얼마나 기대할지 모르겠구요, 알바면 우리가 사장 아니잖아요. 너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02:35
22.10.07.
민유성
그래도 고민안하고 살수없으니까...고민하고 살다 이일이 하기싫어질때 느끼는 현타?가 온거같아요 ㅎㅎ
03:04
22.10.07.
귀여운 외모이군여^^ 라인으로 대화될까요?
03:21
22.10.07.
너무 잦은 실수가 발생하면 정신과병원가서 약을 받아먹는걸 추천해여 잠시만 먹어도 훨씬 나아진다해여 저도 실수투성이었는데 나아짐
04:00
22.10.07.
오토코노코.
주의력 올려주는약들?그런거 처방받아먹으니 훨씬 나아지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도 좋아져요
04:37
22.10.07.
불가희
이런 약도 있군요
08:24
22.10.07.
불가희
ADHD 관련이겠네요.
16:17
22.10.07.
불가희
스마트폰 자주 만지게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집중력부족 주의력 결핍으로 약을타가게 되져
17:11
22.10.07.
저두 실수 많이했는데 업무 루틴에 습관처럼 뭔가를 하나 집어넣으면 좀 줄어들어요
08:25
22.10.07.
업무에 실수가 많다는 건 이 일이 내 일이 아니라는데 무의식 중에서 나오는 거거나 재미없거나, 퇴사를 당장해도 아쉽지 않을 때 등등 나올 수 있어요. 이른 나이에 입사를 했다면 늦은게 아니니 천천히 다시 둘러보기를 추천해요. 우리 신입사원 아가들도 힘들게 입사하고 바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전공이 있다고 그걸 무조건 살릴 필요가 없고, 주변에서 이게 블루오션이다라고 해서 따라갈 필요없어요. 천천히 고민해보세요
08:33
22.10.07.
소소한이밤
그래도 참으먼서 일다니고있는데 이 글보니까 다시생각해보는것도 좋을거같네요 ㅎㅎ
15:29
22.10.07.
같이 일하고싶을정도로 친해지고싶을정도의 외모이고 호감형 얼굴인데 자책하지말고 자신감을가지고 사회생활하면 좋은날이 올거에여 ㅎ 이런분이 나랑같이 일했으면 화장실데려가서 키스하고 입으로 ㅇㄹ해줬을듯 ㅎ 풀업하면 이쁠거같은데 하고싶으면 라인줘영 enigma808
09:13
22.10.07.
청주오나홀
감사해요~언잰가 제 잘하는 특기로 먹고살날이 오겠죠~저는 그저 멀리 돌아갈 뿐이라고 생각해요
15:31
22.10.07.
돈을보고 참고 일을 하느냐 내가 스트레스 안받고 적당히 벌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느냐 인거같아요 현타까지왔을정도면 솔직히 지금 있는곳이랑은 안맞는거 같아요 나이도 아직 어려서 이것저것 도전해봐도 좋은 나이죠
저도 어릴땐 돈많이주면 다 좋았는데 결국은 지금 내가 하곳싶은 일 하면서 잘 살고있습니더 ㅎㅎ
13:24
22.10.07.
폴링
이것저것 도전해봐도 좋을 나이인대 이 일을 안하면 엄던일을 해야하는지 결심도 서지않아서 꾹 참고 다니고 있어요~방황하는것보단 이 직장에서 쭉 일하면서 버티면 나중에 좋은 결과가 있겠지라고 생각해서...
15:33
22.10.07.
실수를 인식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시다보면 해결 되실거에욥 힘내요
14:05
22.10.07.
profile image

 꼰대 이야기 한번 들어 볼래요??

 군대 입대하면서 군복 입으면-20 군화신으면-30 모자(철모)쓰면-50 이란 애기가 있어요. 저 숫자들 아이큐에서 - 하고 남은 숫자가 훈련병 아이큐가 된답니다 ㅋ. 이런 고문관들이 짬을 하나 하나 먹으면서 병장이 되면 전투력 +10000이 된답니다ㅎ.
웃긴 군대썰입니다만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이 묘한 상황을 똑 같이 격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하나하나 사회생활을 익히게 되면서 실수하는 횟수가 줄어 들고, 나중에는 익숙해지더라구요.

지금 님이 실수라는 것을 하는 것은, 사회생활(직장생활)에서 살아 남으려고 & 성공하려고 하는 님 의지에 결과물 들입니다.
실수들이 많은 건, 남들은 귀찬거나 힘들어서 피하려 하는 것 들을,  님은 결국에 해내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남들 의식하지 말고 오늘 실수를 하나 햇다면, 이말을 되네이세요!
- 아하~~!   내가 지금 한발 앞으로 나아 가고 있구나!       

- 오호~~!   내가 잘~ 하고 있는 거구나! -


그리고 나서 큰 호홉 한번 하고 실수한걸 꼭 체크하세요.

- 여기서 중요한 것 :  저질러진 실수를 체크하고 같은 실수를 담번에는 절대 하지 않겟다 라는 경직된 사고는 버리세요.  또, 똑같은 실수 하게 되 있어요. 누구나 그러습니다.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아셔야 할 것이 한번 체크하고 지나가면 담번에는 같은 실수의 경우 수정할 수 있는 여유-텀을 갖게 됩니다. 다음에 같은 실수때는 ... 이런식으로 폭이 좁아들고 그리고 익숙 해집니다. 그런 다음 미리 그것들이 눈에 보이게 되고. 예측하게됩니다.


- 자신에 대하여 올바른 방향의 관대함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타인들이 님에게 덧쒸운 인식(님이 말한 직장내 실수캐릭터 같은 것들)에 잠식 당하지 마세요. 절대 자학하지마세요.

그런것 들은 시간이 지나면 사리질 헛된 것들입니다.


스스로에게 올바른 방향의 관대함을 충분히 설득시키세요!


매 순간 행복하시길 바라겟습니다 ㅎ
 

09:42
22.10.08.
흔들리면서 성장해 가실 거예요. 아직 앞으로 남은 시간이 훨씬 더 많은 분이시잖아요?
22:05
22.10.09.
에공 첨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을까요 내가 귀여워서 그런거야 라고 ㅎㅎ
22:57
22.10.09.
profile image
머리에 정액이 가득차서 그래요. 그럴땐 시원하게 풀어줘야 해요 ㅎㅎ 옵바들한테 정신없이 박히고 나면 갠찮아져요.
11:43
22.10.12.

아이고야......사회생활이라는게 참....힘들죠....

 

그저......이래저래 헤쳐나가야 할 부분이니....그저 힘내십샤...라는 말 외에는 드릴 말이 없어요....

 

그래도..빛은 결국 비춘답니다..

20:14
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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