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시씨 새로운 시작 2-1
새로운 시작 2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시즌1에 이어서 갈게요
댓글로 설정이나 판타지 적어주시면
참고해서 추가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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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언니와 더 가까워 지면서 남자였던 나는 사라져갔다 언니는 그날 이후 회사를 그만두라고 말했다
-언니 진짜 일을 그만 둘까요?? 월급이랑 이런것들이 많이 부담일 수 있는데 한번만 더 생각해주세요
-아니 내일 바로 그만두자 주인님이 계획이 다 있으신가봐 이제 우리 오빠 남자옷 다버려도 되겠네
좋지?? 어 좋지??
-언니 그래도 좀 돈도 모아야하고
-조용 시킨대로 안전하게 가자 오빠
또 눈을 맞추고 부탁하는 언니를 보면서 말을 들어야겠다는 감정과 남자로서 이제 끝이라는 점이 마음속에서 싸우는 거같았다
그 고민을 하던중에 주인님 목소리가 나왔다
-불안하지 그 마을 알아 하지만 시간이 너무 아까워 푼돈 때문에 열시간을 나가있다는게 그래서 내가 니 언니 진급이랑연봉 과감하게 올렸고 개인적인 사업도 하니까 뭐 돈걱정은 마라 근데 어차피 돈 쓸때 도 없을텐데 ㅎㅎㅎㅎ
-네 주인님
맞는 말이였다 커피 말곤 돈쓴게 없었다 다 언니가 관리를 했고 두려운건 24시간 여장을 해야한다는 점이였다
-내일 사직서 쓰고 전업주부로 간다고 해 사실이니까 ㅎㅎㅎ 그리고 월에서 금요일은 내집에서 둘다 지내고 토일은 자유롭게 너네 집에서 지내면 될거야 가족 모임이나 이런건 신경 써 줄게 ㅎㅎㅎㅎ
문자로 보냈으니까 내일 사직서 마치는대로 바로 그집으로 올수 있도록해
그러곤 소리가 끊어지고 등에서는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언니는 분주하게 가방에 내짐들로 보이는 옷가지들을 채우고 있었다
-오빠 가서 긴장하지마 지금 잘하고 있어 바뀐거 없을거야 알겠지
-네 언니
언니는 포옹을 해주었고 나는 그품에서 흐느끼며 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출근한지 두시간 만에 정리가 되었다 인수인계를 기대했지만 주인님이 회사에 연락을 취한듯 했다
곧바로 그 주소가 적힌 곳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마당딸린 큰집이였다 대문에서 서성거리다가 초인종을 눌렀다 여자목소리가 들렸다
-누구세요
-네 저 오늘 방문하기로한 사람입니다
나는 노예라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둘러되는 걸로 결정하고 기다렸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날고 대문을 열고 들어섰다
으리으리 한 집이였고 마당이 딸려잇었다
큰개집이 있고 드라마에서만 보던 야외 테이블 등 나를 주눅들게 만들었다
-안녕하세요
-저희 구면이죠 ㅎㅎ 그때 기억나시나요
나는 순간 얼어붙었고 그날 나를 암캐로 만든 여성분이셨다
-일단 들어오세요
-네 혹시 주인님은요
-일하고 계시죠 오실때까지 준비할게 많아요 ㅎ
나는 챙피함으로 눈을 마주치지 못했고 그녀는 일부러 놀리듯 내 눈을 마주치려고 했다
-여기 옷 다 벗으시고 바구니에 담아 주세요
-네 여기서요
-네 집안이니까 빨리해주세요 ㅎㅎ
나는 주뻣거리다가 하나씩 벗었고 정조대 빼곤 벌거벗은 채로 그곳을 가리고 서있었다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이거 보이죠 저도 정조대 착용중이에요
부끄러워하지말아요 우린 어차피 노예들인데 ㅎㅎ
근데 미안하지만 제가 만나본 남자중에 제일 작네요 ㅎㅎ
-아 네 ㅎㅎ
-남자가 아니지 맞다 ㅎㅎㅎ
나는 지금 당장 도망치고 싶었지만 그럴 수도 없었다 그녀는 사진을 찍었고 누구한테 보내는 줄 알기 때문에 물어보지 않았다
-샤워하고 나와요 물받아 놨어요
-네 감사합니다
그녀를 따라 벌거벗은채 샤워장으로 갔다
그곳은 호텔 화장실과 같은느낌이였고
욕조에 바로 들어가 잠시라도 쉴 수 있었다
욕조에서 나와 매일 하던대로 제모를 하고
여러가지 여성용 사워용품으로 샤워를 하고 큰수건을 두르고 나왔다
-시원하시죠 이제 따라오세요
-네 혹시 호칭은 어떻게 부를 까요??
-선배님으로 해주세요
-네 선배님
선배님을 따라 갔고 탈의실이였다 나는 한숨이 나왔지만 어쩔 수 없었고 매일 입던 옷을 입었다
속옷 스타킹 코르셋 메이드복 하이힐 등
그녀는 바로 옆 화장대에서 화장을 해주었고 그시간 동안 대화를 했다
-선배님은 어떻게 들어오셨나요??
-그건 비밀이에요 ㅎㅎ 천천히 알려드릴게요
그럼 후배님은 어쩌다 ㅎㅎ
나는 자연스럽게 결혼부터 이야기를 쭉해드렸고
선배님은 공감도 해주고 웃어도 주면서 화장이 마무리가 되었다
이제 집에 내부를 소개 시켜 준다고 해서 따라 나섰다