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아영 내가 sissy가 된 이유 4

아영
1768 10 3

전역을 하고 전 모아놓은 돈으로 유럽여행을 계획했어요. 약 3주 정도의 계획이었고 서유럽 쪽 보다는 동유럽에 가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 여행은 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어요. 전역은 4월이었고 복학 전에 다녀올 생각으로 여행지와 동선을 짰어요. 이탈리아를 거쳐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를 거치는 계획이었어요. 돈이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숙소 평이 천차만별이라 괜찮은 숙소 위주로 여행지를 계획했어요. 그리고 최대한 빠른 비행기를 선택해 처음으로 유럽 여행을 떠났어요.

비록 돈이 풍족하지 않아 잘 먹으면서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최대한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잘 여행을 하던 도중.. 어느날이었어요. 2주째 되던 날 크로아티아에 처음 도착한 날이었어요. 크로아티아의 호텔은 신기하게도 지하에 카지노(?)와 빠가 있는 형태였어요. 저녁에 도착한 터라 숙소에 짐을 푸르고 지하로 내려가 봤어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빠에 2명 정도 그리고 게임을 하는 몇몇 사람이 있었어요. 평소처럼 사람 구경을 하다 그냥 앉아 있기 민망해서 아무 술이나 한 잔 시켜 마시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처음 보는 오락기들에 신기해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구석에 있는 흡연실에 들어갔어요. 들어가 담배를 꺼내고 불을 붙이려는데 같이 빠에 앉아있던 백인 남성분 중 한명이 흡연실로 들어왔어요. 저에게 밝게 인사를 하시길래 저도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를 받아줬어요. 그리고 담배에 불을 붙이려는데 라이터에 불이 잘 붙지 않자 그 남성분은 본인이 직접 제게 불을 붙여주셨어요. 그리고 영어로 어디서 왔는지, 몇 살인지 등등을 물어보면서 슬쩍 제 옆으로 와 앉았어요. 본인이 중국에서도 오래 일한 미국사람이라고 소개한 그는 이곳에 출장 겸 일을 하러 왔다고 소개하며 반갑다고 술을 한 잔 사겠다고 했어요. 저는 승낙했고 흡연실에서 나와 같이 빠에 앉아 다시 짧은 영어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어요. 무슨 술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글래스로 몇잔 들어가자 취기가 오르는게 기분이 좋았어요. 취기가 올라 담배를 피고 싶은 생각에 사과를 하고 흡연실로 갔어요. 그러자 그분이 따라 들어오시고는 이번에도 제 옆에 앉으셨어요. 그리고는 또 밝게 웃으며 제 다리를 슬쩍 만져보기 시작했어요.20210614_235547.jpg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3

댓글 쓰기
profile image
와... 이렇게 시작되는건가
01:11
21.06.15.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

  • 내가 sissy가 된 이유 2
    아영 조회 수 1636 21.06.10.22:44 12
    싱겁게 끝나버린 첫 경험은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되어버렸어요. 여자에 대한 두려움만 더 커져버렸죠. 하지만 그 나이때 남자애들, 친구들과 어울리려면 어쩔 수 없이 클럽이나 감주에...
  • 이건 10년전 경험담으로 내가 동성애를 거처 cd로 빠져 들게 된 이야기 입니다. 최대한 기억을 살려서 써볼께요. 10년전 이야기 입니다. 나는 기혼이고 돌 지난 아이도 있었고 부부관계는 ...
  • 티파니 조회 수 557 22.05.01.13:17 12
    9. 처녀를 상실하다 남자의 체취가 티파니의 코를 찔렀다. 티파니는 억지로 알렉스의 거대한 성기를 입에 머금었다. "쩌업..쩝쩝.." 땀냄새가 티파니의 입안에 퍼졌다. 그럼에도 티파니는 계속해...
  • 뚱sissy 조회 수 1644 21.06.19.15:52 12
    난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내 나이 30까지 연애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사실 난 컴플렉스가 있다 내 자존감이 작은 이유는 나는 분신이 작기 때문일 거다 그래서 ...
  • 경북sissy다희 조회 수 3269 23.04.03.17:02 12
    첨 글을 적어보네요. 몆주전 있었던 일을 한번 적어볼려구해여 두서없지만 재밌게 읽어주세여~ 몆주전 비오는 날이였다. 그날따라 업심이 무럭무럭 올라왔었다. 난 한참을 고민하다 업을 하기로...
  • 뚱sissy 조회 수 1179 21.06.20.01:04 11
    드디어 소리가 들렸다 와이프가 일어나서 나를 찾았다 쇼파에 있는 나를 보고 안심하곤 아침을 준비했다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나는 입맛이 없다고 했지만 와이프는 단호하게 말했다 ...
  • 능욕과 복종의 쾌락 -4
    서울타킹 조회 수 2460 22.10.19.18:11 11
    그날 관계 이후에도 크게 삶이 달라진건 없었다. 낮에는 교육하고 밤에 만나서 내가 주도하는 관계를 갖는 일상이 한달정도 이어졌다. 오히려 비밀을 지켜준다는 것에 고마운 마음이 들 정도...
  • 취업 4
    뚱sissy 조회 수 1123 21.06.23.23:01 11
    갑자기 술이 다 깨면서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다 내 짐들은 볼 수없었고 방은 빈 호텔방처럼 깨끗하기만 했다 핸드폰도 사라져있었다 바지를 입고 문을 열어보려 나갔지만 문은 안에서 열수없...
  • 한설희 조회 수 3351 23.01.03.16:03 11
    Chapter 101. Training (上) 레베카는 서있는 저를 한바퀴 돌아보았어요. 특히 종아리와 허벅지에 새겨진 회초리 자국에 관심을 보였죠. “개처럼 쳐 맞았구나? 음 내가 때려줬다면 이것보다...
  • 오빠라고부를게요 조회 수 1494 22.10.10.21:24 11
    내 프로필 나이 : 20대 키 : 168 몸무게 : 48 여성스러운 외모에 피부좋고 하얗고 어깨좁고 여성의 골반을 가짐. 전형적인 안드로진의 체형을 갖고 태어나 어릴때부터 지속적인 남사친, 선...
  • 혜리미 조회 수 4551 23.09.16.00:52 11
    얼빠진 sissy년이 자신도 모르게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 버렸어요 아직 남아있는 남성성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들어간건지 아니면 자지의 향기에 이끌려 들어갔는지는 몰라도 귀여운 여자 옷을 ...
  • 단숨에 갑작스럽게 내 자지가 그 아이의 보지를 꿰뚫으면 그 아이는 "허업!" 하는 들숨과 함께 일순간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지고 뱃속 깊은 곳에서 부터 나오는 소리로 "으으음..." 하며 애...
  • 애완견뽀미 조회 수 1743 24.03.18.16:42 11
    “내일부터 학교는 제적 처리 될거야, 자취방 계약 문제도 일주일 안에 처리될 예정이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아니, 언제부터 잘못된 걸까요? 주인님은 4월부터 절 지켜봤다고 했...
  • Remonia 조회 수 1423 21.11.01.21:07 11
    정조대 채워서 엉덩이 빨개질 때까지 때려줘 손 들고 무릎 꿇고 벽 보고 30분 동안 가만히 있으라고 혼내줘 목줄이랑 수족갑 채워서 항상 네발로 기어다니게 결박해줘 말 안 들을 때마다 ...
  • 뚱sissy 조회 수 1156 21.06.20.01:56 11
    저녁시간이 되었고 와이프는 식사를 준비했다 메뉴는 과일과 시리얼 그리고 우유 저녁이라고 하기에 너무 조촐했다 - 언니 밥은 없는거야 - 오빠 식단조절 들어갈거야 - 나 살안졌어 - 아니...
  • 티파니 조회 수 785 22.04.29.22:07 11
    5. 호르몬 주입 “시원하네” 11시를 살짝 넘긴 시각 티파니는 자스민의 어깨를 주무르고있었다. “감사해요 주인님” “하암~ 졸려 슬슬 자야겠다. 메이드 너도 오늘 수고했어. 끝마칠때 인사...
  • 뚱sissy 조회 수 1138 21.06.21.20:50 11
    30대까지 이악물고 참았다 하지만 31부터는 고통이 공포로 바뀌어 죽는 다는게 실감이 났고 나는 잠깐만이라는 소리를 쳤다 - 그래 니가 못맞으면 나머지는 니 언니가 맞으면돼 니 마음이 ...
  • 뚱sissy 조회 수 947 22.02.02.19:19 11
    울다 지쳐 잠에 들어버렸고 해가 뜨자 나는 정신이 좀 들엇다 다행히 쿠션이 전기장판 처럼 따뜻했고 잠은 문제가 없었지만 일어나자마자 소변이 너무 마려워다 몆시인지 감도 안잡히고 집안...
  • 서울타킹 조회 수 2555 23.12.29.15:02 11
    처음 스타킹을 접한건 중학교 1학년 때 순전히 호기심으로 신어보고 감촉에 빠져버렸다.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운동을 해서 몸도 탄탄하고 호리호리한 편이라 다리가 이뻐보였다. 그렇게 스타킹...
  • 노브라 sissy
    혜리미 조회 수 5524 23.09.17.23:16 11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일상 생활을 하는건 꽤 답답한 일이죠 우리 sissy가 그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노브라로 생활 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365일 24시간 발정기인 sissy의 유두에겐 티셔츠의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